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어제 헤어졌습니다. 사귄지 오래 된 커플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지하게 싸운적은 없었고 항상 서로 양보하고 사과하면서 만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졌던 두시간 가량의 술자리에서 털어놓은 섭섭했던 마음이 이별을 초래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조금 모질게 말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도 후회가 되긴합니다만 막말은 아니었어요... 집까지 택시 타고오면서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서 잡고는 오빠도 조금 있다가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택시에 내려서는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우리 헤어지자 택시안에서 다 화해하고 앞으로 다시 잘 지낼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던 저였는데 택시안에서도 버스 기다리면서도 그 생각했냐니까 그랬답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머리가 하얘져서 어떤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울면서 도망치듯 집으로 올라와버렸습니다. 집에와서 그 짧은 시간동안 내린결정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오빠의 충동적인 결정 아쉽고 슬프다.다시한번 생각해달라. 이대로 헤어지면 나 너무 힘들다. 답장이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용서하지말라고 나는 좋은 사람이고 자기는 이기적인 사랑을 했기에 나를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충동적인 판단 아니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이기적으로 나를 잡고있는것보단 나를 놓아주는게 나를 위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미안해하지않겠다네요. 그 뒤로 밤새 울고 울다지치다 또 울고 반복하고 나를 위한 판단이 뭔지도 모르면서 몇 시간만에 내린 이런 결정 받아들일수 없다. 미안하다. 포기못하겠다. 라고 문자보낸후에 그냥...너무 허탈하고 공허한느낌이 들더라구요. 밤새 앓으면서 장문으로 글을 써서 다시 한번 날렸습니다. 밤에 모질게 말하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그런 생각하게하고 헤어지자는 말 하게 만들어서 정말로 미안하다... 포기...해야될거같다 끝까지 내 생각 해줘서 고맙고 직접 말로 전해줄 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다 라고 보내고 연락을 끝내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헤어지기 직전까지 제가 해주지못했던것들이 너무 생각나서... 미련이 너무 크더라구요. 이 때는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진정도 되지않네요. 헤어지잔 당일 두번이나 붙잡았지만 미안하다는 말로 거절당했습니다. 시간이 약인데 느리게만 가네요. 다시금 연락이 올까요... 미련스럽게 너무 일찍 붙잡은걸까요...? 힘들어하다 지쳐서 혼자 마음 다잡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일 하면 잠시 괜찮아지긴 하지만 잠시 멍하게있으면 또 울컥하네요... 좋은 이별은 없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도 너무 붙잡고싶은데...연락 다시 해보고싶은데... 한번 해봤으니 참아봐야하는걸까요...? 남자분들의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네요.
겨우 이틀째..
사귄지 오래 된 커플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지하게 싸운적은 없었고 항상 서로 양보하고 사과하면서 만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졌던 두시간 가량의 술자리에서 털어놓은 섭섭했던 마음이 이별을 초래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조금 모질게 말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도 후회가 되긴합니다만 막말은 아니었어요...
집까지 택시 타고오면서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서 잡고는 오빠도 조금 있다가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택시에 내려서는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우리 헤어지자
택시안에서 다 화해하고 앞으로 다시 잘 지낼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던 저였는데
택시안에서도 버스 기다리면서도 그 생각했냐니까
그랬답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머리가 하얘져서 어떤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울면서 도망치듯 집으로 올라와버렸습니다.
집에와서
그 짧은 시간동안 내린결정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오빠의 충동적인 결정 아쉽고 슬프다.다시한번 생각해달라. 이대로 헤어지면 나 너무 힘들다.
답장이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용서하지말라고
나는 좋은 사람이고 자기는 이기적인 사랑을 했기에
나를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충동적인 판단 아니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이기적으로 나를 잡고있는것보단
나를 놓아주는게 나를 위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미안해하지않겠다네요.
그 뒤로 밤새 울고 울다지치다 또 울고 반복하고
나를 위한 판단이 뭔지도 모르면서 몇 시간만에 내린 이런 결정 받아들일수 없다.
미안하다. 포기못하겠다.
라고 문자보낸후에
그냥...너무 허탈하고 공허한느낌이 들더라구요.
밤새 앓으면서 장문으로 글을 써서 다시 한번 날렸습니다.
밤에 모질게 말하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그런 생각하게하고 헤어지자는 말 하게 만들어서 정말로 미안하다...
포기...해야될거같다
끝까지 내 생각 해줘서 고맙고 직접 말로 전해줄 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다
라고 보내고 연락을 끝내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헤어지기 직전까지 제가 해주지못했던것들이 너무 생각나서... 미련이 너무 크더라구요.
이 때는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진정도 되지않네요.
헤어지잔 당일 두번이나 붙잡았지만
미안하다는 말로 거절당했습니다.
시간이 약인데
느리게만 가네요.
다시금 연락이 올까요...
미련스럽게 너무 일찍 붙잡은걸까요...?
힘들어하다 지쳐서 혼자 마음 다잡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일 하면 잠시 괜찮아지긴 하지만
잠시 멍하게있으면 또 울컥하네요...
좋은 이별은 없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지금도 너무 붙잡고싶은데...연락 다시 해보고싶은데...
한번 해봤으니 참아봐야하는걸까요...?
남자분들의 입장에서 보시기엔 어떤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