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고거참2014.02.22
조회2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연예경험의 남성입니다. 여성분들 심리를 알만큼은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ㅋ...
1주일 전 주말에 눈에 띄는 여성분이 계셔서 번호를 물어 본 후 (저보단 4살 어리셨습니다)연락을 드렸더니 대답도 잘 해 주셔서 만나기 전에 톡을 많이 했습니다.그러다 수요일즈음에 만나서 밥먹고 차 마시고 집에 태워드렸는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 하고 목요일에 어느때와 같이 톡을 계속 하다가 (바로 이부분도 이해가 안되네요. 거의 조울증 수준으로 톡의 어감이 바꼈습니다. 평소엔 ㅋㅋㅋㅋ그렇진 않아요!       이런 식이다가)4시간정도 연락이 없더니 갑자기-미안한데 집안에 일이 생겨서 내일 못볼거같다고 진짜미안하다- 고 하더군요.그래서 뭐, 일이 생겼으면 어쩔수 없지 하고 -다음에 볼수있으면 되지- 라고 하니-미안한데 먼저 자야겠다-면서 말을 안하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언제부터 연락하면 되냐-고 하니, -지금 정신이 없다면서 나중에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고는 지금(금요일 밤)까지 연락이 없네요.
전남친하고 헤어진지 한두달 정도 된 것 같았는데, 제 느낌상으로는 왠지 전남친이 갑자기 연락와서 다시 만나게 된 것 같은데... 아니면 진짜 집에 일이 생겨서 그러는 건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1. 그런데 만약 전자라면, 그냥 솔직히 말하고 미안하게 됬다고 하면 되지, 집안에 일이 생겨서 지금 정신없으니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연락 기다리는거 뻔히 알텐데. 물론 추측입니다만
2. 진짜 집안에 우환이 있는것 같은지? 아무리 일이 생겼다고 해도, 무슨일인지 말은 못해줘도 하루에 한마디정도는 해 줄수 있지 않은가 하는데... 연락 줄때까지 기다리란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거, 그냥 까인건데 모질지 못해서 돌려말한걸까요? 아니면 진짜 집에 심각한일이 생긴걸까요. (페북을 보니 형제가 있던데 그 형제 페북 업데이트를 봐선 그닥 별일 없어보였습니다)

여성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