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남자와 중소기업 남자중 누구?

나만고민돼2014.02.20
조회1,932

결혼 앞둔 분들 정말 많네요.

어떻게 결혼을 결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확신이 드신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지금 1년정도 만나온 남친 오빠가 있어요

장거리거든요 ,  쉽지않지만 저도 회사와 퇴근후엔 학원다니느라

어차피 데이트는 주말에! 라는 마음으로 괜찮다 다독이며 만나왔어요.

애써도 힘든건 힘든거지만요.. 마음이 울컥한날 보고픈데

너무 멀고. 주말한번 못보면 왜이리 그담주까지 길고 긴지..

여러 일들이 있으면서..

마음이 예전같지않고 힘들고..

그러다 친구가 자기 과 오빠들하고 한잔하자해서 불려간 자리에서

알게된 오빠분이 한분 있는데..흔들리네요 .

친구들은 장거리니 뭐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새로운사람과 잘해보라고 해요.

 

제 남친 오빠는 공사를 다니는데 태안에서 근무.

저는 서울에서 직장 다니구요. 둘다 서울사람입니다.

오빠네 집은 좀 어렵구요... 부모님은 이혼하셨습니다.

사람착하고 다정해요~ 절 많이 챙겨줘요.

새로알게된 오빠는 영동인가?그쪽이 집인데 서울올라와서 생활하고 있다네요

중소기업 다니는데 직원 100명쯤 되는 그런 규모 회사.

 

외형적인건 둘다 쌤쌤이예요.

키도 크고  ,, 둘다 평범해요.

 

성격은 현 남친은 무지 다정하고 섬세하구요

그오빠는 남자다워여 상남자스타일?!

 

.... 사실 현재남친이 공사다니고 해서

더멋있고 좋았어요 ~ 그런데 태안에서 매일 일하는 오빠 보믄서

요즘 고민인게 ,,, 서울에서 출퇴근 할수도없고

주말 부부를 하기엔 너무 슬프고 ㅠ ㅠ

 

저는 이번년도 6월이면 6천될꺼같아요

그냥 흥청망청 안놀고 적당히 모았다고 생각해요.

더 많이 모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지만 ..

 

서울에서 이돈가지고는 힘들다는거 알아요.

오빠는 태안도 살기 좋은거 같다고 매일 말하지만...

서울이 좋은걸요

 

 

두서없이 작성했지만

미래를 봤을때 어떤사람을 만나는게 좋은건지

행복하고 편안한 결혼생활이 되는지...

 

왜 흔히들 공사다니면 정년보장되고 좋다하잖아요.

중소기업다니면 돈적인것보다 ..고용불안적인 면에서

저역시 겪어봤기때문에 다소 ..흔들려요 .

또..현남친은 어려운 집안 때문에 걱정되는점이 많은데

물론 새로운 오빠에 대해 아직 자세히 몰라서 이부분은 비교가 불가할수도..

왕자님을 찾느냐 완벽한사람이 어디있냐 하시겠지만은

맘먹은대로 실행을 할수있을지, 조건만 보고

사랑한다는게 안될거고 맘먹어도 그렇게 되지않을거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그냥 냉정하게 비교한다면..?

 

이성적인 판단은뭘까 궁금해서 적어봤어요.

 

흔들리는거 자체가 나쁜X라면 ㅠ ..죄송합니다

결혼이라는게 그냥 사람 좋아서만은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집안.능력,성격...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