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아이하나 맞벌이 입니다 처음결혼 당시에는 제가 전업주부라서 2년동안 집안일은 쓰레기 버리고 분리수거 등등 사소한것까지도제가 모두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남편일하고 피곤할까봐 생각해서 그 흔한 청소기한번 돌려달라고한적없었죠그때는 모든걸 제가하고 남편이 외벌이라 싸울일이없었는데 아이도 커가고 외벌이론 감당이 안되는지 집안에서 놀기만한다고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제가 취업을 했습니다
취업후엔 그 전처럼 집안일을 제가하는게 당연시 되서버렸더군요일끝나고 집에오면 8시 밥머고 아이씻기고 정리하면 시간이 훌쩍지나고몸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도와달라말했더니 청소는 청소기가하고 밥은 밥솥이 하는데 뭘도와줘야하냐고 합디다ㅡㅡ 빨래는 새탁기가 하구요ㅡㅡ
제가 그렇다고 남편보다 돈을 적게벌거나 일이 더 일찍끝나는것도 아닌데남편은 일끝나면 집에와서 영화보고 겜방가고 하더군요힘들다 말했더니 자기는 취미생활할 시간이 필요해서 못도와 주겠다고 해요
저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집에서 드라마 한편 마음놓고 볼시간도 없는데 제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더군요 너무 약오르고 화가나서 오늘 저보고 커피포트에 물데워달라고 하길래 당신이 하라고 했더니이거해주는게 힘든일이냐고 화를내는거에요 그래서 힘든일아니니 당신이 하라고 ㅡㅡ물끊이는거는 당신이 하는게 아니라 커피포트가하는거다 라고 했더니 집어던져서 부셔버리고 자기 무시하냐며 화를 내더라구요그래서 당신무시하는거 아니고 그정도는 당신이 할수있는일 아니냐고 했더니 사람이 변했다고 욕하더니 시댁가서 잔다고 나가버리더군요
저번에 집안일도와달라고 했더니 개을러서 안하면서 뭘도와달라고 하냐고 해서이럴꺼면 전업주부하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안하면 남편벌이가170-200. 제가220-300이라서 그만둘수도 없고 계속 참고 살자니 속터져서 못살겠고 어째야 할까요
모바일로 적어서 오타도많고 뭐라고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