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키스후기 10탄(설렘주의)

흔녀2014.02.15
조회79,491

안녕하세요 톡커님들안녕ㅎㅎㅎㅎㅎㅎ

 

 

흔녀 와쩌용 헤헤

요즘 봄이 온 듯 날씨가 무지무지 따뜻하네요!!

 

 

 

오빠랑 결혼한다는 생각에

 

 

아직까지도 진짠가 막 볼두 꼬집어보구ㅎㅎㅎㅎ

대뜸 오빠한테 전화해서

진짜 결혼하는거냐구 물어보기두 하구ㅎㅎㅎㅎ헤헤만족

 

 

 

 

 

아직 1년 조금 더 넘게 남았지만

너무너무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설레여서ㅎㅎㅎ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에요깔깔

 

 

 

요즘은 벌써부터 웨딩드레스에 빠져서

뭐 입을까? 요런 고민에 빠져서 산답니당ㅎㅎㅎㅎ헤헤 꺄르륵

 

 

 

 

 

 

그러면 얼른 얼른 스타뚜 해보까요?부끄

 

 

 

 

 

1. 스키장

 

 

 

이거는 얼마 안 된 이야기임!ㅎㅎㅎㅎㅎ

 

 

오빠는 회사 다니구 나는 교육 받고 다니느라

요새 자주 만나지두 못하구 놀러다니지도 못했음ㅠ.ㅠ힝

 

 

 

둘이 머리를 싸매고 골똘히 생각하다가

 

교육 쉬는 날이랑 오빠 오프랑

딱!!!맞추어서

스키장에 놀러가기로 함!!ㅎㅎㅎ

 

 

렌탈샵에 가서 커플로다가 스키복도 맞춰입고

보드화 신는데 너무 어려워서

낑낑대니까ㅠ.ㅠ

 

 

오빠가 와서 어깨 잡으라고

자기 어깨를 툭툭 치더니

 

신발도 다 신겨주고

옷도 정리해주고ㅎㅎㅎ헤헤

 

 

 

처음에는 너무너무 신나서

전 날 잠 한숨 못잘정도로 너무 설렜는데ㅎㅎㅎ

 

 

막상 스키장에 딱 오니까

막 저기서 보드를 타고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 너무너무 무서운거임ㅠㅠ

 

 

 

 

 

나는 한번도 보드를 타본적이 없는데!!!

나는 운동신경도 없고 몸치인데!!!

나는 겁이 무지무지 많은데!!!

넘어지면 아플거 같은데!!!!!

 

 

 

 

 

 

무튼 오빠 손 꼭 붙잡고

그렇게 초급으로 올라감ㅠ.ㅠ

 

근데 어찌된게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게 더 무셔웡ㅠ_ㅠ힝

 

 

 

 

올라가서 오빠가 보드두 신겨주고

일어나는것도 알려주다가

 

 

 

내가 너무 무서워서

내려갈 기미조차 못내니까ㅠ.ㅠ

 

 

 

 

오빠가 갑자기

내 앞에 서더니

 

 

 

 

 

오빠랑 같이 내려가자

오빠가 앞에서 이렇게 애기 보면서 내려갈게

 

 

 

 

 

오빠는 어케 보드타고

나를 보면서 내려간다고ㅠ.ㅠ

그러면 뒤로 내려가는 건데 힝

우리오빠 무서워서 어뜨켕..힝

 

 

 

 

 

저렇게 한참 위에서 오빠 손잡고

찔끔찔끔 내려오다가

막 내려오다가

나혼자 오빠앞에서 엉덩방아를 찧음ㅠ.ㅠ

 

 

 

 

근데 막 나는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창피하고 막 그런데ㅠㅠ

오빠는 막 앞에서 웃고있는거임!!!!

 

 

 

 

 

그러다가 내 앞에 이렇게 무릎 대고 나를 보게 앉더니

내 양 옆 바닥에 손을 딱 짚더니

 

 

 

 

 

 

아 우리 애기 예뻐 죽겠다

 

 

 

 

 

이러고 입술에 쪽

한번더 쪽

 

 

 

 

 

스키장 중간에서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다구 그래서

 

 

 

얼른 다시 힘을내서

오빠 손을 잡고 천천히 내려옴!!!

 

 

 

 

막 구르기도 여러번 구르고

엉덩방아도 진짜 엄청 많이 찧고

넘어지기도 엄청 많이 넘어지고ㅠ.ㅠ

 

 

 

 

 

그래두 보드 타는 동안

오빠는 더 높은데 올라가서

슝슝 타구 싶을텐데두

 

 

 

 

항상 내 옆에서 내 앞에서

내 뒤에서

내 속도 맞춰주면서 그렇게 해주니까

진짜 너무나도 좋았음!!ㅎㅎㅎ

 

 

 

 

그렇게 보드 다타니까

아까는 정신없어서 못느꼈던 내 다리가

내다리가 아닌 것 같은...

다리가 막 혼자 움직이는 그런 기분이...

 

 

 

막 뻐근하고 진짜진짜 무진장 아팠음ㅠ.ㅠ!!!

 

 

 

 

그렇게 리조트에 가서

다리가 너무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는데ㅠㅠ

 

 

 

 

오빠가 슬그머니 오더니

다리 많이 아프냐구 주물러주다가

 

 

 

 

애기 여기(허벅지) 아파?

 

응ㅠㅠ

 

 

하니까 허벅지에다가 쪽

 

 

 

애기 여기도(종아리) 아파?

 

또 응 하니까

 

종아리에다가도 쪽

 

 

 

 

애기 또 어디아파?

 

 

 

 

 

 

...나 입술이 너무너무 아파ㅎㅎㅎㅎ

 

 

 

하니까 입술도 쪽

 

 

 

 

그래도 아파ㅠ.ㅠ

 

하니까 또 쪽ㅎㅎㅎㅎㅎ부끄

 

 

 

그렇게 뽀뽀안마를 하다가

오빠도 오늘 힘들 것 같아서

그만하라구 했음ㅎㅎㅎ

 

 

 

 

근데 오빠가ㅎㅎㅎ...헤헤

 

 

 

 

 

 

 

 

안돼

오늘 오빠가 밤새도록 애기 치료해줄게

 

 

 

 

 

 

 

 

 

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헤헤윙크

 

 

 

 

 

 

 

 

 

 

갑자기 막 쓰려고 하니까

막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라도

이해해주시꺼죠 톡커님들ㅎㅎㅎㅎㅎ헤헤

 

 

 

감기 조심하시구!!!

옷 따뜻히 입구 다니시구!!!

 

 

아직까지 흔녀 안잊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짱

댓글 51

이제고1오래 전

Best하공부해야하는데..하...이언니사람미치게하네

쿠팤오래 전

Best언니 나 2년 기다린거 알아여? 왜 이제왔어.. 사.. 사... 살아있는 동안 곧 남편 될 분이랑 이쁘게 살아요..♥

오래 전

Best밤새도록 치료해준다는건 뭔뜻일까......? 수위를 더올리면 뭐 괜찮아요 아니 감사해요..

쓰니오래 전

오늘 처음 봐서 10탄까지 다 봣는데 2014년 글이네여.. 잘 지내시나요?

ㅇㅇ오래 전

벌써 9년전글이네요 잘지내시나요...? 근황부탁드려요

ㅋㅋ오래 전

6년이지났네.. 궁금하다 정말 애기 낳았겠져? 잘 살고있져? ㅠㅠ

ㅇㅇ오래 전

잘지내고 계셔요?ㅜㅜ

ㅎㅅㅎ오래 전

오랜만에 네이트 들어왔다가 흔녀언니글 다시 정주행했어요ㅜㅜㅜ 언니글도 그립고 그시절의 나도 그립고ㅜㅜ 그냥 잘 살고있다 생존신고만 해줘도 좋겠다 정말ㅎㅎㅎ 언니 행복하세요~~

ㅇㅇ오래 전

와.. 지금 아들 딸도 있겠다 생존신고 해죠요 ㅠㅠ

ㅇㅇ오래 전

어떻게 살고계실지 너무 궁금하다..얼른 와주세요ㅠ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래 전

굿

준혁ㅗ찬우ㅗ오래 전

언니! 결혼은잘하셧는지 궁금해요..생존신고좀해주세요ㅠㅜㅜ

여정오래 전

와 좋아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흔녀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