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개강을 했고, 나는 이제 학원을 다니기 힘들겠다고 결론을 내림.ㅜㅜ 나는 1~3학년때 수업도 많이듣고 자격증 같은것도 미리 따놓은 상태여서 학교를 2일만 나가도 됬었음 (대학교는 4년동안 필요한 학점만 채우면 되서 미리 수업을 많이들어놓으면 나중엔 수업 거의 안들어도 되요^^) 나도 그때는 4학년 올라가는였고 졸업논문도 써야하고 전공공부도 해야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하기로 했음.
하지만 내 친구가 급하게 4월에 결혼을 하게됨ㅋㅋ(속도위반ㅋ) 그러면서 친구들끼리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게 됬고, 축가는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였음 ㅋㅋㅋ 나는 음치지만 많이 친한 친구여서 나만 축가를 안부를수도 없었음 내 노래실력때문에 결혼식을 망치면 안되니까 ㅋㅋ 결국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만 나가서 연습하기로 함 ㅋㅋ 축가만 집중적으로!
건우쌤도 자기 연습때문에 예전처럼 수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짐ㅋㅋ 그래서 학원은 예전처럼 이틀에 한번씩 나왔지만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만 애들을 봐주기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에게 필요한 연습을 했음 ㅋㅋ 굳이 건우쌤은 날 가르칠 필요는 없었는데도 내 연습하는걸 봐줬음 ㅋㅋ
이 학원만 그런건지 다른학원도 그러는지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넓은 연습실에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 연습한 걸 한번씩 불러보면서 평가를 해줬음 ㅋㅋ 건우쌤은 쌤인지라 내가 잘 못하는 부분에서는 가차없이 혼냈음. 폭풍혼남 ㅠㅠ 그럴땐 너무 창피했지만, 건우쌤이 애들없을 땐 내 머리에 손을 올리며 씨익 웃곤 했음 ㅋㅋ 건우쌤이 무뚝뚝해서 표현을 안하지만 날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음
어느날 건우쌤에게 연습 안한다고 폭풍혼나고 침울해져서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건우쌤이 학생들 몰래 따라나와서 날 붙잡고서는 아무말 없이 내 얼굴을 손으로 감쌋음. 말없이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있었음. 아무말없이 서로 그렇게 계속 서있는데 건우쌤한테 서운했던게 싹 풀렸음. 그때 갑자기 원장님이 등장함!! 건우쌤은 놀라서 얼른 손떼고 나도 당황했음 ㅠㅠ
"뭐야~ 둘이 으슥한데서ㅎㅎ 둘이 사겨?"
건우쌤이랑 나는 당황해서 절대 아니라고 말했음. 나도 아니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건우쌤이 안사귄다고 강한 부정을 하니까 내 맘이 안좋았음 ㅠㅠ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왔는데 너무 서운해서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날 이후로 건우쌤은 나한테 연락을 잘 안했음... 학원에서도 날 혼내기만하고 소리만 지름. 내 눈도 안마주쳤음. 연습하다가 내가 쫌만 틀리면 또 폭풍혼내고 ㅜㅜ 다른학생들이 봐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엄했음.
난 달라진 우리사이가 참 힘들었음.. 물론 그 전에도 서로 다정하게 지낸건 아니었지만 무뚝뚝한 건우쌤은 나한테는 좀 특별하게 대했었음 예전엔 서연이나 다른 여학생들한테는 잘 안웃고 사적인 얘기도 잘 안하는데, 나한테는 문자로 오늘 있었던일도 얘기해줬으니까 ㅜㅜ 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그 사람은 이제 나한테 무뚝뚝하고 눈도 안마주치니까...나는 건우쌤한테 아무것도 아닌가 생각했음. 그런 상태가 한 2주넘게 지속됬었음. 나는 그 기간이 참 길었고 연락해도 건우쌤이 잘 답장도 안하니까 좀 힘들었음 ㅠㅠ
어느날, 원래 학원가는 날이 아니었는데 지난번 두고간것이 있어서 밤늦게 학원에 갔음. 학생들은 거의 다 간거 같았고 강의실, 연습실 불도 꺼져있는데 연습실 하나만 불이 켜져있었음. 누가 이시간까지 남아있나 슬쩍봤는데 연습실 안에는 건우쌤과 서연이 단둘이 있었는데 뭐라고 얘기하면서 서로의 양손을 붙잡고있었음. (이건 반전이 있었음 ㅋㅋ다음편에서 밝히겠음)
헉 이게 뭐야 난 놀라서 뛰어나왔음 ㅠㅠ 건우쌤은 서연이가 예전에 자기한테 팔짱끼고 그런것은 서연이의 일방적인 행동이라고 했었음 ㅠㅠ 서연이야 뭐 여우같은 애였고 건우쌤에게 관심있었으니까 그때는 그랬다고쳐도 지금은 뭔데?ㅠㅠ 서연이가 억지로 잡은것도 아니고 건우쌤도 서연이 손을 연인처럼 잡고있었는데 ㅜㅜ 충격을 받았음. 내가 싫어져서 이젠 서연이하고 잘해보려고 하는건가? 아님 바람둥이인가? 생각이 복잡했음 ㅠㅠ
그 장면 목격후 며칠이 지나서 학원가는 날이 됬음. 여전히 난 건우쌤한테 혼나고 ㅠㅠ 그날도 엄청 혼났음. 며칠전에 건우쌤이랑 서연이가 손잡고 있는 모습보고 충격받기도했었고 난 건우쌤을 좋아했기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혼나기까지 하니까 더 슬펐음. 학원 마치고 나오는데 눈물이 날 거 같았음.ㅠㅠ
건우쌤이 갑자기 날 잡고 뭐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진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질 거 같아서 저 가봐야한다고 말 자르고 성급히 나와버렸음 ㅠㅠ 급하게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꼬꼬마 초딩들이 건우쌤과 서연이 얘기를 하고있었음.
"건우쌤 이쁜선생님(서연)이랑 어제 단둘이 있었어"
"나도 봤어. 일층에서 커피마셨어. 둘이 커플같애"
"매일 둘이서 밤늦게까지 연습실에 같이있어"
이런얘기 중이었음 ㅠㅠ 아....둘이 잘되가는게 맞나...난 이제 끝난거구나...이생각을 하면서 울면서 집에 갔음 ㅠㅠ
성악선생님과의 연애4
안녕하세요?
또 글쓰네요 ^^
다들 불금 잘 보내고계시나요? 저는 오늘 시간이 남아서 글 미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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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개강을 했고, 나는 이제 학원을 다니기 힘들겠다고 결론을 내림.ㅜㅜ
나는 1~3학년때 수업도 많이듣고 자격증 같은것도 미리 따놓은 상태여서 학교를 2일만 나가도 됬었음
(대학교는 4년동안 필요한 학점만 채우면 되서 미리 수업을 많이들어놓으면 나중엔 수업 거의 안들어도 되요^^)
나도 그때는 4학년 올라가는였고 졸업논문도 써야하고 전공공부도 해야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하기로 했음.
하지만 내 친구가 급하게 4월에 결혼을 하게됨ㅋㅋ(속도위반ㅋ)
그러면서 친구들끼리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게 됬고, 축가는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였음 ㅋㅋㅋ
나는 음치지만 많이 친한 친구여서 나만 축가를 안부를수도 없었음
내 노래실력때문에 결혼식을 망치면 안되니까 ㅋㅋ 결국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만 나가서 연습하기로 함 ㅋㅋ 축가만 집중적으로!
건우쌤도 자기 연습때문에 예전처럼 수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짐ㅋㅋ
그래서 학원은 예전처럼 이틀에 한번씩 나왔지만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만 애들을 봐주기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에게 필요한 연습을 했음 ㅋㅋ
굳이 건우쌤은 날 가르칠 필요는 없었는데도 내 연습하는걸 봐줬음 ㅋㅋ
이 학원만 그런건지 다른학원도 그러는지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넓은 연습실에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 연습한 걸 한번씩 불러보면서 평가를 해줬음 ㅋㅋ
건우쌤은 쌤인지라 내가 잘 못하는 부분에서는 가차없이 혼냈음. 폭풍혼남 ㅠㅠ
그럴땐 너무 창피했지만, 건우쌤이 애들없을 땐 내 머리에 손을 올리며 씨익 웃곤 했음 ㅋㅋ
건우쌤이 무뚝뚝해서 표현을 안하지만 날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음
어느날 건우쌤에게 연습 안한다고 폭풍혼나고 침울해져서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건우쌤이 학생들 몰래 따라나와서 날 붙잡고서는 아무말 없이 내 얼굴을 손으로 감쌋음.
말없이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있었음.
아무말없이 서로 그렇게 계속 서있는데 건우쌤한테 서운했던게 싹 풀렸음.
그때 갑자기 원장님이 등장함!!
건우쌤은 놀라서 얼른 손떼고 나도 당황했음 ㅠㅠ
"뭐야~ 둘이 으슥한데서ㅎㅎ 둘이 사겨?"
건우쌤이랑 나는 당황해서 절대 아니라고 말했음.
나도 아니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건우쌤이 안사귄다고 강한 부정을 하니까 내 맘이 안좋았음 ㅠㅠ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왔는데 너무 서운해서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날 이후로 건우쌤은 나한테 연락을 잘 안했음...
학원에서도 날 혼내기만하고 소리만 지름.
내 눈도 안마주쳤음.
연습하다가 내가 쫌만 틀리면 또 폭풍혼내고 ㅜㅜ 다른학생들이 봐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엄했음.
난 달라진 우리사이가 참 힘들었음..
물론 그 전에도 서로 다정하게 지낸건 아니었지만 무뚝뚝한 건우쌤은 나한테는 좀 특별하게 대했었음
예전엔 서연이나 다른 여학생들한테는 잘 안웃고 사적인 얘기도 잘 안하는데, 나한테는 문자로 오늘 있었던일도 얘기해줬으니까 ㅜㅜ 난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그 사람은 이제 나한테 무뚝뚝하고 눈도 안마주치니까...나는 건우쌤한테 아무것도 아닌가 생각했음.
그런 상태가 한 2주넘게 지속됬었음.
나는 그 기간이 참 길었고 연락해도 건우쌤이 잘 답장도 안하니까 좀 힘들었음 ㅠㅠ
어느날, 원래 학원가는 날이 아니었는데 지난번 두고간것이 있어서 밤늦게 학원에 갔음.
학생들은 거의 다 간거 같았고 강의실, 연습실 불도 꺼져있는데 연습실 하나만 불이 켜져있었음.
누가 이시간까지 남아있나 슬쩍봤는데 연습실 안에는 건우쌤과 서연이 단둘이 있었는데 뭐라고 얘기하면서 서로의 양손을 붙잡고있었음.
(이건 반전이 있었음 ㅋㅋ다음편에서 밝히겠음)
헉 이게 뭐야
난 놀라서 뛰어나왔음 ㅠㅠ
건우쌤은 서연이가 예전에 자기한테 팔짱끼고 그런것은 서연이의 일방적인 행동이라고 했었음 ㅠㅠ
서연이야 뭐 여우같은 애였고 건우쌤에게 관심있었으니까 그때는 그랬다고쳐도 지금은 뭔데?ㅠㅠ
서연이가 억지로 잡은것도 아니고 건우쌤도 서연이 손을 연인처럼 잡고있었는데 ㅜㅜ
충격을 받았음.
내가 싫어져서 이젠 서연이하고 잘해보려고 하는건가? 아님 바람둥이인가? 생각이 복잡했음 ㅠㅠ
그 장면 목격후 며칠이 지나서 학원가는 날이 됬음. 여전히 난 건우쌤한테 혼나고 ㅠㅠ
그날도 엄청 혼났음. 며칠전에 건우쌤이랑 서연이가 손잡고 있는 모습보고 충격받기도했었고 난 건우쌤을 좋아했기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혼나기까지 하니까 더 슬펐음.
학원 마치고 나오는데 눈물이 날 거 같았음.ㅠㅠ
건우쌤이 갑자기 날 잡고 뭐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진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질 거 같아서 저 가봐야한다고 말 자르고 성급히 나와버렸음 ㅠㅠ
급하게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꼬꼬마 초딩들이 건우쌤과 서연이 얘기를 하고있었음.
"건우쌤 이쁜선생님(서연)이랑 어제 단둘이 있었어"
"나도 봤어. 일층에서 커피마셨어. 둘이 커플같애"
"매일 둘이서 밤늦게까지 연습실에 같이있어"
이런얘기 중이었음 ㅠㅠ
아....둘이 잘되가는게 맞나...난 이제 끝난거구나...이생각을 하면서 울면서 집에 갔음 ㅠㅠ
그날 이후로 나는 학원에 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