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소장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군사혁명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보라"
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전국포럼연합·㈔21세기 분당포럼 주최 토론회 강연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적화통일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무능하고 부패한 우리 정치권을 뒤집어엎어 혁명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 국민이 좀 억압을 당한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우리 경제가 북한 경제를 따라잡아서 오늘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왜 당연한 말일까요? 김무성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부터 박정희가 일으킨 군사반란을 '구국의 혁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당연한 발언입니다. 박근혜정권 고위공직자 중 당당하게 5.16을 군사반란으로 규정하는 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김무성 의원은 그동안 참 많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그가 남긴 어록을 보면 5.16을 군사반란이 아니라 "혁명"이라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정권(김대중,노무현정부) 햇볕정책 결과 미사일, 핵폭탄이 돼서 돌아왔다"
"지난 정권에서 10년 동안 햇볕정책을 하며 북한도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 그 결과는 미사일·핵·폭탄이 돼서 돌아왔다. 북핵 개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010.12.14
"나도 소 키워봤다"-2011년 구제역 농민에게 못박아
"나도 소 키워봤다. 수출을 20억 원 밖에 못 하는 축산업에 3조가 들어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 내가 한미 FTA와 연관 지어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을까 봐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서 말을 안 했다. 외국산 소고기가 맛이 없다는 말도 다 틀린 말이다. 고기도 등급에 따라 맛이 다 다르다"-2011.02
"부동산도 김대중, 노무현 때문"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반기업 정책이 오늘의 전·월세 대란과 실업자를 만들었다. 다음에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2011.03.15 한나라당 울산지역 당원 연수회 특강
방사능 문제 제기도 불순세력
"오늘 아침, 관련 부처 전문가들과 차관들을 다 불러서 일본 방사능에 따른 문제 없는가에 대해 점검 회의했고 결론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불안감을 조성하는 불순세력이 활동하고 있다."-2011.04.08
희망버스도 종북주의
"(3차희망버스)이번에 또다시 영도에 쳐들어가서 망동을 저지른다면 이번에는 부산 시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 충돌은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종북주의자 약 30여 명의 반대데모 때문에 이 중요한 국책사업이 중단되고 있고,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이 몰래 가서 공사중단을 선동하면서 강정마을을 정치투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강정마을에서 공사를 제재하고 있는 세력들은 사실상 북한 김정일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종북세력들이 대부분"-2011.07.27
"제 1야당의 유력 정치인이 합리적 비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행위이지만, 국가 원수를 혐오동물에 빗대어 패러디해 모독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국격훼손이자 본인 인격을 스스로 부정한 악행"-2011.12.29
"노무현, 부정 때문에 자살"
"노 전대통령의 부정·비리에 의한 사망을 지역구도 타파 때문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사실상 노 전 대통령이 자괴감에 빠져들어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위장 취업한 것과 같고, 부산시민을 업신여기고 속이는 것이다. 노무현을 아끼고 노무현을 팔아 정치 장사를 하고 싶으면 민주당과 통합하는 것은 모순이다. 지금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로 출마한 사람들과 주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 사망하기 전에 뭐라 했는지 기억한다면 결코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세 사람은 이들과 같이 하면 안 되고, 이들과 같이 한다면 노무현을 팔아 야바위 같은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이 된다"-2012.01.03
"노무현은 6월 항쟁 참여 안 해"
"새누리당 안에 나 같은 민주화 세력이 있다. 우리는 (1987년) 6월 항쟁을 우리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은 6월 항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여러분은 잘못 알고 있어요. 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이 주도해 전국을 다니면서 직선제를 요구한 것으로, 서울 일원에서만 있었던 저항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게 민추협이다. 노 전 대통령은 그때 참여하지 않았다"-2012.09.24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록 폐기를 지시해 청와대 보관용이 파기됐다고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왕들도 하지 못한 국정기록 파기설.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대역사의 범죄를 저지른 것. 왕의 실록편찬 개입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폭군 연산군은 이에 개입해서 결국 사관 김일손을 능지처참하고 김종직을 부관 참시한 사건이 바로 무오사화"-2012.10.19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걸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나"-2012.11.21
김무성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꿈꾸고 있습니다. 독재자 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것도 비극입니다. 그런데 군사반란을 혁명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또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파산입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파산을 막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시민은 민주주의 파산을 막을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앞으로 4년 민주시민은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다시는 친일, 독재세력에게 민주공화국 권력을 넘겨주면 안 됩니다.
김무성의 실체, 그가 남긴 어록들…
"당시 소장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군사혁명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보라"
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전국포럼연합·㈔21세기 분당포럼 주최 토론회 강연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적화통일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무능하고 부패한 우리 정치권을 뒤집어엎어 혁명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 국민이 좀 억압을 당한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우리 경제가 북한 경제를 따라잡아서 오늘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왜 당연한 말일까요? 김무성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부터 박정희가 일으킨 군사반란을 '구국의 혁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당연한 발언입니다. 박근혜정권 고위공직자 중 당당하게 5.16을 군사반란으로 규정하는 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김무성 의원은 그동안 참 많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그가 남긴 어록을 보면 5.16을 군사반란이 아니라 "혁명"이라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정권(김대중,노무현정부) 햇볕정책 결과 미사일, 핵폭탄이 돼서 돌아왔다"
"지난 정권에서 10년 동안 햇볕정책을 하며 북한도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 그 결과는 미사일·핵·폭탄이 돼서 돌아왔다. 북핵 개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010.12.14
"나도 소 키워봤다"-2011년 구제역 농민에게 못박아
"나도 소 키워봤다. 수출을 20억 원 밖에 못 하는 축산업에 3조가 들어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 내가 한미 FTA와 연관 지어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을까 봐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서 말을 안 했다. 외국산 소고기가 맛이 없다는 말도 다 틀린 말이다. 고기도 등급에 따라 맛이 다 다르다"-2011.02
"부동산도 김대중, 노무현 때문"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반기업 정책이 오늘의 전·월세 대란과 실업자를 만들었다. 다음에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2011.03.15 한나라당 울산지역 당원 연수회 특강
방사능 문제 제기도 불순세력
"오늘 아침, 관련 부처 전문가들과 차관들을 다 불러서 일본 방사능에 따른 문제 없는가에 대해 점검 회의했고 결론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불안감을 조성하는 불순세력이 활동하고 있다."-2011.04.08
희망버스도 종북주의
"(3차희망버스)이번에 또다시 영도에 쳐들어가서 망동을 저지른다면 이번에는 부산 시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 충돌은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종북주의자 약 30여 명의 반대데모 때문에 이 중요한 국책사업이 중단되고 있고,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이 몰래 가서 공사중단을 선동하면서 강정마을을 정치투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강정마을에서 공사를 제재하고 있는 세력들은 사실상 북한 김정일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종북세력들이 대부분"-2011.07.27
"제 1야당의 유력 정치인이 합리적 비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행위이지만, 국가 원수를 혐오동물에 빗대어 패러디해 모독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국격훼손이자 본인 인격을 스스로 부정한 악행"-2011.12.29
"노무현, 부정 때문에 자살"
"노 전대통령의 부정·비리에 의한 사망을 지역구도 타파 때문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사실상 노 전 대통령이 자괴감에 빠져들어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위장 취업한 것과 같고, 부산시민을 업신여기고 속이는 것이다. 노무현을 아끼고 노무현을 팔아 정치 장사를 하고 싶으면 민주당과 통합하는 것은 모순이다. 지금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로 출마한 사람들과 주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 사망하기 전에 뭐라 했는지 기억한다면 결코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세 사람은 이들과 같이 하면 안 되고, 이들과 같이 한다면 노무현을 팔아 야바위 같은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이 된다"-2012.01.03
"노무현은 6월 항쟁 참여 안 해"
"새누리당 안에 나 같은 민주화 세력이 있다. 우리는 (1987년) 6월 항쟁을 우리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은 6월 항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여러분은 잘못 알고 있어요. 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이 주도해 전국을 다니면서 직선제를 요구한 것으로, 서울 일원에서만 있었던 저항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게 민추협이다. 노 전 대통령은 그때 참여하지 않았다"-2012.09.24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록 폐기를 지시해 청와대 보관용이 파기됐다고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왕들도 하지 못한 국정기록 파기설.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대역사의 범죄를 저지른 것. 왕의 실록편찬 개입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폭군 연산군은 이에 개입해서 결국 사관 김일손을 능지처참하고 김종직을 부관 참시한 사건이 바로 무오사화"-2012.10.19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걸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나"-2012.11.21
김무성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그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꿈꾸고 있습니다. 독재자 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것도 비극입니다. 그런데 군사반란을 혁명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또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파산입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파산을 막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시민은 민주주의 파산을 막을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앞으로 4년 민주시민은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다시는 친일, 독재세력에게 민주공화국 권력을 넘겨주면 안 됩니다.
☞ 인터넷 매체〈데일리서프라이즈〉익명 칼럼니스트 탐독(耽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