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하나하나 넘 감사드려요~ 일단 상견례 자리에서 이혼사실 말한다는건 저나 남친이나 아닌거 같아서 남친에게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얘기 해놨어요..제가 직접 말씀드리는게 더 좋긴하지만.. 엄마에겐 방금 댓글들 보고 장문의 문자로 다시한번 생각해 달라고 보내놨어요.. 전화로는 차분히 말 못할거 같아서....긍정적인 답문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부모님 이혼에 기죽지말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평소 네이트판 즐겨보는 서른코앞 직딩녀입니다너무답답해서 이렇게 조언을구하고자 글써요 모바일작성이라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저희 부모님은 제가 수능보고 바로 이혼하셨어요아빠의 불같은 성격에 참지못하고..저와 제동생은 아빠가싫어 엄마와 나와 살았고 그렇게 한2년정도 셋이 살다가 엄마와의 트러블로 전 다시 아빠에게 돌아가 지금까지함께살고있습니다엄마와 전 가끔연락도하고 만나서밥도먹고하는데 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은 전혀 연락하지않아요..가끔저를통해 서로의 소식을듣는정도..판을올리는 이유는 제가 올해 가을 결혼을하려고합니다물론 남친은 우리집사정을알고 엄마 아빠에게 각각 인사도 드리구요..저도 남친부모님에게 인사를하긴했지만 부모님이혼얘긴 아직못했어요 아빠가 상견례때 직접말씀하신다고..결혼을 하려니 상견례를 해야하고 아빠가 엄마에게 참석여부를물어보라하셔서 지난주에 여쭤봤더니 결론은 상견례자리에 못나가겠다하십니다..엄마의 말은 이혼했는데 상견례자리가서 하하호호 하기도뭐하고 아빠가싫어 그옆에앉아있기도싫다고..그러면서 사실 제 결혼식에 안가도 본인은 상관없지만 화촉점화하고 이런거생각하면 결혼식은 오시겠다고..아빠에게 이런 사실을말하니 기막혀하십니다.상견례는 안오고 식장에만 오겠다니..저도 섭섭 서운하기도하구요엄만 저에게 이혼할때 이런상황예상하지않았냐하셔서 그냥 가만히있었지만 고3이었던 제가 그런생각을 했었을거란 엄마가 참 밉습니다사실어렸을때부터 엄만 항상 저보다 동생을 더 그리고 먼저 챙기셨거든요..저는 그래도 엄마가 제 생각해서 싫어도 상견례참석해주실거라생각했는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두서없는 내용이지만 결시친 톡커분들의 의견듣고싶습니다
이혼가정의 상견례
댓글들 하나하나 넘 감사드려요~
일단 상견례 자리에서 이혼사실 말한다는건 저나 남친이나 아닌거 같아서
남친에게 부모님께 말씀드리라고 얘기 해놨어요..제가 직접 말씀드리는게 더 좋긴하지만..
엄마에겐 방금 댓글들 보고 장문의 문자로 다시한번 생각해 달라고 보내놨어요..
전화로는 차분히 말 못할거 같아서....긍정적인 답문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부모님 이혼에 기죽지말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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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네이트판 즐겨보는 서른코앞 직딩녀입니다
너무답답해서 이렇게 조언을구하고자 글써요
모바일작성이라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수능보고 바로 이혼하셨어요
아빠의 불같은 성격에 참지못하고..
저와 제동생은 아빠가싫어 엄마와 나와 살았고
그렇게 한2년정도 셋이 살다가 엄마와의 트러블로 전 다시 아빠에게 돌아가 지금까지함께살고있습니다
엄마와 전 가끔연락도하고 만나서밥도먹고하는데
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은 전혀 연락하지않아요..
가끔저를통해 서로의 소식을듣는정도..
판을올리는 이유는 제가 올해 가을 결혼을하려고합니다
물론 남친은 우리집사정을알고 엄마 아빠에게 각각 인사도 드리구요..
저도 남친부모님에게 인사를하긴했지만 부모님이혼얘긴 아직못했어요 아빠가 상견례때 직접말씀하신다고..
결혼을 하려니 상견례를 해야하고 아빠가 엄마에게 참석여부를물어보라하셔서 지난주에 여쭤봤더니 결론은 상견례자리에 못나가겠다하십니다..
엄마의 말은 이혼했는데 상견례자리가서 하하호호 하기도뭐하고 아빠가싫어 그옆에앉아있기도싫다고..
그러면서 사실 제 결혼식에 안가도 본인은 상관없지만 화촉점화하고 이런거생각하면 결혼식은 오시겠다고..
아빠에게 이런 사실을말하니 기막혀하십니다.
상견례는 안오고 식장에만 오겠다니..
저도 섭섭 서운하기도하구요
엄만 저에게 이혼할때 이런상황예상하지않았냐하셔서 그냥 가만히있었지만 고3이었던 제가 그런생각을 했었을거란 엄마가 참 밉습니다
사실어렸을때부터 엄만 항상 저보다 동생을 더 그리고 먼저 챙기셨거든요..
저는 그래도 엄마가 제 생각해서 싫어도 상견례참석해주실거라생각했는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두서없는 내용이지만 결시친 톡커분들의 의견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