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한 여자들의 심리.. 진짜 이건 뭔가요.....

ㅠㅠ2014.02.18
조회821
 이번에 대학들어가는 새내기인데요 (여자),제 주변에 있는 여자애들이 대거 쌍수 및 코 필러를 맞고 있어요.(아직 다들 거의 한 달 정도밖에 안되어서 완벽한 에프터가 나오진 않았지만요)그렇게 친구들이 줄줄이 성형하는거 보고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정말 이 친구들이 성형한 뒤로의 행동들을 보고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아 나도 얼굴을 건드리면 저런 마인드를 갖게 되려나 싶구요.. 한 애들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이뻐진 경우는 본 적도 없고, 성형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할 것 같아서결국 저는 성형에 대해 심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특히 제가 아는 성형한 사람들은 이렇더군요..1. 자기가 하면 '자기 만족' 남이 하면 '성괴'?진짜 막 다들 성형하기 전에는 성형한 주위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근거리고 그러더니자기가 막상 하니까 성형을 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마구 찾아서 말을 하고 다니네요."자연스럽게 해주는 데서 해서 나는 다른 쌍커풀 한 사람들과는 다를 거다" (아직 2주된 친구의 말) 라던가 진짜 말그대로 성형은 '오직' 자기 만족의 방법이라며 성형을 엄청 미화시키고, 마치 굉장히 생각이 박힌 사람인 것 마냥 자신을 포장하고 다녀요..자기 만족인게 한편으로는 맞지만 다들 성형을 미화시키는게 보기 좋진 않네요.
2. 왜 자기가 성형한 걸 부인하죠?당연히 안물어 봤는데 굳이 성형했다고 먼저 말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그렇지만 "어 혹시 쌍수/코 필러 맞았어?" 라고 물어보면 응/아니 라고 답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그게 그렇게 물어보면 안되는 질문인가요? 저는 진짜 별 악의없이 물어보면 성형한 애들은 왜 그런걸 물어보냐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요 전 무슨 죄지은 사람마냥 미안하다고 해야하네요.그렇게 여자애들끼리 있어도 성형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특히 남자애들까지 끼어있으면 "쌍액한거야~ 쌍수 안했어~"라고 딱 잡아떼서 말하는 애도 있구요 (한지 얼마 안되서 붓기가 남아있는데도..) 근데 거기서 또 심술부리면서 쌍수한거 맞잖아~ 라고 말하기도 뭐하고..ㅠ게다가 어떤 애는 자기가 쌍수한거 어디가서 절대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친구들한데 못을 박아놓지를 않나.. 싫다고 할 수도 없고..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지만요ㅠㅠ후..
- 성형하신 분들, 감추고 싶은 마음을 알겠는데 성형한걸 부인하면서 마치 자연인인것처럼 살아가지 마세요. 주변에서 성형안한 사람들은 그 거짓말을 지켜보면서 살야아 한답니다. 쉽지만은 않아요. 입이 근질근질하기도 하고, 차라리 성형인들은 주홍글씨마냥 난 어디어딜했다고 붙이고 다녔으면 좋겠고..(농담농담.ㅠ)
- 성형 고민하시는 여러분들, 성형한다고 어마무시하게 이뻐지는 경우는 드물어요. 완벽하게 성괴스타일로 갈아업는다면 모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세요.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에 쉽게 내릴 결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이뻐지겠다고 여러 부작용 사례를 우리가 겪을 수도 있어요.- (또 제 얕은 생각으로는) 우리 모두 지금 자신의 모습에 사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서 살도 조금 빼고 피부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어울리는 옷도 입어보고 자기 얼굴에 맞는 화장법까지 터득하면 지금보다 아름다워지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냥 지금 제 모습에 만족은 못하지만 안주해서 외면도 가꿔보고 대학다니면서 내면까지 꽉꽉 채워보려 합니다! 될 수 있겠죠 뭐!!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