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판'에대한 주관적 견해와 궁금증

25남자2014.02.23
조회253
안녕하세요. 가끔 자기 전에 누워있다가, 잠 안올 때. 한번씩 판에 들어와서, 20대 이야기 베스트들만 가끔 쭉~보다,
'사람들 이렇게, 저렇게 살고 느끼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평범한 25살 남자입니다.

처음쓰는 글이고 말머리도 없으니, 그냥 휙휙 읽으시고, 여러분 견해 댓글부탁드려요.


우선 제 간략한 자기소개? 하자면
제 스스로 생각할 때 굉장히 평범한 서울거주 25살 남자입니다.

흔히 말하는 명문대는 아니지만, 이름 정도는 알만한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고,
대학 1,2학년때는 놀다 군대 다녀오고 취업걱정. 앞으로 뭐를 해먹고 살아야 할까 고민도 하며, 학점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스펙쌓기에 헥헥대다, 기성세대와 정치에 대한 불만도 가끔씩 합니다.
연애에 있어서 여자한테 호되게 데여도 보고, 반대로 상처 주기도 했었고요. 부모님께 잘해야지 생각하지만 막상 앞에 서면 투정부리고 짜증내기 일수입니다.

주절주절 서두가 길었네요.

본론을 말씀드리면, 제 생각에 저는 굉장히 평범한데, 판에 많은 사람들이 열 올리며, 많이하는 공감에 저는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두서없는 글을 한번 써봅니다.
(게다가 핸드폰!!)

우선 20대 이야기에서 항상 가장 핫한 성관계 이야기부터 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자분들 성관계 많이 하고 동거 경험 잇다면 모두 열올리며 수건니, 꼭 너 같은 새끼랑 결혼 하라는둥 엄청난 분노의 손가락질 하시던데요.
근데 정말 여자친구가 꼭 혼전순결을 바라시는건가요? 사실 딱 20살 때만 해도, 내가 만나는 여자가 흔히말하는 '순결'을 가지고 있길 바랬었는데, 한살씩 더 들수록, 그런거 정말 저는 아무렇지 않거든요.
제가 제 감정에 무뎌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요새는 경험 하나도 없는 여자친구와 관계 갖을 때 재미없다는 생각도 합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결혼 할 생각이 있는 여자라고 해도 당연히 경험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저는 정말 아무렇지 않아요. 성관계 경험이 있고 없고가 제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말고에 전혀 영향미치지 않아요.

물론 누군가와 연애를 하는 동시에 다른 누군과와 관계를 갖고, 원나잇스텐드 하고.. 그런건 당연히 잘못됬죠. 화나고 욕하고싶죠. 그런데 그저 과거의, 이전의 남자친구와 관계를 갖었었다는 것 때문에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애정이 떨어진다면, 글쎄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지금 하시는 사랑이.
물론 또, 그 사실을 숨기다가 알게되면, 그건 문제가 되겠죠 거짓말이니깐. 그건 성관계의 유무가 아닌 신뢰의 문제가 되니깐요.

제 생각으로 섹스도 그냥 스킨쉽중 하나 인거 같은데, 사람은 서면 앉아있고 싶고 앉아 있으면 눕고싶은것 처럼, 누군가를 만나면 처음엔 손만잡아도 설레지만 결국 더 큰 자극을 찾는 거고, 그건 본능이고 당연한거 잖아요. 그리고 이거 하나 정말 자신있게 확신하는데, 여자와 남자 성욕은 같아요. 다만 사회의 구조와 문화 그리고 교육이. 여자들을 성에있어서 수동적 입장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진화론적 관점에서 봤을 때 성욕은 정말 당연한거고.
다른 스킨쉽과 성관계가 다른 유일한 하나는 임신.
생명의 잉태잖아요? 그러니 피임은 정말정말 중요하죠. 피임 확실히 하면 솔직히 임신 안되잖아요. 물론 완벽한 피임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저 콘돔만 껴서 가임기에 해도 99%이상이 피임이 된다는데 (찢어지거나 빠지는 경우를 제외하곤 없죠.)
가임기 아닐때 콘돔끼고 하면 거의 백프로 잖아요.
게다가 먹는 약도 있고, (사후피임약은 여자 몸에 안좋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먹는 약도 있고요.)

요약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른 남자분들에겐. 정말 성관계 경험이 많은 여성이 그리 혐오스럽나요?
여자 분들은 주변 친구인 여자가 성관계 있으면 수근거리게 되나요? .그렇다면 왜요??

(추가적으로 제 이중성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업으로 성관련 종사한 사람은 좀.. 그런게 사실 이지만..)


그리고 두번째로 남녀평등 문제.
와 저도 사실. 군대 있을 때, 좀 편해질때 쯤.
판 처음알아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진짜 화나더라고요. 온라인 상에 올라오는 그런 여자들의 사례들.
마치 남자를 봉처럼 삼고 어장관리 하면서 흔히 말해서 얻어 먹을 것만 먹고. 선물만 받고 휙돌아서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차별 처럼 느껴지는 수많은 일화들. 그래서 군대에서 요즘 여자들 진짜 이러나. 입대전만해도 난 그런애 못만났었는데, 운이 좋았던건가. 진짜 막말로 뭐같다. 싶었습니다. 근데 전역하고 많은 사람 만났을 때 역시 진짜 그런 못된여자 못만나 봤습니다. 흔히 말해서 남자 혹은 연애를 어떤 물질의 수단으로 만나는 그런 뭐같은 년들 말이요. 데이트 할때도 있어서도 다들 얻어먹으면 다음번엔 그 여자분들이 사거나, 선물을 주거 나 했거든요.

제 주변도 마찬가지에요. 연애 길게 하는 애들이든 짧게 하는 애들이든 실제 그런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그런데 유독 온라인 상에 그런 일화들이 많고, 우습게도 남자 여자 서로 사랑해야될 관계가 마치 적처럼 되서 서로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는게 아이러니 하더라고요. 한자에 '좋을 호'도 남자와 여자붙어 있는건데..

실제로 그런 케이스 당하신분 이나, 주변 그런 일화가 많이 일어나나요? 이게 궁금하네요.
저런일화들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적이 되지말자구요.

(추가적으로 군대에 대한 견해가 하나 있는데, 여성 분들 군대 입대 하라는거 아녜요. 그렇다고 국방세를 여자가 더 부담 하라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군인들한테 고마워 하는 국민 분위기가 됬으면 좋겠어요. 미국은 모병제라 비교하는게 우습지만,
저번에 잠시 여행 갔었을 때 공항에 광고?판에 군인들 에게 감사하다는 그런 문구들이 참 많아 인상적이 었어요. 참고. 제가 해외오래살아서 서양식 마인드 이런거 아녜요.. 다만 2주일 여행 한 것일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형에 대한 의견.
전 성형하는거 찬성해요. 그런데 많은 분들 역시 성괴 죽으라는 그런 발언까지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데..
솔직히 성형 진짜 많이하죠. 한국.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비아냥거릴 정도잖아요.
그 문화자체가 저도 많이 언짢게 느낍니다. 마치 요새 다들 개성을 외치지만 결국 현실은 획일화의 가면을 쓰잖아요. 똑같은 얼굴로. 다만 저는 그런 풍토?랄까. 그 문화 자체가 싫고 불쾌하지만. 어째서 성형한 사람들을 전체를 미워하고 손가락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연애든 뭐든 외모 중요하잖아요. 사람 처음보면 접하는게 외모고, 그래서 자신이 자신없는 부분을 성형해서 자신감 갖고 당당해질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해도 된다 생각해요.
여자에 비해 많은 남자분들은 나정도면 보통 이상은 되지않나!? 하잖아요
(민망하지만 저도 다수에 남자에 속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현실은 모르겠지만ㅋㅋ)
그와 반면 여자 분들은 많이 자신감 없어 한다고 들었어요. 진짜 예쁜사람도 꼭 컴플랙스 같은거 있고.
그렇기에 그 컴플랙스 고치려고 성형하는 거잖아요.

성형한 사람들 욕하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성형은 사고에의한 혹은 선천적 장애가 있는 분들이 하는 거라는 것에 대한 반박은. 글쎄요.
성형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마음의 들지 않는 컴플렉스를 고치는거잖아요. 컴플렉스의 치료.라는 생각으로 접근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 쌍판에 나름 만족하며 살아서 성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적이 없어 모르지만, 양악수술? 이런건 무슨 죽을 위험까지 있다면서요. 그런데
그런 결심했다는건 정말. 목숨잃을 확률을 안고선 하는 수술인데 얼마나 큰 컴플랙스면 그러겠어요.
물론 제 친구가, 가족이 한다면. 저는 만류하겠어요. 하지만 많이 숙고해서 내린 결정에 우리가 손가락질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또. 수술을 한것을 숨기는 거에 대한 행동에 대한 손가락질.
이건 솔직히 성형한 분들 입장에서 당연하지 않나요?
보통 처음만낫을 때 자신의 단점,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사 다 안 밝히잖아요. 그것처럼 성형한 사실 당연히 숨기고 싶겠죠. 가능한 오래 숨기고 싶겠죠.
이건 그냥 당연한거라.. 물론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숨기는 건 아까 말씀 드린바와 같이 후에 지인들이 알게 됬을 때의 신뢰의 문제로 합리와 될 수 있지 않지만. 그저 먼저 나 성형했어! 라고 말 할필요 없잖아요.

제 주변 여자애들만 봐도 성형한애들 꾀 많죠.
근데 예뻐졌어요. 그걸로 제 3자인 저는 예뻐졌다 말해주는거지. 뒤에서 수근거리는건 과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 톡커? 분들께 여쭙고 싶은 것은 성형한 사람들 왜 그리 싫어하죠? 입니다.

전 성형해서 예뻐진 여자 좋아요..아마 저 같은 놈들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 모두가 성형하는 뭐같은 문화가 만들어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총괄적으로, 판의 전체적 여론은 성형, 성관련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게 비난하는 것으로 파악하는데,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개인의 자유로 하는 것인데, 어째서 그리 심한 모욕과 비난을 하시는지 잘 몰라 씁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글을 쓰기 전에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저와 다들 비슷한 입장이더라고요.
이게 '끼리끼리' 만나서 그런건가 생각도 해보고,
판을 이용하고 글을 쓰고 추천을 누르는 사람들의 전체적인 성향이 일반의 범주와 다른가.
그냥 내가 특이한놈인가? 도 생각 하다가 글씁니다.

솔직한 의견 듣고 싶어요. 이유도 같이 적어주신다면 더 없이 감사해요. 그냥 싫다. <<이것도 이유죠.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없듯이 싫어하는데도 꼭 찝을 만한 이유 없을 수도 있죠. 아 그리고 연령과 성별도 적어주신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다만 너무 인신공격적인 발언은 자제 부탁 드릴게요ㅋㅋ 저는 다만 궁금증에 의해 쓴 글이므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짱.
러시아는 엿먹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