골든리트리버 닮은 뚜바 3탄!

ㅎㅎ2014.02.14
조회1,515



안녕하세요~ 골든리트리버를 아주 약.간. 닮은 뚜바 왔습니다부끄


두번째 판이 일간베스트인가에도 오르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또 왔습니다~

여전히 쑥스럽네요....부끄부끄부끄







(※급 큰 사진 주의!)


 

↑ 집에서 새로 산 구두를 신어봤더니

나가는줄 알고 데려가라네요 ㅋㅋ



사실 골든리트리버만 닮은게 아니라 약간 코카도 닮았구요,

비글도 좀 닮은거 같기도 하고....

지나다니는 똥강아지들은 거의 닮았습니다 ㅋㅋㅋㅋ

길에 다니는 개들은 어쩜 그리 뚜바를 닮았는지 신기할 정도 ㅋㅋ

여러 견종의 매력이 하나로 합쳐진 게

믹스견의 매력 아닐까요짱





아, 지금 뚜바는요.



촵촵. 

이렇게 돼지등뼈를 씹고 계시는데요.

(아래 담요는 일부러 여기서 먹으라고 깔아준겁니다.

다 먹으면 세탁기로 ㄱㄱ)



 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시답니다, 예예.

근처도 못오게하네요.





전 글에서 댓글 중에

'얌전할 것 같다'

'순둥이 같다'

'착하게 생겼다'

등등....

오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ㅋㅋㅋ


나쁜 애는 아니긴 한데....얌전은....ㅋㅋㅋ




귀여운 리라쿠마 인형을 샀던 날이었죠.








 

사냥 뙇!!!!!

 

 





그래도 다행인건,

"안돼" 훈련을 굉장히 빨리 습득합니다.

한 번 안된다고 가르친 물건은

건드리지 않아요.


애매하게 안된다고도 안하고,

된다고도 안하면...?


방석 보셨죠?ㅋㅋ






예를 들어, 안경닦이 같은 경우는

장난감은 아니지만

딱히 안된다고도 안했더니...


몇 개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ㅠㅠ





어느날은

누워있는데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 주인 너는 좋은 베개란다






 

↑ 털을 밀었더니 왠지 목이 심심해서 둘러봤습니다

(왠지 쑥스러운 맨발은 모자이크...ㅋㅋ)








개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잘 때, 참 사람같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 베개를 

지꺼마냥 베고 자는 모습을 보면 참 ㅋㅋ


 

↑ 자고 일어나면 요런 뒷통수가 보입죠.




 

 ↑ 베개가 있어야 제맛




 

↑ 가로로 누워서 주인 좁아터지게 만들기





 

↑ 맨날 오른쪽에서 자다가

갑자기 왼쪽 좁은 구석에 낑겨자기

(+주인 얼굴에 앞발펀치 날리기)






그리고, 

덩치는 큰게(몸무게가 9키로에 육박....)

무릎위에 올라오는걸 너무 좋아합니다-_-


 

↑ 공부하는 주인 무릎에 누워줘야 제맛






 

↑ 다리에 쥐가 나든지 말든지 

두시간씩 자야 제맛




 

↑ 간식은 다리에서 씹어야 제맛





어릴 땐 괜찮았는데...지금은...ㅠㅠ





그리고 우리 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털 있는 짐승이 왜이리 추위를 타죠?


보일러만 틀었다 하면 등지지는걸 취미로하고

날이 조금만 추우면 이불을 똘똘 싸매고 있습니다-_-




 ↑ 시작은 가볍게 

반신 이불욕.

이불 덕후 답게 온도에 따라

덮는 양을 조절-_-







 ↑ 좀 더 추워진 이불 덕후





 ↑ 조금 얇은 담요를 덮은 이불 덕후






 ↑ 얼굴만 내놓은 이불덕후





 

  ↑ 얼굴만 내놓은 이불덕후 2






  ↑ 얼굴만 내놓은 이불덕후3






  ↑ 얼굴만 내놓은 이불덕후4

이불을 접어 들어가는

신묘한 기술을 선보임.






  ↑ 이불 덮고 기절한 이불 덕후






오늘은 쓰고 보니 자는 짤이 많네요 ㅋㅋ

반응 좋으면 더 다양한 짤로 돌아오겠습니다~부끄


댓글 부탁해요~~♥




 

 ↑ 뽀나스.

보일러 틀자 배 지지고 있는

아랫목 찜질 덕후 



댓글 11

164오래 전

뚜바야. 곧 니가 떠난 10월이 된다. 그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 우리아가 좋은 날 좋은 곳으로 가려는가보다 생각들 정도로... 언니는 하루하루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 니가 너무 그리워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지경이 되었다. 왜 그렇게 빨리 가야했을까. 불쌍한 우리아가.... 어려서 고생만 하다가 이제 좀 언니랑 행복하게 살기 시작했는데... 내가 너랑 더 행복하려고 잠시 너를 떠나 공부하는 그 짧은 기간에 왜 너는 그리도 많이 아파진걸까...그저 한달이었는데... 병을 알고 손쓸틈도 없이 열흘만에 내품에서 가버리다니... 마지막 몰아쉬던 숨을 다시 넣어줄 수만 있다면 내목숨이라도 떼어주고 싶었다. 나에게 너는 개 이상이었다. 앞뒤 안가리고 사랑한 유일한 존재였고, 너도 내가 어떤 모습이든 똑같이 사랑을 줬다. 삶에 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던 내게 내일을 꿈꾸게하고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는 꿈을 갖게 해줬다. 너를 잃고 나는 나도 잃었다.

164오래 전

보고싶다 점점 더

164오래 전

왠지 너를 볼 날이 얼마 안남은 기분이야 정말 많이 보고싶다 라섹수술해서 이제 안경없이 갈 저승에서도 너를 잘찾을 수 있을거야

164오래 전

뚜바야. 요즘들어 자주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보고싶다. 꿈속에서나마 널 안고 따뜻하게 잘 수 있었어. 내가 일찍 죽어서 너를 빨리 만나고싶다.

ㅎㅎ오래 전

보고싶다. 나때문에 일찍 가버린것같아. 내가 더 잘해줬어야되는데. 너무 보고싶어.

ㅎㅎ오래 전

오늘은 꿈에서 만나자.

ㅎㅎ오래 전

뚜바야, 거기서 잘 있지? 니가 그렇게 거짓말처럼 떠나고, 언니는 6개월동안 하루하루 너를 더 그리워하면서 살았다. 이렇게 다시 못볼줄 알았다면 좀더 많이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둘걸. 눈에 담기도 아까운 너라서 그러지 못한게 이렇게 후회스러울 줄이야. 내 기억은 희미해지는데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짙어진다. 우울증에서 나를 꺼내주고 다시 살게 해준 우리 예쁜이, 뚜바. 산책을 제일 좋아했고 겁은 많았지만 사람도 동물도 좋아했던, 세상이 아직 많이 궁금하기만 한 아기 강아지. 다섯살 짧은 삶을 내 곁에서 살고, 꿈결처럼 떠난 우리 뚜바. 마지막까지도 예쁘기만 했던 우리 아가. 니가 준 웃음으로 오늘 하루도 버티듯 살아볼게. 보고싶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를 다시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같이 걷고싶다. 곁에 니 냄새를 맡으며 잠들고싶다. 내 삶을 줄여서 너를 살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와 있는 동안 행복했기를. 다시 만나면 그땐 좀 더 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내 행복이자, 친구이자, 웃음이자, 자식이자, 내 자신이기도 한 뚜바를 그리며...

최정숙오래 전

tv에서 시사프로보면 세상이 무서운데 판에서 대형견 실내에서 키우시는 분들보면 성격좋으신 분들 많다는 생각해요.

오래 전

귀여워요! 1,2탄도 보고갑니다~

dogmom오래 전

자는 거 보면 깨우고 싶고 깨어 있으면 언제 자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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