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교제반대가 너무심합니다..

흔흔남2014.02.17
조회224
올해 18살올라가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몇달전 하찮고 볼품없는 저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여자친구를 사귀게됬습니다. 여느 연인들과다를것없이 정말 알콩달콩 좋은 사이를 유지하다 이 교제사실을 저희 어머니께서 알아버리신겁니다. 사실 저희어머니 굉장히 고지식하셔서 연애하는거 굉장히싫어합니다 심지어 그냥 여자랑 연락하는것도 간섭하며 하지말라합니다. 그렇게 알아버리시고는 저희 둘이 같이 다니는 학원에 전화해서 둘 사이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고 집에와서 저는 정말 그냥 이 이유로 정말 혼이 많이났고 심지어는 제 여자친구 어머니께 전화하시더군요.
근데 여기서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차라리 대화를 하면 나은데 다짜고짜 욕설과 화를 내시면서 제 여자친구 어머니와 통화하더군요.. 하.. 제여자친구와 어머니가 나눈 문자를보면 저희 어머니가 제여자친구한테 너는 우리집보다 못산다 여기서 충격적인건 "아빠없냐?" 이런 말을 보내신겁니다 아니 이게말이되나요? 아무리 화가나도 어떻게 이런 말을... 제 여자친구도 예의를 지키다 아빠없냐라는 문자를받고 충격받아서 좀 화를냈는데 그거같다 이렇게 예의없는애를 왜만나냐 이러시는겁니다..
저도 그쪽어머니와 연락을했지만 제 여자친구 부모님은 굉장히 개방적이시고 공부와 연애 두마리토끼를 다잡는건 자기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셔서 노력만하면 허락해주시는 분이신데..
저희 부모님은 이런 대화자체가안됩니다 그냥 무조건 안된다라는 말밖에안됩니다.. 저도 제여자친구 때문에 정말 공부하겠다라는 마음을 이렇게 똑바로 잡은것도 처음이고 제인생에 큰 동기부여된 사람입니다. 정말 소중한 친구에요 지금도 저희둘 열심히 학원다니며 공부제대로한다는 칭찬도받았어요..
저 정말 이대로 끝내기싫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제 고민좀 들어주시고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