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회사넘들...

이런~씨뎅..2003.12.29
조회1,047

정말 오늘 열받았습니다...

스팀짱...머리에 열이 올라 폭팔하는줄 알앗습니다.. 여기 회사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회사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정말이지 이건 동물에게 대하는것 보다도

더 천박하게 사람들에게 행동을 하곤 합니다..

특히 우리 과장님 제 앞에서 담배 뿜어대고 같이 일하는 언니는 잡다한 심부름에 자기 먹을

간식거리까지 제돈 들여가며 바치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오면 커피 심부름에 내가 다방레지도 아니고 "김양~ 재털이 좀 비워오지..??"

이지랄을 하지 않나... "오늘은 커피가 맛이 없네.. 실력늘때까지 매일 타와봐...!!" 이러질 않나...

그래도 경리라서 장부건 사람들 임금이건 제가 다 챙기고 있는데...우리 대리... 퍽하면 와서.. 남는돈 없냐?? 우리 회식할땐 돈 좀 많이 쓰자...

이런소릴 와서 저한테 해댑니다... "저랑 상관없는 일이예요..."

이렇게 대답하면 어깨랑 등 쪽을 손 바닥으로 한번 쓸고 지나갑니다.. 완전 성추행입니다..짜증 이빠시...

 

그리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햇더니 사무실이 난장판입니다.. 기분두 꿀꿀한데...오자마자 팔 걷어 부치고

청소 열라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출근 시간 넘으니깐 한사람씩 들어오드만

오늘은 사무실 깨끗하네... 한마디씩 합디다...

그래서 깨끗하게 사무실 써주세요...라고 한마디 햇드니만 옆에 언니 "니가 언제부터 그랫다고 그러니.??" 이럽니다... 자기는 물 한방울 안묻히고 일하는 주제에... 일 잘하면 말 안합니다..

월급 적다고 말만합니다..

 

근데 오늘 점심 시간에 근처에서 일하는 언니랑 약속이 생겨서 점심 시간보다 한 10분 먼저 나가서 점심 시간 한 10여분 지나서 들어왔는데 사무실이 난장판입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금고에 있던 현금이랑 채권이랑 없어 졋다고 저한테 다 뒤집어 씌우는거예요.. 전 아니라고 햇지만 다들 저한테만 눈이 찢어지게 쳐다봅디다...

정말이지..죽고 싶은 심정... 아무 말도 못하고 울고 있는데...

 

대리라는 그 사람 서랍에서 현금 나오구 우리 옆 건물 공사장에서 채권 버려진거 찾아오구...

어쨋든 누명은 벗었지만 정말이지 다니기 싫은 회사...

 

제가 일하던 장부 다 던지고 책상 엎으면서 그냥 뛰쳐 나왔습니다..

개같은 회사 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퇴근 시간이 아직 안되서 겜방에 와서 열받아서 이렇게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합니다.. 명예회손으로 고소 하고 싶네요..

 

지금 회사에서 전화 열라 오길래 전화기 꺼둿습니다..

 

다른 회사 알아보려합니다.. 이렇게라도 말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긴 제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또라이들하구 헤어져서 정말 감동입니다.. 앞으로 딴 회사 가더라도 열심히 일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제 글 읽고 힘들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