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헤어진경우 조언좀해주세요

슬퍼2014.02.24
조회1,103
그냥 막 마음에 있는얘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얘기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삼년넘게 사귀고 헤어졌어요.
아직저는 어린거같아서
우리가 햇던연애가 마냥 어린애들 연애같아서
여기에 글쓰는것도 민망하네요..

평소에 둘다 이해하려고하는게 아니라
맞추려고 하니까
그과정에서 많이 싸우고 힘들어했고
지금은 둘다 지친상태구요
남자친구가 어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저는 지쳐도 같이 이겨낼 자신있는데
몇일전에 반지도 남자가 맞추자고해서 맞추고
여행도 다녀왓고 미래에 대한얘기도 계속 하던사람인데 갑자기 어제 아침에 헤어지자네요
많이 지쳐서 그런건지 ..
아무것도 하기싫다고 혼자있고 싶답니다

둘다 전문직 쪽으로 배우고있어서
저는 사회생활할 준비와 직업에관한준비를
해논게 많은반면
남자친구는 지금 해논게 별로없어서
자존심상하는건지
그야말로 똥줄 타는건지

헤어지고 시간을 가지는게 맞다는데
저는 지금당장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한시간에도 수십번 기분이바뀌고
무기력해요.

어제까지만해도 더이뻐져야지 하고 운동도하고
그동안 못한것들 더해봐야지 다짐했는데
벌써 마음이 풀려요 바보같죠 ㅠㅠ

헤어지자고 한날 남자친구가
나도 너 좋고 헤어지는거 힘든데 란 말까지 했어요
무슨상탠거죠 ㅠㅠㅠㅠ??

그리고 삼년동안 너무 형식적인말만하고
제가별로 장난끼도 없고 진지한편이라 요즘따라 둘다 할말도없고 지루한건 느꼇어요.
남자친구도 그랬다네요
얼마전에 설렘때문에 새사람사겨도
그것도 한순간이라고 새로운사람생겨도
지금이렇게까지 마음못줄꺼같다고 그런말도 햇엇구요 ..

화요일에 생각정리하구 다시 연락하기로 했는데
제가 잘할께 노력할께 해서 매달려서 사귀면
상대방은 아무노력없이 사귀는동안에도
저 혼자 노력하고 아플까봐 겁나요

사귀는동안에는 제가 못해준거 못되게 한게 정말많았는데 이기적인생각이죠..?

너무 얘기가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런게 처음이라 어떻게 견뎌야 할지도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