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를 위한 조언 -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마라

리리2014.02.18
조회274,775

 처음 대학교에 가면 엄청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본론부터 말하면 그사람들 중 

정말 나와 꾸준히 연락하고 지낼 사람, 

졸업때까지 도움이 될 사람들은 많아야 다섯명, 실제로는 두세명이다.







 

그래서, 여러명이랑 굳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일단 버리라고 권하고 싶다.





그 이유는

대학교는 중고등학교와 다르다. 

맘에 안드는 후배있다고 괴롭히는 이런거 없다. 동기도 마찬가지.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무시해라. 찌질이니까.

또, 당신은 성인이다.

심각한 일이 발생한다면 이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경찰이 해결할 것이니 두려워마라.






인맥? 

제대로 된 선배의 경우, 일단 후배들한테 관심 없다.  

자기 살기도 바쁘기 때문에. 

요즘시대에는

당신을 도와줄 것도 없고, 도와줄 수도 없다. 

그러니까 괜히 선배 눈치보느라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할필요 없다. 정말로.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다면, 차라리 교수님을 택해라.

 






 나중에 무슨 득을 볼지 모르니까, 

혹은 나중에 무슨 봉변을 겪을지 모르니까 모든 사람들 

(특히 선배들)이랑 친해지려고 이모임 저모임 굳이 참가할 필요 없다. 

정말 시간낭비 돈낭비다.

그렇게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싶다면, 공부해라.

 

 



결론적으로,

밥 같이먹을 사람 몇명정도만 있으면 사실 대학교의 인간관계는 충분하다.

 



 

내가 이사실을 정말 진심으로 일찍 깨우쳤다면 쓸데없는 시간,

  에너지 낭비를 안했을텐데. 하는 마음에 쓴다.

 

댓글 161

21오래 전

Best내가 이 글쓴이 말처럼 스무살을 보냈음. 선배가 아니라 교수에게 잘 보였고 모든 동기들에게 잘해줬지만 뭐랄까 만났을때 어색하지않을 사이일뿐임. 물론 그 중 몇몇은 친하다 여기지만 정말 대학친구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됬음. 친하다 여기는 아이들마저도 참 이기적임. 자기얘기 하기 바쁘고 자기는 고민을 털어놔도 되지만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시시한 가십이길 바라고 무거워지기 싫어함. 오로지 내가 자신들의 대나무숲이 되길 바라는데 진짜 너무 피곤함. 내가 사람을 잘못사귄건지 뭔지. 진짜 대학 인간관곈 그리 집착할 필요도 없고 남을 애들은 알아서 남음 붙잡을 이유가 없음

23女오래 전

Best집착은 하지 말아도 만남은 1학년 신입생 때 많이 가져보는게 좋아요. 동아리, 학회, 봉사활동. 해볼 수 있는거 시간 많은 1학년 때 다 해보는게 좋아요. 연극동아리도 들어보고 어디 야구 동아리도 들어보고 농활도 가보고 다른 회사 경유한 봉사활동도 가보고요. 오직 공부만을 하는 건 비추예요. 제 인생이 그랬거든요 ㅋㅋ 21살 말부터 좀 바뀌었는데 너무 좋아요. 공부를 놓지 않고 인간관계도 잡을 수 있는 건 1학년의 특권 같아요.

빵야빵야오래 전

Best과의 분위기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친한 선배 한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플 말대로 땡겨주는 사람도 적잖게 있기 때문이다. 나도 첫 사회생활을 선배가 땡겨줘서 시작했다. 매출 3조 수준의 중견기업이었고, 먼저 들어가서 인사과에 자리잡은 선배가 인사부장 설득해서 서류 통과시키고 면접봐서 전체평가 1위로 합격.. 그때 내 스펙 토익 550점. 학점평점 3.5였다. 꿈에도 못꿀 회사를 선배가 서류통과 시켜줘서 면접에 올인해 붙을 수 있었고, 입사 3년차 일때 하청업체 사장 제안으로 3차벤더 사업 시작해 지금은 연매출 40억 정도하는 2차 수준까지 왔다. 그래서 명절때 마다 그 선배한테는 고맙다고 떡값 넣어드린다. 사람 잘 보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그 사람은 끝까지 쥐고가라. 인맥 형성도 자기 능력이다.

231오래 전

Best비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는것도 한가지 경험임을 모르고 공부만하라는건 별로 ㄴㅊㅊ

하라라오래 전

Best난 글 보고 딱 문과계열느낌났음ㅋㅋ공대라면 절대~선후배관계 중요함! 게다가 공대여자들은 몇명되지도 않아서 선후배관겨 더 끈끈~나만 그런게 아니라 난 고등때 이과여서 내친구들도 다 공대갔는데 진짜 대학교동기선후배관계 엄청 끈끈함!사회생활도 다 연결되어서 이직하는것도 선배들이 이끌어줌~

이런오래 전

추·반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건 대학이건 혹은 전직장이건 어디서나 만나는 사람 아주 친하게는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한 인간관계 넓혀 놓으세요. 그 사람이 후배건 선배건 친구의 친구건 선배의 친구건 따지지 말구요. 세상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구요. 그렇게 알게 된 사람이 어떤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대학이란 울타리에서 공부에 힘쓰는건 당연한거지만 인맥을 넓힌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모르는 철부지가 한 얘기로 보여지네요. 한사람 한사람 다 소중하게 챙기시면 그게 나중에 큰 자산이 됩니다.

오래 전

조까 이런말 듣지마 자신에게 해당될수도 아닐수도 있는 이야기. 니가 경험하고 니가 느껴서 나는 어떤사람인가 깨닫고 삶을 살아 이글도 댓글도 본인 위주로 씀. 결국 당사자에겐 개소리일뿐

ㅠㅠ오래 전

1년간 가장 잘맞고 대학졸업후에도 연락하고싶던 그런친구가있었는데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나봐요..완전 여우에다가 가식녀였어요ㅡㅡ.이기주의도쩔고 케바케이긴한데 저처럼 사람 보는 눈없으면 큰일나요 첫인상에속지마세요!

ly오래 전

이글보고 아싸나해야지 하는 신입들없길...

곰돌로리오래 전

맞는 말이야 단 공대나 의대 법대처럼 바닥이 좁아서 인맥이 중요한 곳은 예외일수있지.. 하지만 결국 자기가 성공하면 인간관계 유지되고 자기가 실패해서 백수생활하면 있는 관계도 떨어져나간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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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두목오래 전

뭐랄까.. 난 그냥 친구많이 사귀기 실패한 인간의 넋두리로 밖에 안보이는데.. 사회생활하며 제일 필요한게 인맥이다. 근데 그걸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된다? 이게 무슨 논리일까. 나중에 후회할바에야 초반러쉬달리겠다.

오래 전

본인하기나름.. 좋은사람은 어디든지 있기마련이고 대인관계 좋은사람들은 대학인간관계에서도 좋음.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ㅇ오래 전

우리과는 기계설계과라서 남자들만 있음 그리고 지금 21살이고 현재 1학년 1학기만 하고 휴학하고 3개월 뒤에 군대감..생각해보면 진짜 절친하고 생각하는 친구는 딱 2명있네요 물론 먼저 연락하거나 연락먼저 오는 그런 사이는 아니지만 1년후에도 5년후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그런 친구들입니다 ㅋ 알고 지낸지 이제 4년이 다되가네요 전 대게 친구도 못사귀고 낯가림 대게 심한데 이 2명의 친구가 저에게 먼저 다가와줘서 결국 끈끈한 친구사이가 됬네요 ㅋ 사실 전 저 2명빼고는 그냥 인맥관리가 꽝인 사람임 ㅜㅜ 친구 1명있긴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ㅜ

요물오래 전

한심한 잉여네요.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하니까 주위에남은 사람이 고작 두세명뿐이죠. 사회생활해보면 인맥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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