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dndkendk2014.02.18
조회169

저에게는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먹고싶은거 사달라는거 다사주듯이 나름 평범하게 잘 연애를 해왔습니다.
언제나 배고프다고하면 1시간남짓 거리를 깜짝몰래가서 먹고싶은걸 놓고 가는 행동도 많이했구요.
그렇게 하면 여자친구는 좋아했어요. 저는 그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랬구요.
근데 성격차이와 간혹 잠자리에서 생각이 너무 달랐어요. 그냥 생각하는것도 차이가 있었고,
나름 그냥 제가 이해하다시피 넘어가면서 그랬어요. 전남자친구와의 관계등 저한테는 하지말아야할
행동이 그애한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을정도로 저랑 생각하는 정도가 달랐어요.
근데 저번에 오랜 친구였던 친구랑 만났는데 그게 너무 편안했어요. 성격도 착하고
술자리도 가졌는데 서로 고민상담도 하고 그러고 보니까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오랜만에 그런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항상 그냥 이해하려고만 노력하고 무엇이든지 제가 먼저 사과하고 그랬던 저였는데
이 친구를 만난후부터 이런친구와 연애를 하며 이해를 잘받고 그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여자친구가 말을 함부로해서 싸우게 되고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저는 너무 화나고 슬픈데 여자친구는 인터넷쇼핑도하고 술자리 약속도 가지고 그러네요.
저는 약간 보수적인 느낌이 있어서 이런건 그래도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걸까요.
지금 정말 힘드네요.
전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일시적인 느낌일까요. 
정말 복잡하네요. 화해해봤자 또 이런일로 싸울게 뻔할것 같아서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