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우유사이72편

줄무늬원피스2014.02.18
조회22,787

음.....오늘 새벽에 글을 쓰지 못했음...

...미안함....깜박하고 졸았음...

나도 벌을 받았는지 램프켜고,노트북 켜놓고, 안경끼고 책상에서 불편하게 엎드려잤음.

지금 목이 매우 결림...하.....

고개를 돌릴 때마다 아파 죽겠음.

파스라도 붙여야 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앞자리가 1이 아니라고 엄청 몸이 늙은 듯

목이 멀쩡한 상태가 아니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립밤과 이미 지난 발렌타인데이

 

 

 

 

먼저 립밤임.

사실 이건 안쓰려고했음.

별거 없는 것 같아서 묵혀두려고 했는데

오늘 오빠가 바빠서 못만났음.

그러니 써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매우 입술이 잘 부르틈.

사시사철

봄여름가을겨울

안바르는 날이 없음.

립밤이 없는 날에는 아주 난리남.

입술에서 피나고, 껍질일어나고....하유....

그래서 안 써본 립밤이 음슴.

유X아쥬,니X아,버X비.......

 

그러므로 나님은 항상 립밤은 필수로 가지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를 만나고 나서는 항상 촉촉촉촉함을 유지함.

(...왜일까...흐흐흐흐흐흐음흉)

 

무튼 새로 산 립밤을 자랑하기 위해ㅋㅋㅋㅋㅋㅋㅋ

오빠네 가서 립밤을 바르고 오빠한테 말했음.

나는 막 사소한거 다 자랑하는 스타일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귀엽게 봄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립밤 괜찮은 것 같지않아?연분홍색깔도 나"

 

"흠...난 색깔 있는거 싫은데"

 

"오빠가 바를 거 아닌데 뭐."

 

"에이..나도 바르게 돼있어ㅋㅋㅋㅋㅋㅋ"

 

..............///////////////

오빠도 입술이 말라 있길래 오빠한테도 새거 립밤을 주면서 말했음.

 

"자.오빠것도 같이 샀어."

 

"난 이런거 필요 없는데 "

 

하면서 하...하하하하.....

오빠가 날 당겨서 무릎에 앉히고 쪼~옥했음.

키스아님.뽀뽀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더 발라야겠다."

 

...그 이후는 뭐...생각하는 그대로...........♥

 

 

그 다음은 이미 지난 발렌타인데이임.

흠...뭐...우리는 쿨한 커플이라ㅋㅋㅋ발렌타인데이따위.

안중근 의사 사형일로 기억에 남는게 더 중요함.

암.그렇고 말고.

 

ㅋㅋㅋㅋㅋ무튼ㅋㅋㅋㅋㅋㅋ

원래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한테

그리고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한테

주는 거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커플은 상술에 넘어가지 않음.

음......근데 올해는 반쯤 넘어갔음.

 

나는 초콜릿 만들기 세트를 샀음.

물론 한세트.

우리 아빠꺼.

아빠한테 사랑을 담아 이쁘게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했음.

아빠는 매우 좋아하셨음.

 

동생한테는 슈퍼에서 파는 마켓5초콜릿을 사줬음.

껍데기가 이쁘더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남자인 오빠도 챙겨줘야하지 않겠음?

나는 오빠가 초콜릿보다 사탕이랑 껌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길래.

껌 한통과 박하사탕 한봉지를 사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나에게 아주 고맙다고 말했음.

물론 오빠는 표정을 잔뜩 일그러뜨리고 말했음

 

"...니 사랑은 참 아저씨냄새가 난다"

 

.....저 정도면 고맙다고 한 것같음.

아님말고ㅋㅋㅋㅋㅋㅋㅋ

 

나 지난번에 화이트 데이날 초콜릿 못받음.

맨 처음에 사탕 한통 받고 그 이후로 오빠가 쌩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한통을 주며 뭐라고 했는지 아심???

아마 모르실 거임.

알면 그게 이상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 ㅈㅅ

 

오빠가 뭐라고 말했냐면..

 

"사탕한통 선결제"

 

.....아아아아아ㅏㅏㅏㅏ~~주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이 사탕은 화이트데이 사탕이 아닌

나한테 사귀자고 고백을 하면서 매일매일 사탕출석을 니가 알아서 꺼내먹으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감사염....

하.....추억이 새록새록 샘 솟네여....

참...좋다...버럭

 

그 후에 사탕은 우리반 아이들과 정답게 나누어 먹었고,

난 우리반에서 사탕요정, 사탕물주,뿡뿡이회장,방귀쟁이 nyun....등등....

하하하하하......

흡.......

 

..............힘빠지네요....

추억을 돌아보니....흑역사가 너무 많아...하....

무튼 이 이후에는 사탕보다 아스크림 더 좋아하는 거 알아서 아스크림으로 바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도 아스크림 먹고 있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음달 3월 1일이랑 3월31일 너무너무 기대됨!!!!!!!!!!!

히히히히히히힣히히히힣히히히히힣히힣/////////

나 3월이 너무 좋앙♥

 

무튼...이번 화이트데이...매우 걱정되기도 하면서

약간의 기대도 하고 있음.

...어떤 이상한 선물을 줄까라는 걱정과

하다못해 초콜릿 쪼가리 하나라도 주겠지...라는 기대감??

ㅋㅋㅋㅋㅋ어쩌면 아예 안 챙길지도 모름....

ㅋㅋㅋㅋㅋ기차나서.......................

 

흡...............

내가 이렇게 달달하다가도 미적지근한 남자랑 연애중임.

기념일 챙기는 걸 귀찮아함.

내생일 안 잊어버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함.

하.....얘기를 하다보니 기운이 매우 빠지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만나요!!!!!!!!!!!!!!!!!!

 

와우!!!!!!!!!!!

71편 추천수 대박이네요...

감사합니다짱

그리고 그거 알아요????

하룻밤만에 즐찾수가 거의 한...50명이....

..스릉흠느드♥

 

댓글도 many만족

추천도 many방긋

즐찾도 many짱

 

올...언어유희..마니,많이....ㅋㅋㅋㅋㅋ

안웃겨요?

....난 웃김.ㅋㅋㅋㅋㅋㅋ

이거 오빠랑 카톡할때 써먹어야지.

그럼 오빠는 정색하겠지ㅋㅋㅋㅋㅋㅋ

 

내일 만나요안녕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29

ㅇㅇ오래 전

언니ㅣㅣ 3월 1일 제 생일이에요ㅎㅎㅎㅎ 그냥.. 말해보고 싶었어요...

김똥년오래 전

안녕하세요~지인의 추천으로 보다가 푹 빠져버렸어요ㅋㅋ 저는 8살차이 커플이예요!!느낌이 비슷하길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ㅎㅎㅎ저랑 나이도 동갑이세요!! 남자친구분이 엄청 잘해주시는거 같아서 부러워요ㅜㅜㅜ이쁜커플같아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제고1오래 전

나이제고1인데요몇일째판만보다가언니꺼1화부터끝까지오늘정주행햇어요으앙설레요설레ㅜㅜㅜㅠ곧잇음고딩인데공부도안하고ㅜㅜㅜㅜㅜ교대갈수잇을까ㅜㅜㅜㅠㅡㅠㅜㅜㅜㅜㅜㅜㅜ언니꺼는무조건끝까지다볼거예요물론이미망한공부와함께♥

오래 전

아..언니 얘기가 제일 좋음요♥

우츄프라카치아오래 전

하하하하하 언니글들어올때마다 제가뭔부귀영화를누리려고들어오는건지모르겠지만 그래도..ㅎ..ㅎㅎㅎ ㅈ..즐거..워요... 아..이돌아오는씁쓸함은뭘까요

울라프오래 전

우와 내가안온사이에 글이 확 많아진거같네 ㅋㅋ 닥분에 정주행 즐거웠어 ㅋㅋ 너무달달하다.... 너무달달해... 71편보고 혼자 입꼬리가 올라가고있는 나자신을보고... 흡.... 왜난없을까상대가... 흡..... 흐흐흐흐 ㅠ 일년간 집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레슨선생님만보고살아야할텐데... 흡... 흡...흡... 대리만족 고마워요 ㅋㅋㅋ 엠티나 그런거 정말 조심해 ㅠ 안전조심 ㅠ 어제 부산외대 소식접하고 진짜 남일같지않더라... ㅠ 주위친구들 괜히걱정되고 ㅠ ㅠㅠ 항상건강우선임진짜.. 암튼 ㅋㅋ 다음편또 기대하겠움 ㅋ

하동균짱오래 전

아아 그리고 언니와 언니만의 ♥whitening♥ 사진좀올려주세요!! 궁금해요~.~ 얼굴 잘보이는 사진은 좀 곤란하면 멀리서찍은 사진이라도....크흑

하동균짱오래 전

무늬언니~.~ 정주행했슴다. 설레는군요...... 비법좀알ㄹㅕ주세요...크흑ㅠ 아참 고대가신다고 하셨는데... 수시로 가시는거죠? 저도 수시생각중이거든요.. 근데 수학점수가 거지똥같아서 고민중이에요. 음 실례지만 언니 내신이랑 수능에서 수학잘보셨나요..? 같은 문과생으로서 부탁드립니다ㅠㅠ

dkds오래 전

립밤유리아쥬조아요?! 전심한건아닌데 안바르면땡기고가렵고그런뎈ㅋㅋㅋㅋ추천좀해줘여ㅠ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줄무늬원피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