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울남편이하는말은 믿어지지가 않아여

기막혀..~~2003.12.29
조회13,664

도대체 울남편이하는말은 믿어지지가 않아여글을쓰려하니 또다시 가슴한구석애 울컥 뭔가 치미는느낌입니다.

그러니까 한6개월전 울남편이 쳇팅으로 여자들과 만나고 통화하는걸 알게됫습니다. 그때심정으로는 정말 못살것만같았는데 일부분 제탓도 잇겟거니 하고 각서받고 서로 가정에 충실하자하고 한동안 잘지내고 또 연락하다 틀키도 그렇게 반복하기를 10여차례 제가 굳이 알려해서 발각된게 아니라 울신랑이 어설프게 행동한탓에 그여자들 새벽에 문자날리고 전화오고 정말 그렇게 나쁜여자들도 다잇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도대체 어떠케 처신하길래 그런가싶어서 참을수없는 분노도 일고 자주 집안이 발칵뒤집힐정도로 싸우고 울신랑은 그게 무슨죄가되냐고 되려 윽박지르고 물건부수고 정말 제인생에 잇어서 지워버리고싶은 순간순간이엇습니다. 암튼 제가 쳇팅하는거 넘실으니까 하지말아달라고 하면 이젠안한다 자기도 그런걸로 인해서 잃은게 넘마나서 다신안한다 합니다. 아무리 기다리고 이해하려해도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만 미씸적은행동을 해도 의심이 곱절로 심해집니다. 무슨말을 해도 명쾌하게 떨어지지안으면 개운치안아 미칠거같구여 그래서 울신랑한테 매일매일사정하다싶히 도와달라 말합니다. 나두 당신이해하고 받아주려 무척노력하지만 아직은 힘드니까 제발 내맘이 진정될때까지 당신이 날좀 도와달라 하면 그땐 알았다해놓고 여전히 눈속임하기 바쁩니다. 울신랑 쳇팅중독이 맞나여? 누가그러던데 외도하는배우자보고잇는게 암보다 더무섭다고 정말 참아내기가 너무너무힘듭니다. 참고로 신랑이랑 저는 띠동갑이구 정말 제가보기엔 울신랑 넘초라하고 돈도안쓰는 구두쇠라 다른여자들이 조아할거같지안은데 다른여자들이 실타는데 구질구질 매달리는꼴을보니 속이 넘상합니다. 어떻게든 끝내고 서로 갈길가자하면 죽어도 나는 너밖에 없다 다른여자들 만나봣지만 솔직히  너보다 못하고 자기인생에서 발뒷꿈치 때만큼도 가치없는 여자들이다 세상천지에 너같은여자를 어디서또만나겟느냐 안심시켜놓고 또다시 그런행동을 하는울신랑을 도대체 내가 어떠케 이해해야되나여? 차라리 잔인하게 난너실으니까 헤어지자고 하는 냉정한사람이 낫지 이도저도 아니고 우유부단하게 사람발목잡고 있는 남편을 보니 날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다신안그런다 안그런다 각서쓰고 다짐받고 제가 이혼하려고 변호사사무실에 소장까지 다작성해둔거 남편도 알고있는데 도데체 뭘믿고 저런 막나가는행동을 하는지 어디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도대체 울남편 의중을 모르겟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각서받고 쌍방책임이 있으니 서로잘해보자 내가 한달정도 지켜보고 근신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각서와 모든서류는 패기처분할꺼다 해도 그 한달 근신을 못하고 사람미치게 합니다. 지금은 들켜서 상황이 불리해지니 집에도 꼬박꼬박들어오고 핸폰번호바꾸고 집에서도 정말 자상하게 잘하는데 문제는 술만마시면 주정이 심합니다(신혼초부터그버릇때문에 갈등)완전180도 돌변해서 폭행하고 욕하고 물건다부수고 니가 내인생 다망쳐놧다 나랑 살기실으면 당장 나가라 이런식으로 거의 새벽에 괴물처럼 돌변합니다. 정말이지 이웃사람 보기도 넘챙피하고 아이한테도 부끄럽고

술깬담날 애기하자하면 기억이 안난다고 딱잡아떼고 이런저런일이잇엇다하믄 무릎꿇고 싹싹빌고 자기가 정말 왜그런지 이해할수없다고 오히려 눈물로 호소합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똑같은 레파토리 내가 너같은여자 어디서만나겟느냐 이번한번만더 속아주는셈치고 기회를달라합니다. 그 기회를 10년이나 줫으니 더이상은 저도 못하겟습니다. 누구도 저한테 돌을 던질수 없다고 자부합니다. 정말이지 술주정하는거 안당해본사람은 그불안감 짐작도못합니다. 정신병자 발작하고 기억안난다하는거랑 뭐가다릅니까?

울신랑 회사에서 회식할때도 직원들앞에서는 저한테 꼬박꼬박존댓말에 무척 가정적인사람으로 비춰질겁니다. 집에만 돌아오면 완전 야수로 돌변하는 이중성에 치가떨립니다. 얼굴도 순진한 외모에 누가봐도 제가신랑잡고 산다 하고 정말 이러다 미칠거같습니다. 이젠어떤다짐을해준다해도 믿어지지않는게 가장 큰문제입니다. 도대체가 남편을 믿을수 없으니 회식하고 늦을께 이말만들으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울남편들어오면 모든게 올스톱입니다. TV보던거 끄고 불다끄고 방에가서 문잠그고 울신랑 문안연다고 문부수고 애가 놀라서 울고 평상시에 그렇게 애도 예뻐하면서 술먹고들어와서는 운다고 애 뺨을 힘차게 후려치는 그런 가증스런모습에 정말로 정이뚝뚝떨어집니다. 그리고 담날 애붙잡고 미안타고 울고 사과하고 이런한심한 남편하고 어떻게 이험난한 인생을 살아갈수잇을지 정말막막하기만합니다. 울남편이 그렇게 밉다가도 울고불고 매달리고 무릎꿇고 빌고 하면 제맘이 흔들립니다 이러는저한테 더문제가 잇겠져

울남편 술버릇만고쳐준다면 그나마 참아볼생각이지만 이젠 정말 그취한모습생각만해도 몸서리치게 공포가 엄습합니다. 평상시 아무리다정한모습을해도 그 이면을 먼저보게됩니다. 서서히 남편에게서 멀어져만가는 제모습을보고 저도 놀라곤합니다. 다른남자랑 불륜을저질러서 들켜서라도 이혼을 하고싶기도 하고 지금제상태로는 도저히 어떤 현명한 결정이 서질않아 이렇게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남자분들 제발 한가정 살린다치고 좋은 답글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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