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 하는 여자친구.

볓빛2014.02.20
조회152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생각도 많아 지고 답답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남자구요.. 대학교4학년 입니다. 여자친구는 졸업해서 지금 영화 촬영 현장에서 스탭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여자친구가 촬영을 하러 1달정도 간다고 해서 반대 했는데.. 결국에는 보내줬습니다. 연락 잘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금 촬영 한지 4주가 넘었네요.. 그 사이에 정말로 많이 싸웠어요.. 대표 적인 이유가 연락 문제..

촬영하면 어떤지 잘 알고 있고 이해는 되는데.. 어쩔 때는 연락 한번 오던가 아니면 연락도 없어요.. 제가 화장실 갈 시간에 문자 한통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미안해 라고 말만 하구요.. 어떤날은 촬영이 일찍 끝나서 . (촬영장에 숙소가 있구요 숙소에서 한달동안 스탭들이랑 지내요.) 동료 스탭들이랑 술을 잠깐 마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락 준다고 했는데.. 새벽 4시가 되서 연락이 오네요..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게.. 2월14일.. 남들 초콜릿 받을때.. 저는 기대도 안했어요.. 여자친구가 문자한통 해주길 바랬는데.. 연락한통없다가 밤9시쯤에 연락오더만 다시 회의 가야 한다고 1분정도 연락하고 다시 갔어요.. 다음날 미안하다고 하는데.. 기분이 영..

 

지금도 연락이 잘 안되네요.. 결혼 생각하면서 만나려고 했는데.. 요즘 들어서 생각이 너무 많아 지고.. 점점 연락 안될때마다 집작하는 제 자신을 보면 쫌생이가 되어 가고.. 한심해 지네요...

과연 이 여자친구를 계속 만나야 할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달 뒤에 또 장편영화 찍으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