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느님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음.
나ㅋㅋㅋㅋ12시에 배고파서 라면 끓여먹음.
ㅋㅋㅋㅋ사실은 더 일찍 쓸 수 있었는데 먹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어제와 같이 yo!!체로 할꺼에yo!!
오늘의 이야기
화이트닝 육아일기2
점심을 먹고나서 공부를 하긴 싫고 졸려서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봤어요.
오빠는 나때문에 소파에서 쫓겨났어요.
거실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등을 기댔어요.
난 분명 무한도전 재방송을 본 것 같은데...
어느새 잠들어 있었어요.
깨보니까 5시에요.
누군가가 날 지켜보고 있네요.
오빠에요.
보라는 티비는 안보고 내 얼굴을 구경하고 있어요.
마치 동물원 원숭이를 구경하듯이...
신기하게 생겼나봐요.
눈이 마주치니까 싱긋 웃어요.
전 이렇게 말했죠
"뭘 봐"
"못생긴 애"
......흡.....잠깐만요..
나...눈물 좀 닦고...
급작스러운 공격에 하트어택을 당했어요.
앉으려는데 뭐가 덮여있어요.
...묵직한 이불을 폭 덮어놨어요.
어쩐지 따땃하더라니
앉아서 일어나요.
아스크림을 가져오라고 시켜요.
원래 자고 일어나면 몸이 따땃하잖아요.
그럼 추우니까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싫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시켜요.
미션을 잘 완수한 화이트닝 아가에게는 상을 줘야해요.
그래야 다음번에도 부탁을 잘 들어주거든요.
뽀뽀를 해줘요.
뒤통수를 붙잡네요.
.............♥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스크림이 녹을까봐 이따가 하자고 달래요.
제대로 달래지 않으면 화이트닝 아가는 삐져요.
아스크림을 크게 한숫갈 떠서 먹여요.
티비를 보라고 해요.
고개를 돌리지 않아요.
외면하고 내비둬요.
내가 티비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는데
티비에서 3000미터 계주를 한데요.
어느새 오빠가 옆에 와서 앉아있어요.
그리고 귀에 속삭여요.
"...배고파"
난 안고프니까 무시하고 티비를 보기로 해요.
우리팀이 나왔어요.
시끄럽던 입을 다물어요.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심장이 막 쿵코ㅏ쿵광쾅쾅거려요.
오빠랑 손을 잡고 봐요.
와우...마지막에 역전을 해서 1등으로 들어왔어요!!!!!!!
금메달이래요!!!!!!!!!!!!!!!!
오빠랑 손을 잡고 방방 날뛰어요
그리고 기뻐서 치킨을 시켰죠...ㅋㅋㅋㅋㅋㅋㅋ
오빠보고 밥을 하라고 했어요.
어차피 오빠는 쌀을 씻어서 밥솥에게 주기만 하면 되니까
이 정도는 잘 해요.
치킨집이 오늘 모두 인기가 많은지 40분만에 왔어요.
역시 치킨은 반반무많이가 진리인 것 같아요.
그치만 반반은 모자라므로 한마리 양념,한마리 후라이드로 했어요.
...근데 간장도 먹고 싶어요...엉엉....
밥을 다 먹었어요.
다시 아스크림을 먹어요.
이래도 요새 살이 안쪄요.
....거지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요새 오빠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요.
아무래도 오빠한테 기를 빨리는 것 같아요.
키스를 하고 나면 오빠는 아주 기운이 샘솟는데
저는 매우 힘들어요.
하지만 좋아서 하는거니까 상관 없어요.
10시가 되었어요.
집에 가려고 외투를 입으니까
오빠가 가지 말라며 입은 외투를 다시 벗겨요,
하......젖병이라도 물려줘서 재워야 할 것 같아요.
그치만 매번 이래서 적응이 되었어요.
이제 이런것쯤은 가볍게 무시해요.
오빠가 방에 들어가서 외투를 입고 나와요.
그러더니 아까 내가 가져온 백팩을 한쪽 어깨에 매요.
그러더니 내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타요.
한손으로 손장난을해요.
차키를 잡고 뱅글뱅글
비싼 장난감이에요.
차를 몰아서 집에 와요.
분명 10시 출발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드라이브를 하다보니
11시에 도착을 했어요.
내가 이럴 줄 알고 일찍 출발을 했어요.
집에 도착을 해서 씻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하나 와있어요.
[잘자♥]
나도 역시 답장을 해요
[오빠도 잘자♥]
애교많고 땡깡을 많이 피우는 화이트닝을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쫑알쫑알 말도 많고....되게 시끄러워요
흥이 많으신 화이트닝씨는 무언가를 시켜야 말을 잘들어요.
하....화이트닝 키우기 힘들어요.
잠이나 자야겠네요.끝
일줄 알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그런 서운한 소리!!!!!!!!
엄빠가 거실에서 10000미터 보고있길래
나도 열심히 같이 봤어요...
하....4초만 일찍들어왔어도 좋았을 걸...ㅠㅠ
아쉬웠지만 열심히 해주었기때문에 멋있었어요.
그리고...ㅋㅋㅋㅋ주전부리좀 하다가...
잤어요.
매우 잘 잤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아쉽지만 내일 만나기로 해요.
오늘 퀸연아의 피겨를 보느라 늦게써서 미안해요ㅋㅋㅋㅋㅋ
내일 봅시다!!!
앜ㅋㅋㅋㅋㅋㅋ오글거려서 더이상은
yo!!!체를 못쓰겠어요!!!!!
급하게 마무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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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