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구 부산교통공사에 전화해서 말하니 지하철 내에는 cctv가 없다고 하네요.그리고 cctv는 5일에서 7일정도 보관 된다고 하네요.cctv는 개인정보기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 신청후 심의걸쳐야만 볼 수 있다고 하구요
그 아주머니도 자식이 있으니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겠죠. 제가 아파하고 몸 떨며 못일어 나는거 보고 놀래서 미안하다 말 없이 그래 가신거라 생각하고 경찰에는 신고 안하려구요.
생각보다 저같이 어처구니없는 일 당하신분 많이 계시네요.비단 그 아주머니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악플 읽다보니 재밋네요 경상도를 욕하지 않나 갑자기 김치년이란 말은 왜 나오는지..ㅋㅋ악플 다신 분 지금 건강하시니 그렇게 앉아서 악플도 달수 있는거에요.언젠간 몸이 아파질수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똑같이 허리드스크로 고통받아보라고 하고싶지만 유치하기도 하고,,ㅋㅋ 엄청난 고통인걸 알기에 그런 악담 입에 담기도 싫네요 . 건강 하세요
횡단보도 신호가 이렇게 짧을줄.......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건강하였을때 느끼지 못함 불편함.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오지랖이란 소리 들으며 나서서 돕곤 했는데 , 제가 위급한 상황에 도움 받아보니 앞으로 불편하신 분이 계시면 주저말고 도와드려야겠단생각이 더 드네요..!
허리 디스크인 분들 많이 계시네요 얼른 쾌차하시고 , 모든 분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셨음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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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어제 병원에서 울면서 적은 글인데 오늘의 톡에 떠있어서 진짜 놀랐어요
댓글들 읽어봤어요.고맙습니다...
허리디스크인데 어떻게 지하철 탓느냐는 댓글의 대답은,,
- 요즘 지하철역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택시타고 지하철엘리베이터까지 가서 지하철 타요.버스는 못타요. 버스에 올라갈수가 없어서 버스 못탄지 오래 된거 같아요.ㅎㅎㅎ마을버스 한번 탔다가 몸살 났네요ㅎㅎㅎㅎ짧은 거리는 택시타고 움직이구요 , 병원 외적으론 밖에 못나가요 ..ㅎㅎㅎㅎㅎ앞으로 더 주의해야겠어요....ㅎ
우선 글을 적게된게 ,, 억울하기도 하였고,,모든게 무너진듯한 느낌에 적었어요.
3달간 약 500번 이상의 주사(약침,침)을 맞고,매일 2시간치료 정말 열심히 병원에 다니며 치료 해서 요즘은 혼자 병원에 다닐수 있을만큼 많이 호전되어서 더 상태를 지켜본 다음 주 3회 치료를 주 2회로 줄이고, 한달쯔음 지나면 운동치료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요즘 너무 행복했어요. 나도 이제 혼자 잘 다닐수 있겠구나 하면서 예전처럼 다닐 수 있겠구나 하며~
앉으면 허리가 아파서 못앉고 항상 서서 다녔는데,상태가 호전되어 의자에 앉아갈수 있었어요.그러다 이런 봉변 아닌 봉변 당했구요,일어나려고 손 짚고 일어나다 왼쪽 엄지손가락이 젖혔었나봐요 엄청 아프네요ㅋ
3개월간 치료 열심히 하여 상태가 좋아져 요즘 정말 즐거웠는데그간 치료를 위해 투자한 모든것이 무너지는듯한 느낌에 더 슬펐나봐요.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그 학생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혼자 쓰러져 있었을거 생각하니 아찔하네요..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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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런글 처음적어봐서 카테고리 선정도 올맞는지 모르겠으나 ..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고 황당하기에...글 적어요.
부산 지하철 양산행 지하철 민락역에서 1시 20분?쯤 제 다리에 앉은 아줌마 찾습니다.
지금은 병실에 누워 글 적는 중입니다.
우선 저는 26살 중증디스크 환자 입니다.
2년전 대학교 졸업후 갑자기 걷지 못해 병원에 갔더니 허리디스크 진단받고 그뒤로 여러 병원 찾아다니며 꾸준히 치료중이었습니다.
지금은 장산에 있는 병원에 다닌지 3달이 되었습니다.
수영 ㅡ장산 주3일을 지하철 타고 병원에 갑니다.
차를 타면 허리에 충격이 더 가해져서 택시를 타고 병원을 다닐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치료라 입원비도 만만치 않고
또 병원에 입원하였을때 무기력함 우울감 때문에 통원치료를 선택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치고 가는, 그냥 밀치고가는 어른분들이 많아 이젠 어른? 할줌마?할아버지?노인 공포증..?. 까지 생겼습니다.(할줌마가 밀쳐서 경기일으킨적 있구요.)
정말 조심하며 다닙니다
보통사람과 같아보이는 모습,
보이지 않는 병이기에
항상 제가 조심하며 주의하며 다니구요.
사람들과 부딪힐까봐 항상 마지막에 내리고 기다리며..
그런데 오늘 병원다닌지 세달만에 지하철에 처음 앉았어요. 지하철 칸은 중간 , 내려서 한칸 더 가면 엘리베이터 바로 탈수 있는 지하철 칸 이요.
끝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 있었고 제 옆자리가 비어있었어요.
민락역에서 제 옆 빈자리에 앉으려는 어떤 아줌마가
뒤도 안돌아보고 엉덩이부터 들이내밀어 앉으려다가 제 다리에 퍽 하고 세게 앉았습니다.
저는 순간 발가락부터 머리 끝까지 온 몸을 바늘로 쑤시는 통증을 느끼며 '악 ' 하고 고함 질렀습니다
이 광경 본 승객도 많았구요.
제가 어려 보이다 보니 당연히 아픈애인지도 몰랐을거란거 잘 알고 있어요..뭐 저래 유난떠나 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구요..
엉덩이부터 들이내민 이 아줌마는 민망한지 웃고 제 맞은편에 앉아 있던 할머니는 상황이 웃긴지 계속 웃기만 하고
옆에 있던 젊은 여자 여행객 3명은 저를 보고 있었구요.
엄청난 허리통증과 온몸이 떨리고 너무 아파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제 다리에 앉은 그 아줌마가 왜그러냐고 물었고 저는 '허리디스크 때문에' 여기까지밖에 말을 못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하더라구요...
너무 아파 입이 안떨어져 말이 안나와서요....... 금방이라도 눈물 쏟아질거 같은거 참고 우산 짚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못일어나고 다시 한번 더 힘내서 겨우 일어나서 출입문에 서 있었어요.
한발 한발 디딜때마다 넘어질까봐 온 힘을 다 내서 겨우 걸었구요. 이게 2~3분간 일어난 일입니다.........
제가 내리려고 하자 그 아줌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옆칸으로 가는거 봤습니다. 키는 164~9?정도 되는거 같구요.. 통증에 고개를 돌릴수 없어 얼굴을 못봤구요.. 제가 몸떨며 못걷는거 보고 본인도 놀랐겠지요
우선 병원에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에 수영역에 내렸고
지하철에서 나와 기둥에 등 기대어 잠시 있다가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르와 겨우 밖으로 나왔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펑펑 울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는 택시를.타야 되는데 한 발 떼면 넘어질거 같아 정말 펑펑 울며 서있었고 , 지나가는 부녀에게 도와달라고
울면서 걷는거좀 도와달라고 하니 미친여자 본 마냥 얼른 가더라구요..
그러다 핑크색 우산 쓴 여학생에게 택시타는데까지 걷는거좀 도와달라고........정말 친절했던 학생이 택시를 탈 수 있게끔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님께서 병원 입구까지 부축 해주셔서 병원에 와서 휠체어에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병실에 누워 상태를.지켜 보는 중이구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네요.. 세달간 치료 열심히 해서 이제 좀 나아지는듯 했으나.....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지금 상태 지켜보는 중이라 ...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정말 생명의 은인인 그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식사한번 대접하고 싶네요..
택시기사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엉덩이부터 드리내밀며 앉으려다
제 다리에 앉은 그 아줌마에겐 사과라도 제대로 받고 싶네요 .
병원에서 상태 지켜보며 글 적는데 자꾸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