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합리화,정당화하는 가해자

짝짝짝2014.02.16
조회200
안녕하세요 이제 갓 20살인 여학생입니다.
모바일인점 양해부탁드릴게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고3때, 한창 공부해야 될 때, 별것도 아닌 1년전 일가지고 절 왕따시키려했던 못된 년이 있습니다.

그 1년전 일은, 고2때 얼굴까만 여자얘를 그 못된 년이 왕따시키려고 해서 얼굴까만 얘한테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었던겁니다.

근데 고3때 뜬금없이 그 얼굴까만 얘가 못된년한테 왕따시키려던게 사실이냐고 물어보면서 제가 알려줬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 못된년이 그거 사실이냐고 저한테 온갖 쌍욕을 해가면서 많은 얘들이 보는곳에서 별 욕을 다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이었기에 사실을 말한것뿐이다 라고 했지만 자기는 걔를 왕따시킨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간접적으로 언급한것 뿐이라면서요.

그래서 그게 왕따시키려한 거 아니겠냐고 반박했었죠.

근데 다음날부터 저를 왕따시키려고 작정을 했는지 자기들끼리 숙덕대면서 걸래같다라느니, 존x 때리고 싶다는 말을 대놓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치하게 그러지말고 욕빼고 얘기해보자고 하고 걔한테 그런말한건 내가 미안한 일이고, 사과하겠다고 하면서 그렇다고 또 사람을 왕따시키려고 뒷담이며 앞담이며 그렇게 하냐고 그건 네가 사과해야할 부분이니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왕따당할 여지를 만들었다며 뻔뻔하게 나오더군요. 심지어 제가 사과한것은 미안하면 꿇던가. 이러더라고요.

무슨 일찐 놀이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학교폭력사안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한달앞둔 상황이었기에 일단 미뤄두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마치고 학교에 나갈일이 없어지고 졸업식을 하면서 그 못된년을 또 보게 되었죠.

그런데 걔가 그 사이에 제가 엄마가 없다는 둥, 부모가 이혼했다는 둥 헛소문을 퍼뜨렸더군요.

저는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담임선생님께 모든 걸 말씀드리고 그 못된년의 연락처와 그 년의 엄마된다는 인간의 연락처까지 받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고 그 못된년은 말이 안통할테니 그쪽 부모와 얘기하라더군요.

그래서 저희 엄마와 그쪽 엄마가 통화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그쪽 엄마는 제가 왕따당할 원인을 제공해서 왕따를 시키게 된것이라며 사과하라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엄마없다고 거짓말하고 다닌건 단순한 오해일 뿐이고 그걸로 왜 기분나쁘다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며 온갖 욕을 하면서 딸자식 가정교육좀 똑바로 하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새벽 1시가 가까운 시간에 당장 만나서 얘기하자고 다짜고짜 나오라며 욕을 하더군요.
자기네들이 피해자라면서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계속 왕따당할 원인을 제공한건 저라면서 제가 사과해야한다고 자기들은 억울하다는군요...

저만 어이없는건가요?

부모가 당연히 사과할줄알았고 그래서 연락했던건데 어이가 없네요
그 못된년도 말귀가 안통하지만 이 사람은 더 어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