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기변 취소해달라는데 어이없음

분노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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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급해서 음슴체

 

엄마가 쓰던 피쳐폰이 고장이나서 폰을 바꾸셨다길래

깜짝 놀래서 어떤조건으로 바꿨냐고 물어봤음

 

kt번이 , 한달요금 35000원 , 기기가 베가 ..뭐였더라 이렇게 얘기하셔서

할부원금이랑 정확히 기기가 뭐고 몇개월약정이냐고 물었더니

 

잘모르신다고 한달요금 35000원이라고해서 그냥 그걸로 했다고

36개월이라고..

 

 

 

36개월

 

 

이 얘기 듣자마자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길길이 날뜀

그리고 대체 통신사 바꾸고 계약서 쓰고왔다는 사람이 임대폰이라면서 새로운 피쳐폰을 들고온거

 

스마트폰 샀다면서

 

그래서 이런건 듣도보도 못해서 막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내가 쓰던폰이라도 엄마가 쓰라고 하려고 전화함

 

낮에 ㅇㅇㅇ씨 이름으로 계약했었는데 그거 취소하려고 전화했다고

취소해달라고했음

 

당연히 폰팔이(진짜 내입장엔 폰팔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음. 비하하는뉘앙스이긴한데

사실인걸 어떡함)는 왜 그러냐고 물어봄

 

그래서 나도 내폰 상태 안좋아서 중고폰 받아다 쓰고있는데 그냥 상태안좋은거 쓰고

중고폰 엄마 줄려고하니까 그냥 그거 취소해달라고

임대폰인지 이거 월요일에 돌려주겠다고 취소해달라고얘기했음

 

또 구구절절하게 자기가 최대한 좋은거 해주려고하네뭐네 어쩌네 말이 많음

 

그냥 취소해달라고하면 취소해주면되지

오늘 오후에 신청하고온걸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 말투 걸고 물어짐

 

왤케 말투가 쏘는 말투냐고

 

그래서 자꾸 긴통화하는거 싫어서 다 각설하고 그냥 취소해달라고 월욜날 폰 주러 간다고하니까

 

갑자기 내 말투때문에 기분상한다고 사과를 하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상냥하지는 않았음.

내가 욕을 했나 뭘했나

그냥 난 한결같이 취소해달라고 취소해달라고만 얘기했음

 

뭐 자기가 이거 뭐 해먹을려고 막 그런것도 아니고 피쳐폰 자기폰이니까

가져오라고 함 자기동네까지

 

엄마가 임대폰이라고 얘기했던게 사실 지폰이라고함

엄마는 또 대체 뭘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임대폰이 아니건 뭐건 어짜피 갖다 줄거니까

상관은 없음

 

무튼 내 말투 걸고 늘어지고 사과하라고하고 폰팔이장사하는곳에서 먼 다른동네로 와서

폰 갖다달라고 내폰이라고요 하면서 승내고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척이 없어서

아니 내가 진짜 상대방이 기분상할정도로 막말하고 욕을했음 이렇게 화나지도 않음

내 친구도 전화상담쪽 일해서 그 사람들 고충 이해하고 배려하려고하는데

괜히 말투가지고 꼬투리 물고 늘어지고 사과하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폰팔이들 다 이럼?

그냥 취소해주세요 하면 네 하면 될걸 왜이럼?

 

진짜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