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저희집을 털라고해요

아나짜증나2014.02.14
조회246

(* 문제가 될까봐 사진은 첨부하지 않을게요)

 

 

 

다들 영화 숨바꼭질 보셨나요?

전 보진 않았지만 내용이 암호같은걸 써놓고 이집저집을 떠돌아 다니며 집주인을 살해하고 그집에서 주인행새를 하는 내용이라고 지식인에서 어떤분이 그러셨는데

문제는 그런 암호가 저희집 주변에 자꾸 생긴다는 겁니다

 

첫번째로 써놓은 암호는 일단 초인종 밑입니다.

[  □2○1 ]

이라고 써있었는데 제가 발견해서 신고한건 한달도 안됬지만 저희 아빠말로는 6개월전부터 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전혀 눈치 못챘었습니다..

이건 보다시피 사람수 같아요

 

두번째 암호는 제가 최근 1주전에 발견했습니다 .

저희집 엘레베이터 옆 벽이 약간 무늬가 있는 편인데 거기 사이에 작게 써있더라구요

엘레베이터 버튼 오른쪽에

[      2  3  4     ]

[      ○ ●       ]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제가보기엔 2,3,4 시에 사람이 있고 없고를 표시한거 같기도 하고..

4밑에는 빈칸이더라구요

 

근데 이 암호가 끝이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자꾸 저희집 문을 두들인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윗층에서 나는 기계음 같은건줄알았어요 순식간에 조그맣게 두들기길래

하루에 1번씩은 꼭 와서 두들입니다 일정한 시간 그딴거 없고

아침 9시에도 두들기고 저녁 7시에도 두들기고 오후 3시때도 두들기고

심지어는 휴일에도 두들기더라구요

사람있는거 모르나? 간이 배밖으로 나온거같아요

저희가족이 사실 동생은 약간 지능이 모자라요.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아직 구구단도 못깨우쳤어요

말도 좀 어눌하구요 언어같은경우도 제대로 깨우친지 1~2년 정도밖에 안됬고 ...아직도

조금 말이 완벽하지 않구요 제동생이 집비밀번호를 잘 외우지 못해서

비밀번호를 쉽게 해놨습니다 . 근데 동생이 그것도 까먹을까봐 치고 들어갈때

비밀번호를 말하면서 치거든요 거기서 비밀번호가 노출이 되어서 타겟이 된거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에 엄마랑 아빠가 맞벌이를 하시고 엄마는 늦게오시고 아빠는 저기 멀리 경주쪽에서 일하시다가 금요일 저녁에 오시거든요

그동안은 저희 할아버지가 12시부터 4시까지 있다 가구요

저도 학원이 많은지라 오후엔 집이 많이 비어요 그런 상황도 다 알고

저희집을 타겟으로 삼은거 같아요 비밀번호도 다 알고 있는거 같고

이런상항이여서 일단 첫번째 암호를 발견했을때 경찰에 신고를 했었습니다.

근데 딱히 경찰에서 조취해주는것도 없고 그냥 문조심하라고 하고 가더군요

또 두번째 암호를 발견했을땐 관제실이랑 경찰을 동시에 불렀습니다.

그래도 딱히 해주는게 없더라구요  제가 문을 두들긴 시간까지 재차 말했는데

그러면 그시간대에 저희아파트에 들어왔다는건데 로비나 지하주차장 cctv좀 확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허탈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밀번호를 어렵게 바꿨어요 그런데 또 노출이된거같아요

 

그래서 벽에다가 ' 관제실,경찰 주시! '라고 써놨지만 변함없네도 계속 두들기네요

아참그리고 집에서 무슨기계료 현관을 볼수있잖아요 그런걸로 두들길때마다

보는데 손을가리는거같아요 아무것도 안보이고 .. 

택배도 아닌거같아요 택배는 초인종을 누르지 두들기진 않거든요 절대로

소리나는쪽도 현관쪽이고 ..착각하는것도 아닌거같고

누구냐고 소리치고싶지만 신종플루걸려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리고 좀 솔직히 무섭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경찰은 도움도 안되고 ..경찰은 하는게뭔지..

일단 해도해도 안되서 cctv를 설치할까 고민인데 역시 설치하는게 좋겠죠..?
이런 비슷한일 겪어보신분 범인 잡으신적있다면 방법좀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참고로 저는 중학생입니다. 맞춤법이 올바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글이 엉망진창이여도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