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내가바로그 건어물녀에요

초파2014.02.20
조회189,022

 

분명 나는 슴둘 파릇파릇한 나이에요

 

하지만 제 하루의 낙은 퇴근후 집에서 티비보며 마시는 맥주한캔이랍니다.

 

회사에서는 미친듯이 일하다 집에와서 먹는 맥주가 그렇게 맛있답니다.짱

 

그러고 집에만 있어요 저녁에 어딜나가요 이미 화장을 다지웠는데부끄

 

그러고 티비를 봅니다 계속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죠

 

이종석의 인터뷰를 보고 놀랬어요 나랑 너무똑같아서..ㅠㅠ

 

티비로 모든 간접경험을 한답니다.

 

운동하고싶으면 우리동네예체능을 보고 배고프면 해피투게더를 보고

 

요즘은 올림픽 모든종목을 다 보고있어요 우리나라 말고도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에는 건어물녀 주말에는?

 

히키코모리에요...................

 

집밖에 안나가요 절대.

 

친구도 안만나고 술자리도 잘안나가요

 

평일에 못자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니까 잠자고 일어나고 밥먹고 하면 주말 다 가더라구요

 

연애?

 

하고싶죠.....설렘설렘열매먹은지 얼마나됬는지..

 

남자가 있어야 연애를하죠 통곡 없어요 그런거

 

하루종일 애인생각에 시간가는줄모르고 전화통화2~3시간씩 해가면서

 

보고싶다보고싶다 입에 달고 다니면서 하트아우라를 뿅뿅 뿌리고 다니는..

 

그런연애 하고싶죠 ... 근데 안생겨요..

 

그렇다고 저는 아주못생기고 그런것도 아니에요

 

학생때 연애를 해봐서 그런지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헤어지고 만나고

 

이런과정이 너무 지겹게 느껴져서

 

운명같은사람을 만나 오~~랫동안 연애하고싶답니다..

 

저와같은...건어물녀 있으신가요

 

댓글 108

슴여섯녀오래 전

Best글 읽다가 격한 공감으로 인해 댓글써요ㅋㅋ 20대 초반에는 매일 뽈뽈 싸돌아 댕기고 친구들 만나서 놀고 술한잔하고 남자친구 만나고 했었는데 20대 중반 들어서니까 모든게 귀찮아요ㅋㅋ 일주일에 한번정도 나가서 노는듯ㅋㅋㅋ 퇴근하면 거의 집에 바로 가는편이구요 나가서 돈쓰고 노는것도 별 재미없고 남자한테 관심도 없어졌음....내가비정상인가....ㅋㅋㅋㅋㅋ 혼자가 편해요ㅜㅜㅋㅋㅋ 집에서 전기장판에 지지면서 티비보고 뒹굴거리는게 제일임ㅠㅠ

오래 전

Best평일에는 퇴근후집에만있고 주말에도 방콕하는데 생길래야 생길수가없죠 ㅋㅋ

일단폰을내려놓습니다오래 전

Best본인이 전혀 의지가없는데 가만히있는다고 애인이생기나요 친구가놀러와주나요 좀더변화를위한 의지가필요할듯

35세히키코모리오래 전

저는 집과 일터가 한곳인 삶을 사는 프리랜서 남입니다. 예전엔 저도 많이 나돌아다녔는데 재 개인공간이 생긴뒤로는 점점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아토피까지 있어서 밖에서 사먹으면 엄청 뒤집어집니다 ㅋㅋ 그래서 안에서 해먹기 시작한게.. 영화도 집에서. 밥도 집에서. 술도 집에서. 친구들 만남도 집에서 ㅋㅋㅋ 너무 만족스럽다는게 문제죠.. 이렇게 안나갈거면서 차는 왜샀을까.. 아! 이마트가야징~ 히히 신난다

오래 전

격공이네요 ㅎㅎ 말을 오목조목 이쁘게 잘 하시는듯 저는 외로워 이남자저남자 다 만나다 늑대같은 넘들한테 지쳐 구냥 혼자 집에서 보내요~ 남들이 주말에 뭐해요 하면 쉬어요 쉬여요 맨날 쉬어요 해요 ㅋㅋ 혼자있어도 시간 후딱 감~

ㅁㅇ오래 전

역마살 낀 저 같은 사람은 그저 신기할 뿐... 일주일에 집에 있는 날이 많아야 하루 이틀인데.. 집에 있음 우울하고 괜한 생각만 많아지고 무기력해져서 안나가면 답답함ㅠㅠ 친구가 많은 편이어서 친구들 만나거나 아님 혼자 나가서 뭐라도 하는 걸 좋아함. 엄마가 작작 싸돌아 다니라고 하긴 하는데 전 집에 있는 건 일주일에 하루이틀로 족해요...ㅋㅋㅋㅋㅋ

오래 전

ㄹㅇ 나같음 댓글보면 게으름뱅이라는말도있는데 맞음 나게으름뱅이임 근데 남들처럼 놀러다니는것도 좋지만 그냥 집에있는거 자체가 너무좋음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들어오는것도 침대에누워서 폰하고 주말내내 뒹굴거리면 다풀림 내나름 스트레스 푸는방식이라고 생각함.

WolfMother오래 전

글쓴이 저한테 연락하세요. 고민 풀어드림.

큐티쿨오래 전

ㅋㅋ 이런사람 은근 많구나 근데 뭐가 맞고 아니고가 어딨어 자기인생 자기시간 자기식대로 보낸다는데.내가 글쓴이보단 언닌데 나도 20대초반엔 매일 친구만나고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놀러다니고 그랬는데. 사실 그런게 뭐 소용있나싶어. 지금 돌아보면. 결혼하고나면 친구가 다 뭐임 지남편지애만 챙기고.같이 놀 때나 의자매니 난리치며 좋았지 연락한번없다가지 필요하면 다시연락하고 그런식인데.우정영원하자며 술먹고 놀러다니던 그런 시간들 다 무의미하고 시간낭비더만뭐. 암튼 그럴 시간에, 보호소가서 상처안주고 배신안하고 사랑만 주는 동물가족을 룸메이트로 맞아서 같이 도란도란 간식 뜯으며 티비보며 딩굴뒹굴이 최고얌.

23왕건어물녀오래 전

저도 밖에 나가서 노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완전 집순이,히키코모리임.. 전기장판키고 뜨뜻하게 누워서 영화보거나 예능보거나 드라마보는게 취미임. 근데 난 맥주는 안마심ㅋㅋㅋ그냥 궁것질거리 잔뜩사놓고 겁ㅈ나먹음.....ㅠㅠ 그러다가 졸리면 또자고 눈떠지면 일어나서 또 뒹굴뒹굴 거리고..... 가끔 남친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지 그리간절하진 않은듯..... 저도 혼자가 좋아요 ㅠㅠ 겨울이라그런지 밖에 나돌아댕기는거 더싫음..

25남오래 전

저 작은 까페 하나하는데 저랑 똑같네요 까페에서 하루종일 가게보다가 마감하고 집에 올라가서 티비보고 아 출출한데 야간매점이나 볼까 하고 보고 평일엔 가게 - 집 주말엔 집 끝...

오래 전

젤 흔한착각 연예인도 그러던데 ㅋㅋ설마 연예인이하는소리듣고 그사람들하고 정말 같다고생각하는건가ㅋㅋㅋ

gzone오래 전

완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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