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끈을 가지고 놀앗습니다.

아쪽팔려2008.08.31
조회3,146

 

아 쪽팔려.

저는 세상모르고사는 우물안개구리인 20대 남자입니다 .ㅋㅋㅋ

 

오늘 참 쪽팔린 일이잇어서 이렇게 끄적여봐요 ㅎ

 

저희동네엔 교보아케이드라는 곳이 있습니다.

음 그곳은 교보 문방구정도 되는곳입니다. ㅎ

책은 안팔고 공책, 펜, 샤프에서부터 컴퓨터 용품인 키보드, 마우스까지 파는곳입니다.

아 ! 음반과 악세사리도 팔아요~

 

아. 저희동네 교보문방구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오늘 친구들이랑 잠깐 어디갔다가 이어폰 꼭다리?를 잃어버렸어요 ㅜㅜ

그 귀에 꽂을때 부담없게 고무?로 되어있는거 있잖아요.

아무튼 그냥 털래털래 ㄷㅏ니다가 그거 한쪽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녔던길을 찾아봐도 없어서 그 이어폰을 삿던 교보문방구에 갔습니다. ㅎ

혹시나 따로 그걸 팔까해서....

근데 없더군요.. ㅜㅜ

 

그냥 나오기 뻘쭘해서 걍 이것저것 둘러보았어요 .ㅎㅎ

펜도 좀 보고 ... 공책도 좀 보고...

그러다가 이어폰코너 근처에 무슨 끈이 있는거에요.- -

처음엔 알록달록 이쁘게 되있어서 전 시계 줄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 ....이게 몰까...정말 시계줄인가??

하면서 색도 이것저것 있길래 이거 이쁘당 ㅎㅎㅎㅎㅎㅎㅎ이러면서 아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아 ㅅㅂ근데 뭥미...............................................

 

그 알록달록 시계줄같은걸 전시해놓은것 위에는.....

 

이런 말이 써있더군요.

 

알록달록 패션브라끈..

 

아 순간 2초쯤 스턴........ 아 주변사람 몇몇이 보고있는데 뭐 딱히 할 행동도 없고

 

여자친구 사주는척....흠..... 이런거 사줘도 될까......

뭐 이런 어색한 한마디를 하고나서

빨리 뛰쳐나가면 티날까봐 ...맘에 안드는척 천천히 걸어나왓습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참........ 쪽팔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것도모르는 20대 남자의 에피소드였습니다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