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옷 입겠다는데 니네가 뭔상관이야

ㅇㅇ2014.02.17
조회84,233
헉9위감사드려용♥3♥이영광을여러분께 바칩니다.즐거운 봄방학 보내세요~♥

제목 그대로에요ㅋㅋㅋ

올해 중3되는 파릇파릇한 여학생입니다.

이제 놀기보단 공부가 우선시되는 나이에 들어왔는데(늘 그렇겠지만)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물어보려고 합다.


저는 학교에서 이름 날리고 잘나가고,치마는 물론 화장하고 다니는 축에 끼지는 않습니다.그냥 학교 애들끼리 두루두루 친하고,소위 말하는 일진?ㅋㅋㅋ과 적당한 친분도 있고,같이 다니는 애들이 너무했다 싶을정도로 치마가 짧다거나 화장이 심해서 그렇지,전 그냥 평범한 중학생이에요.



이제 종업도 하고,봄방학도 왔으니 3학년때 공부하느라 못 놀것 같으니 최후의 만찬마냥 신나게 놀자!하고 자주 놀러다닙니다.

여기까진 좋은데,제 친구들이 제가 입는 옷을 지적합니다.

솔직히 저는 편하고 단순하게 입는게 좋아서 후드티or맨투맨,치마레깅스or청바지,운동화에 패딩을 입고 가끔 모자를 쓰는등으로 옷을 입습니다.화장은 선크림,색나오는 립밤이 전부고요.

그러나 제 친구들은 아닙니다.
무스탕부터 아빠?오빠마이,그 검은색스타킹인데 살 비추는...그거랑 10센치 워커힐,반바지에 긴 옷까지 입어서 하의는 보이지도 않는 그런 패션에,풀메이크업을 하고 옵니다.(이 패션이 싫다는건 절대 아닙니다)저러고 디스코팡팡을 타러 가서는,다리 쩍 벌리고 나봐라!라는듯이 옷 신경안쓰고 타는데..같은 여자로써 좀..그래요.

시내를 나가면 돌아다니기 바쁜데 제 친구들은 그냥 분위기 좋은,사람 적은 카페에 들어가서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 시키고,먹지도 않을거면서 파우치를 꺼내 화장을 정리하더니 사진을 찍어달랩니다.찍어달라는데 찍어줘야죠.찍어주면 아메리카노는 쓰다고 버리고,허니브레드는 살찐다고 안먹어요.

그리고 카페에 앉아있으면서 슬슬 얘기에 불이 붙는다 싶으면 제 옷을 가지고 욕을 합니다.

"그렇게 입으면 안 쪽팔려?난 그렇던데.화장은?"

부터 시작해서,워커를 안 신었다는둥 난리도 아닙니다.저희집이 가난해서 이쁜 옷,좋은 화장품 안 사는거 역시 아니고요.나도 니네가 쓰는 파우치 있어.비비부터 메이크업베이스,아이라이너 말고.썬크림,립밤,거울,핸드크림!그냥 내가 편하고,내가 좋아하는 옷 입겠다는데 왜 뭐라고 하는거에요?

저 중3,무스탕에 하의실종,풀메이크업에 워커 안신으면 찐따에요?제 친구들 정신머리좀 어떻게 해주세요ㅋㅋ진짜 한대 패고싶다.....


모바일이라 사진이 위에 있을지 아래에 있을지 모르지만,전 저렇게 입고 다닙니다.


+) 시선이 비뚤어지신건지 아님 이런글이 아니꼬우신지 욕좀 먹길래 적어요!0!저는 이렇게 입는거 가지고 꼴보기 싫다고 한거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렸고요~제가 안꾸미고 나가는것도 아니에요.저도 완벽한 메이크업은 아니더라도 틴트던,썬크림이던 할건 합니다.그냥 단순히 패션에 대해 물어본거에요.

+2)욕 진짜 먹네...
저는 저런 옷을 입고다니는 사람을 비판 및 비난한게 아니구요,저렇게 입고다니는것도 개성이고 유행이죠!0!근데 모두 저렇게 입어야하고 이런걸 입은 나는 욕을 먹는게 옳냐고 물어본거에요.한번 더 읽어보세요!내가 저런 패션 싫다 혐오스럽다,왜 입는지 모르겠다 했는지~*



많이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따끔하고 좋은 지적과 위로 감사합니다.잘 듣었어요♥



댓글 143

김뽀송오래 전

Best? 글쓴이님힘내요 왜지 ? 난저렇게입는게 더친근감있고 좋든데 ㅋㅋㅋㅋㅋㅋ 10대가 어른흉내낸다고 저렇게입고다니는거 좀 그럼 ..

오래 전

Best나도 중3올라가는 여자앤데 글쎄 그 친구들 진짜 친한거 맞아? 진짜 친구라면 내 친구가 촌스럽든 말든 같이 잇어주는것만으로도 재밋고 편하고 그러는게 친구아니야? 걔네 너 없을때 뒷담깔걸 쟤 촌스럽다고, 같이 다니기 쪽팔리다고.. 그리고 같은 나이지만 어른흉내내서 풀메이크업하고 똥꼬치마입는 애들 보면 꼴뵈기 싫든대ㅋㅋ 3학년 가면 새로운 애들 만나니까 너 촌시럽다고 옷 지적 해대는 애들 말고 진짜 잇어주는것만으로도 좋은 친구 사겨~♥

오래 전

Best지들이 어른인줄알아

챺찹오래 전

Best학생은 학생답게 입는게 가장 예쁜데

a오래 전

Best와 친구분들 돈지랄쩌네요 아메리카노향도모르고 쓰다고안먹고 허니브래드살찐다고안먹을거왜시키는지이해안가네요 아메리카노가얼마나향이좋은데!!!

이제곧입대오래 전

글쓴이 분의 패션이 지극히 보편적인 중학교 여자아이의 패션입니다. 친구 분들의 말을 너무 신경을 곤두 세워서 듣지 말고 자신의 패션이 서울패션위크, 일본 도쿄걸즈컬렉션 버금가는 패션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중3 이라면 16살 이겠네요. 그 나이 때는 학교에서부터 이미 헤어,화장,의상 까지 통제를 하기 때문에 어른이 되서 할 수 있는 것을 못하는 나이대 이지요. 그래서 개집 근처에 목줄에 묶인 개 신세 인거지요. 학교 외에 밖에 돌아다닐 때 패션과 화장의 자유화는 가능하겠지만, 헤어는 방학기간때 빼고는 헤어의 자유화 표출은 매우 힘듭니다. (물론 방학이라고 염색 다하고 그런 학교 개별적으로 다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보면) 즉 그래서 완벽한 It Girl을 추구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풀메이크업을 하게 되고 패션도 아주 성인스럽게 입고 다니는 것이지요. 또 요새는 스마트폰 때문에 정보의 이동이 매우 빠르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친구분들은 글 쓰신 분의 패션이 너무 답답했던 모양입니다. 이 것은 친구분들의 관점으로 글쓴 분의 패션을 봤을때 느끼는 감정이구요.(답답한 감정) 아무래도 친구니까 더더욱 한마디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이렇게 다니는데 왜 너는 항상 그런 스타일이냐. 한번 변화를 시도해봐라 뭐 이정도?) 다만,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학생은 학생다운 패션이 제일 It Girl 입니다. 풀메이크업 뭐 이런게 잘못된 게 아닙니다. 다만 어른들이 볼 때는 뭔가 불량스럽다는 느낌을 받는건 확실하지요. 남의 시선이 상관없다면 그런거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이미 패션의 정점 아닙니까? 남자들은 흰 옷 셔츠에다 벨트로 st한 배바지 검정 스키니핏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여자들은 타이트한 줄무늬 상의, 흔히 말하는 얼룩말 상의죠. 거기에다 핫팬츠로 맵시를 이루거나 치마로 발랄함을 표출하는 등. 길가다가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입니다. 즉 친구들도 "중학생" 이라는 한계 떄문에 더더욱 그 패션, 그 정도를 뛰어넘는 패션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뭐 굳이 이 부분에 대해 다시 말하면 친구들의 패션도 잘못된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무튼 글쓴이 분의 패션 끝까지 추구하시고 해방 될 나이 (고3 수능끝나고) 그 때부턴 뭐 염색하던지 뭘 하던지 패션의 자유를 추구하십시오.

웅야웅야형오래 전

내친구들은다편하게입는데오히려내가좀꾸미는걸좋아해서긴코트한번입었다가내가이상하구나하고애들만날때는다시는그코트안입을정도우리는만날때진짜편하게입고만나는데우리만이런건가

오래 전

그래봣쟈 얼굴 애 티나서 나도걍 후드티성애자..ㅋㄱㅋ나름 꾸민다고 화장떡칠하고 통굽에 무스탕, 비치는 스타킹.. 조카 가소롭다ㅋㅋㅋ누구는 못해서 이러고 다니는줄

ㅇㅇ오래 전

글쓴이님 친구분들이 이상하신거에요 오히려 글쓴이님 패션은 뭔가 친근하고 편하고 부담감이나 혐오감도 없어요 저도 그런 패션 좋아해요ㅎㅎ 그냥 그 패션으로 쭉 가시길!!ㅎㅎ

됴블리오래 전

난 걍 니트나 후드티에 치렝이나 청바지 단색 바지 입는뎈ㅋㅋㅋㅋ 조카 무스탕에 풀메에 글쓴이가 왜 욕먹는지 전혀 이해가 안간다 제발 나이에 쳐 맞게 행동 좀 해라 진짜;;

오래 전

난고2인데 시내갈때도 후드집업에츄리닝바지입고모자쓰는데 편하잖음ㅇ 길거리보면 겁나나이들어보이게입은애들이 초중딩임 대충입어도괜춘하면 그게이쁜거임 서울이나꾸미고갈때만 그렇게입지 가까운데돌아다닐때 불편하게입고다니면힘듬

ㅋㅋㅋㅋㅋ오래 전

무스탕? 마이? 님 성격 저랑 비슷하시네욬ㅋㅋㅋ 저도 그런 불편한옷 선호잘안해요. 그렇다고 님 친구들이 입는 옷들이 안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만나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맨날 보는 친구들일텐데 뭐하러..ㅋㅋㅋ 그리고 카페에 어떠케 오래앉아잇죠?저는 조용한 카페가면 30분을 못잇겟어욬ㅋㅋ 허니브레드 그거 시키면 바로 뜯고 먹어야죠 사진 왜찍엌ㅋㅋㅋ빨리 먹어야짘ㅋ 그친구들 님이 그렇게 입는다고 막 따돌리고 이런거없으니까 당당하게 말해요 편해서 입는거라고 그친구들이 이거입어라 저거입어라 하면서 사는거 요구해도 님이 원할때만 사요 그런거저런거 사다보면 돈이 꽤 나가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갓파콩나물오래 전

그나이에 그나이답게입는게 이뿌고 귀여움

오래 전

글쓴이님이 바람직한거에요 걍 쳐발하는 애들 ㅈㄴ 노답

ㅇㅇ오래 전

글쓴이 욕먹었어요?왜???글쓴이패션 딱좋구만뭘 저렇게는 스무살인나도 입고다니는딯ㅎㅎ아직 중학생이잖아요 난 중학생땐 선크림이고 립밤이고, 로션도 안바르고 입술은 무조건 바세린..ㅋ..고등학교들와선 화장을 시작했지만ㅠㅠ그치만 딱 비비까지만;..글쓴이 학생다운 모습 보기좋아용ㅎㅎㅎ부디 친구들때매 맘상하고 친구들이랑 똑같아지려고하지않았으면ㅠㅠ더 나이먹으면 진짜 충분히 얼마든지 이쁘게 꾸밀수있으니까 지금은 글쓴이 고집대로 글쓴이 모습 부디 유지하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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