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과거를 알았을 때..

아직스물2014.02.18
조회647
안녕하세요 힘들 때 마다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톡에서만 글을쓰는 스무살남자입니다..

저에겐 약 200일 가까이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장거리커플이에요..

중간에 수능준비한다고 연락을 못하고 싸우는 일도 잦아지다보니 수능치기 이틀전에 헤어졌어요..

그리고 수능치고나서 찾아갔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다시 붙잡으려구요..

걘 그때 이미 저한테 마음이 떠났었습니다.. 다른남자와 술을 마시러 다른남자차 조수석에 타고 가더군요..

조금만 기다리면 온데서 밖에서 8시간을 기다리다 지쳐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고 한 2주후에 연락이와서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 사귀자고 해서 다시 톡을 하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곤 놀래켜주려고 얘기도 안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니깐 왜 왔냐면서 따지더군요..ㅎ

그러곤 다시 이별을 겪었습니다..

최근 페북을보니 ㅇㅇ다드루와 이런식의 사이트에 익명으로 제보를 했더라고요... 교회에 어떤 남자애가 마음에 드는데 웃을때마다 설렌다고.. 그 남자도 자기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그땐 완전한 이별인지 알았는데 최근 1월초에 술먹고 연락이와서 다시 사귀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걜 잊어보려고 여자소개도 많이받고 했는데 도저히 잊어지지가 않았어요..ㅎ 그래서 술기운때매 그런다고 나중에 술깨고 아침에 생각하고 연락하고 했어요..

아침에 연락이와서 지금까지 남자들 많이 만나고 다닌거 미안하다고..고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사귀던 도중 술마시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너랑 헤어진 시기에 다른남자랑 잤다고..
정말 너무화가나서 화가몇일동안 가라앉지도 않아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심장도 몇일동안 계속 쿵쿵뛰고.. 화나서 그 남자 개팰려고 누군지 물어봐도 가르쳐주지도 않고요ㅎ..

한번은 실수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괜찮다고 그러니 내가 뭐랬냐구.. 너가 항상 남자들이랑 술마실때 그냥 엄청 친한오빠라도 남자는 남자라고.. 난 니를 못믿는게 아니라 남자를 못믿는다고.. 나랑 중간에 잠깐 헤어진 시기에 그랬으니 실수한거라 생각하고 한번은 참겠다고 했어요..

그래도 정신못차렸는지 하루에 한번씩 남자들이랑 술 먹더라고요ㅎ

그런데 최근 여자친구의 친구가 연락와서는 최근에 남자들이랑 술먹다가 실수한거같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남자한테 설렌다고 그랬다고 소문퍼져서 자기도 그렇게 들었다고.. 얘기해줬어요..

지금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선배 친구 동생 들이 찾아왔는데 남자친구는 옆에 뻘쭘하게 신경도 안쓰고 남자들이랑 그렇게 놀길래 화가나서 뭐하는거냐는식으로 이틀 싸웠습니다..그러곤 먼저 화풀거같진 않아서 사과했습니다..

이 사실 다 아는데도 여자친구 너무 사랑하고 좋습니다.. 바보인것도압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부자도아니고 찢어질듯이 가난하단말이 무슨말인지 알거같을정도로 가난합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판자집에서 생활해요..

그에비해 저희집은 여유있는편이고요..

헤어지는게 맞겠죠...?

거짓말도 입만열면 다 거짓말이에요ㅎ..

휴..ㅋ 진짜 제가봐도 믿기지도 않는 이 이야기가 진짜인게 너무 화가나고 우울합니다..

답답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후기글 꼭 올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