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니다. 그러나 곧, 조만간에 일어날 일이다. 사별보다 두려운 생이별... 무섭고 두렵다. 내가 겪어나가야 할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 큰 파도가 되어 내가슴을 때린다. 그와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지금은 독이 되어 내몸의 모든 신경을 죽이고 있는것 같다. 어떡할까. 말할 수 밖에 없겠지, 결국은... 우리 헤어져. 그와의 유일한 연락창구인 휴대폰도 이제는 당분간 생명을 잃을 것이다. 밤마다 밤마다 그를 생각하며 베갯잇은 촉촉이 젖을 것이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마음에 전화기는 닳아 없어지겠지. 들었다 놓았다, 생명을 없애버린 휴대폰도 아마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알것이다. 그도 아마 그럴것이다. 어쩌면 전화를 하려고 시도라도 하겠지, 술한잔 한 날에는. 하지만 가느다란 전화선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나의 애써 눌러온 감정이 폭발하게 될 것이다. 이별은 이별이다. 재회란 또다른 이별을 낳을 뿐이다. 결심이 점점 굳어지면서 자꾸 눈물이 난다. 그는 내 생명이다. 그도 그렇다고 했다. 근데 왜 헤어져야 해. 주변인들의 반대와 묵살, 멸시,온갖 모욕, 그리고 택한 비밀만남. 나의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주변인들에 의해 헤어져야하는 이 기막힌 현실앞에서 나는 이제 목놓아 울 기운도 없다. 그도 나때문에 얼마나 힘들 것인가. 나로 인해서 그가 힘들어하는 것은 정말 싫다. 헤어진다고 편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픔의 시간이 지나고 이별의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때가 되면 그땐 최선의 선택을 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먼훗날에 우연히라도 그와 내가 다시 마주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이다. 늙어서 주름이 가득한 마른 손이라도 잡아볼 수있다면 내가슴의 회한이 눈녹듯 사라질 것 같다. 그때까지 제발 건강하길... 헤어지자고 말한 다음날은 밤새 울어야겠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한테 기대서 울 것이다. 뻥 뚫린 내가슴은 무엇으로도 메워지지 않겠지만... 안녕 내사랑..., 안녕...
곧 다가올 이별에 대한 두려움
아직은 아니다. 그러나 곧, 조만간에 일어날 일이다.
사별보다 두려운 생이별...
무섭고 두렵다.
내가 겪어나가야 할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 큰 파도가 되어 내가슴을 때린다.
그와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지금은 독이 되어 내몸의 모든 신경을 죽이고 있는것 같다.
어떡할까.
말할 수 밖에 없겠지, 결국은...
우리 헤어져.
그와의 유일한 연락창구인 휴대폰도 이제는 당분간 생명을 잃을 것이다.
밤마다 밤마다 그를 생각하며 베갯잇은 촉촉이 젖을 것이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마음에 전화기는 닳아 없어지겠지. 들었다 놓았다, 생명을 없애버린 휴대폰도 아마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알것이다.
그도 아마 그럴것이다.
어쩌면 전화를 하려고 시도라도 하겠지, 술한잔 한 날에는.
하지만 가느다란 전화선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나의 애써 눌러온 감정이 폭발하게 될 것이다.
이별은 이별이다.
재회란 또다른 이별을 낳을 뿐이다.
결심이 점점 굳어지면서 자꾸 눈물이 난다.
그는 내 생명이다.
그도 그렇다고 했다.
근데 왜 헤어져야 해.
주변인들의 반대와 묵살, 멸시,온갖 모욕, 그리고 택한 비밀만남.
나의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주변인들에 의해 헤어져야하는 이 기막힌 현실앞에서 나는 이제 목놓아 울 기운도 없다.
그도 나때문에 얼마나 힘들 것인가.
나로 인해서 그가 힘들어하는 것은 정말 싫다.
헤어진다고 편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픔의 시간이 지나고 이별의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때가 되면 그땐 최선의 선택을 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먼훗날에 우연히라도 그와 내가 다시 마주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난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것이다.
늙어서 주름이 가득한 마른 손이라도 잡아볼 수있다면 내가슴의 회한이 눈녹듯 사라질 것 같다.
그때까지 제발 건강하길...
헤어지자고 말한 다음날은 밤새 울어야겠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한테 기대서 울 것이다.
뻥 뚫린 내가슴은 무엇으로도 메워지지 않겠지만...
안녕 내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