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야하나요?

꼬르륵2014.02.19
조회691
저희는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의 집은 경기도 이고 저희집은 경남입니다.

 

꽤나먼거리죠....

 

사귄지는 이제 한달이 다되어 가는 풋풋한 커플입니다.

 

얼마전에 경기도에 남자친구를 보러 놀러갔다가 친구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식장에 어머님이 오신거죠 남자친구 어머님이 무섭고 오빠가 여자만나는걸 별로 꺼려하신다는 말을

 

듣고 저를 소개하지 않기를 원했는데 오빠가 저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했습니다.

 

어머님께서 오빠많이 좋아하냐고 만난지 얼마나 됐냐고 물으시기에 많이 좋아하고 만난지는 한 이주정도 

 

됐 다고 (그당시는 2주정도?)그러시고는 동글동글하게 이뿌게 생겼네 칭찬도 해주셨구요 어머님께서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에 손한번 잡아보자며 제손을 잡으셨고 오빠한테 여자친구한테 엄마 폰번호 가르쳐주라고

 

하셨습니다.

 

주차장까지 배웅을 해 드리면서 다음번에 정식으로 인사한번 드리러 가겠다고 하고 상황종료 되었죠.

 

그러고 들어가서 바로 어머님께 문자한통을 넣었죠.

 

제번호 가르쳐 드리고 아까는 결례가 없어 인사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하다고 다음번에 정식으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라구요 어머님께서 답장이 오셨는데

 

그래 00아! 반가웠다 오빠랑 예쁜추억 만들고 좋은 만남으로 또만나자

 

오빠가 갖춰진건 없어도 착하긴 하다 00이가 잘만들어서 크게한번 만들어 봐라

 

항상 운전 조심하구..♥♥

 

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답변을 드렸죠

 

네!! 오빠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하죠....서로 많이 도우며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제가 잘갖춰진 여자가 되서 오빠에게 부족하지않은 여자 되겠습니다.

 

어머니도 항상 운전 조심하시구요 날씨가 점점더 추워지니 건강관리도 잘하세요

 

저를 나쁘지는 않게 봐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고 제가 집으로 돌아오는날 어머님께서 오빠한테 장거리 운전 힘들텐데 잘들어갔냐고

 

연락이라도 해보라며 저에대한 이야기를 집에서도 하셨다네요

 

그리고 얼마전 발렌타인데이 아버님초콜릿과 건강식품을 챙겨드렸죠

 

이런식으로 저의 존재를 알고 제가 주말마다 올라가서 오빠를 만난다는 것두 알고 계시고

 

주말이면 오빠가 저때문에 집에를 들어가지 않는데 저와 있다는것도 물론 알고 있지요

 

같이 집에 데리고와서 자라고......하지만 저희는 가지 않았죠 불편한점두 있구

 

아직은 때가 이르다 생각되기에요.....

 

이번주 주말도 올라가는데 오빠 부모님께 얼굴을 비추고 찾아뵈서 인사를 드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