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데이트비용으로 싸웠었어요

안녕하세요2014.02.16
조회1,588
안녕하세요 저는23살남자입니다

여친은 올해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살입니다.


제여친은 다른여자들과 다릅니다



사귀자마자 갑자기 문구점으로 데려가더니 4천원짜리 지갑을 사자고 하더라고요

아.. 얘가 지갑이 필요해서 그런가? 그래서 제가 이것보다 더 괜찮은거 사준다고 나가자고 했더니 이거면 됬다면서 문구점에파는 캐릭터가 그려진 지갑을 사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저보고 2만원을 달라고하길래.

'아 뭐 살게있나?' 하고는 2만원을 주니깐 방금 문구점에서산 그 지갑안에 넣고. 자기지갑에서도 2만원을 꺼내서 그 캐릭터지갑에 넣더라구요



그러곤 하는말이 '이건 데이트비용으로 쓸꺼야'라고 하고는
오늘데이트비용을 그 캐릭터지갑에있는 4만원으로 쓰고
이제 각자 집으로 가기전에 갑자기 슈퍼를 들리는거예요.


뭐 사러 가나 하고 그냥 같이 슈퍼를 들어갔더니.
'아저씨 이거 천원짜리로 바꿔주세요' 이러면서 5천원을 천원으로 거슬러받고는

저에게 6천원을 주면서 하는말이
'오늘 2만8천원써서 만2천원이 남았으니깐 오빠6천원 나 6천원~'
이러면서 남은돈을 딱 절반으로 나누더라고요



이제 계속 만날때 만나자마자 넉넉히 5만원씩 그 캐릭터지갑에 넣고는
하루가 끝나면 딱 절반으로 나눠갖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이렇게 더치페이를 하냐고.오빠가 너에게 쓰는돈은 아깝지 않다고 했더니

막 화를 내면서

'오빠도 학생이고 나도 학생인데 왜 오빠가 돈을 다낼려고 해? 데이트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거잖아. 오빠혼자 밥먹는것도 아닌데 왜 오빠가 내가먹은것까지 낼려고해'




예전에 사겼던 여자들은 당연하다싶이 내가 밥사주고 영화사주고.. 가끔가다 여자들이 팝콘은 자기가 사겠다고 이랬는데


확실히 이여자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100일 200일같은 기념일에는 그래도 내가 이날만큼은 다 사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100일에는 커플신발사자~200일때는 야구잠바사고'
이라고 하면서 이것마져도 꼭 더치페이를 하길래.


이건내가 사줄께

하니깐

화를내면서 '커플신발인데 같이신는건데 왜 또 오빠가 다 살려고해?'
라더라고요




사실..이글을 쓰는이유는... 제여친...자랑..?

하하하...^^;; 마무리를어떠게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