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죽녀의 나홀로 신메뉴요리

변덕이죽을쑤는여자2014.02.18
조회218,453

안녕하세여..변죽녀입니다.

(짧은 소개: 34/여/골동미스/쇼핑몰창업강사)

판에는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이제 나의 콩곱창도..통닭빵도..잊혀져가는 듯 싶네요.

뭔가 빵- 한번해야하는데  더 늙어서 그런지 뇌가 힘들어해요. 

 

1월에 만든 메뉴들좀 들고왔어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총맞은 김밥

구멍뚫린 오뎅을 간장에 조리고 청양고추를 썰어넣은 참치마요밥에 돌돌 말아 만든 김밥.

마요네즈를 섞은 소프트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마무리는 라묜이 완성.

통닭빵을 만들 때만해도 쌍삼이였는데 이제 34가 되었음. 심히 시린 나의 심정을 표현

 

 

 

 

 

 

 

 

 

 

 

 

 

 

 

2. 호밥전

역시 전은 밥이랑 먹어야 제맛. 호박을 슬라이스해서 버터와 통후추, 소금으로 간을한 밥을 넣고 돌돌 말아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호박전처럼 궈주면 완성. 양념장과 함께 이것도 마무리는 라면.

 

 

 

 

 

 

 

 

 

 

 

 

 

 

 

 

 

 

 

 

 

 

3. 다이아몬드아니져 다이아만드

꽈리고추와 느타리버섯, 두부와 계란으로 소를 만들어 만든 다이어트 다이아만드.

어린잎과 오리엔탈 소스샐러드를 한젓가락에 먹으면 맛있음.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칼로리 낮춰서 만들어놓고 오십개먹었.

 

 

 

 

 

 

 

 

 

 

 

 

 

 

 

 

 

 

 

 

 

 

 

 

 

 

 

4. 치킨타올샌드

키친타올을 치킨타올이라 자꾸 부르는 나를 위한 요리. 치킨과 고구마를 섞어서 타올처럼 넓게 만들어 구울 생각으로 시작. 결과는 고구마와 치킨의 조화는 일단 굿. 양념치킨소스만들어서 콘옥수수 섞은것도 굿. 피클 양상추 조화 굿. 치킨을 먹고 돼지가 되는 환상의 경험을 할 수 있음.

 

 

 

 

 

 

 

 

 

 

 

 

 

 

 

 

 

5.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꼬치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꼬치 되고 싶다...........?

 

 

 

 

 

 

이러다가 만들게 된 빵꼬치.

계란물을 적신 식빵 사이사이에 햄과 치즈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돌림.

촉촉하게 익어나온 계란치즈빵에 토마토 꼬치를 꽂아 들고 먹는 요리. 이것이 바로 현기증이다.

 

 

 

 

 

 

 

 

 

 

 

 

 

 

 

 

 

 

 

 

 

 

 

 

 

 

 

 

6. 햄릿치킨

피자냐 치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피자토핑을 잘잘 썰어 준비하고 생닭 똥X에 차분히 차곡차곡 넣어줌. 녹인버터에 다진마늘을 섞어 생닭에 발라주고 오븐에 궈줌. 삼계탕엔 찹쌀이요 전기구이통닭엔 떠먹는피자라. 심지어 마른닭들도 둘이 같이 쌍으로 누워있다. 저푸른초원위에 말이다.

 

 

 

 

 

 

 

 

 

 

 

 

 

7. 싸우자 김만두밥!

어디가서 손큰걸로 지는 일 없음. 나정이 엄마와의 전투에서 승리함. 군만두 두봉지와 김15장 3등분 총 45장. 단무지와 청양고추로 맛을 낸 밥에 깻잎과 돌돌 말아 만들기 시작. 아니, 김보다 만두 갯수가 적음. 두봉지나 궜는데. 만두한테 이만저만 실망이 큼. 먹는데에만 쓰던 내 이쁜 입에서 욕이 나왔음. 하지만 맛은 굿.

 

 

 

 

 

 

 

 

 

 

 

 

 

 

요즘 판보니까 악플도 되게 많고 그렇던데

이 언니한테는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

언니가 요즘 많이 늙고 있어서 눈물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자꾸 언니 나랑 결혼하자고 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혼자 빵터졌네...지금 이건 웃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필요한 여동생은 남은 설거지와 방청소 빨래를 해주고

항상 이 언니를 우러러보며 존경하고 받들며 충성을 다 할 그런 동생이 필요함.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이 언니가 결혼은 남자랑 하고 싶네요.

청혼하지 말아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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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톡되었네요.

베플 훈훈하니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 자세한 레시피는

  핑거푸드 변죽녀"를 검색해서 찾아오시면 요리의 신세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handmagic27 

 

 

 

 

 

 

 

 

 

 

 

 

댓글 95

8솔오래 전

Best올 해 34남인데 어떻게 우선 친구라도 안 될까요..?? =============================================== 심각해요 =============================================== 사무실이라 고양이세수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블로그 다녀왔습니다. 근데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완전 능력자에 연예인급 인기인이셔서 친구먹기는 무리라는 LTE-A급 판단하에 팬하기로 결심했습니다..ㅋ 블로그/SNS 안 하고 업데이트 끊긴 미니홈피만 있는 비루한 네티즌인데 블로그 보고 급 위축 ㅋㅋ 여러분도 블로그 함 다녀오세요~! 무튼 베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영광스런 날이네요~!!

찾았다내사랑오래 전

Best언니 왜 이제 온거야 기다렸잖아요

ㅋㅋ오래 전

Best음식 작명센스 보소

깹송오래 전

Best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그러니까 제 입으로 버려주세요 ㅎㅎ

오래 전

좋겠다 음식잘해서 ㅠㅠ

찌노군오래 전

당신의 요리를 봄.. 없던 입맛이 돌아오나 봄.. 댓글을 남겨 봄.. 베플의 희망을 걸어 봄.. 다가갈수 있기를 기대해 봄.. , , , , ,이거 어찌 끝내야 하나봄??

콩콩오래 전

콩곱창 올리브쇼에 소개됬어요~

글쎄요오래 전

판에 올린 다른 요리자랑이랑 차원이 틀리네요. 유쾌한 작명센스에,환상적인 요리데코,적절한 레시피와 예쁜사진이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첨으로 요리자랑에 추천 눌러봤음.

오래 전

이 언니진짜요리천재ㅋㅋ감각있는사람이란게이런거인듯 재치넘치고 꼭한번따라해보고픔~~

오래 전

와아아아 진짜 요리에 재능있으신듯!!! 진짜 창의적으로 한번도 본적없는 요리를 개발한거같은데 심지어 이쁘고 맛있어보여 대애박 먹어보고싶다

ruger오래 전

아 매력쩐다 언니~............ 나 남잔대 왜 언니라고 불러줘야할꺼 같은 이 기분.. 사랑합니다!

변백현오래 전

그냥요리사하셔도될듯 아배고파ㅠㅠㅠㅠㅠㅠ

남태수니오래 전

아 매력쩐다 아 언니 짱

ㅇㅇ오래 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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