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연애에대한고민 도와주세요

26살..2014.02.17
조회260

 저는 올해 26살 되는 남자인데..

혼자 끙끙 생각하다가.. 어떤게 해답인지 몰라 이렇게 톡에다 글을 쓰게됩니다..

2013년도 5월에 회사를 다니면서 만난 지금 여자친구와 교제를 하고있는데

처음에는 너무 서로가 사랑해서 한 달만에 서로 동거를 하면서 회사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11월에 회사가 경영악화 부도처리가 되면서 우리는 단 하루만에 그냥 백수가 다시되고

지금 나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

근데 내 문제는 이게 아니고 ..여자친구 성격때문에 그래 ...

예전에 같이 지하철을 탔는데 한 여자가 실수로 내여자

친구의 발을 밟았는데 다짜고짜 그 여자한테 "야이 씨x년아" 하면서 욕을 하는데 전 그냥 밟히면

그냥 그러려니 보다 하고 참고살아왔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내 여자친구좀 말리라고 손지검을 하는

데 창피한 마음 무릅쓰고 여자친구를 다독이면서 발을 밟은 여자에게 뭐라고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나면 너무 화가나지만 이해가 안되는거죠.. 법학과 전공이라서 육하원칙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그냥 제 친가가 전라도인데 전라도라고 엄청 비하를하는데 뭐 그런건

순간이해를 못했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주위에 친구가 솔직히 카톡을 본적이없는데

저빼고는 서울에서 아는 사람이 저 하나밖에없습니다. 사람의 인연을 맺고 끊음이 너무 많다보니

남아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얘기를 "인간관계 형성을 많이해보는게어떠냐?라는식

으로 물어보니 그냥 싫다고하더라구요.. 최근에 취업을 제가 했는데 여자친구는 아직 미취업 상태

입니다. 취업을 한 지 얼마 안되서 매일마다 야근에 토요일도 일을 나갑니다..

최근에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 열심히 노력하려고 보여서 사겼는데 내가 사람을 잘못봤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래도 사랑하니깐 다 참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1주일 전에 약속을 잡은게 있었는데 지키지를 못하니깐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친구와 약속나간것도아니고 심지어 회사에 나가서 맡은 일 하다보니 야근을 해버려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한테 하는 말이 " 항상 내가 힘들 때 오빠는 내 옆에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카톡과 제 연락처를 다 삭제를 해버리고 잠수를 타버리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놀란 마음에 어쩔 수 없이 회사 일을 다 끝내고 저녁에 가서 무릎 꿇고 싹싹 빌었

습니다.. 저는 놓치기 싫은 마음에 빌었는데 1시간정도 추운 바닥에서 빌으니깐 그 때부터

용서를 해주더라구요..

저는 그냥 하루 일과가 회사 집 회사. 주말이나되야.. 집 여자친구 이런식으로.. 지냅니다

내 모든 하루를 회사 집 그리고 내 여자친구를 위해 사는데.. 이런 내 여자친구를

사랑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