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따윈 쿨하게 개무시하는 제 와이프..

2014.02.18
조회12,955
절약따윈 쿨하게 개무시하는 제 와이프..

지출에 쿨한 제 와이프가 너무 답답합니다.
제 와이프로 말씀들이면 여느 주부들이 적립하고 쓰는 포인트에 너무 무관심합니다.
요즘 정관장에서 신종플루나 독감이 유행한다고
면역력 프로모션을 해서 홍삼사면 포인트를 많이 적립해준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제 와이프의 심각함을 딱 느꼈습니다.
홍삼을 다 사고 포인트적립을 딱 할라고 보니까..
아직 회원가입도 안되어 있어서 쌓여있는 포인트가 하나도 없더군요.
참고로 저희 가족..항상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선물 살 때 홍삼만 사서 엄청 샀었습니다.
그 포인트만 모였어도 공짜까지는 아니어도 반값에 살 홍삼들이 수두룩 했을텐데..
정말..0포인트…빵 포인트..진심 짜증이 확~올라오더라고요.
홍삼사면서 이번에 신규가입하니까 그냥 딱 이번에 산 포인트만 쌓였네요.
분명히 계산 할 때마다 점원분께서 가입하셨냐고 물어봤을텐데..
왜 그 동안 안 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이라고 대답하는데..진짜 짜증이 확…!!
겨우 끓어오르는 화 억누르고 다음부터는 뭘 사던간에 이런 거 있으면 차곡차곡 쌓아서
절약하는 습관 좀 기르라고 한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하..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알아서 포인트 카드도 내밀고,
가격도 깎아가면서 알뜰쌀뜰 돈 쓴다고 하는데..제 와이프는 뭐 그렇게 쿨한지..
제가 그렇게 많이 버는 사람도 아닌데..정말 답답해서..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