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누나의 결혼식 가면 안되는건가요 ?

요요2014.02.25
조회50,234

생각 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 ^.^;

안가는게 좋다는 댓글들이 많은걸 보고

그리 큰 문제로 생각안했던 저희 둘다 고민을 좀 하다가

누나는 이미 오는걸로 알고계셨기 때문에

제일 어른이신 아버님께 여쭤보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아버님께 여쭤보니,

왜 안오냐구 부담갖지말고 축의금도 신경쓰지말고

축하하는마음만 가지고 오라고 말씀해 주셔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

언니가 평소에 너무 잘해주십니다..

장거리치고는 자주 만나는 편이라 교통비포함한 데이트비용이 만만찮거든요.

기프티콘도 여러개 보내주시고 선물도 밥도 자주 사주시고, ㅎ

감사하는 마음에라도 직접가서 축하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다행히 남자친구가 축의금을 받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다들 말씀해주신대로 저도 사진은 찍지 않을 예정이구요.

많이 뻘쭘할것도 감안하고 조심스럽게 가겠습니다 -

준비없이 참석하고 생각지 못한일에 당황할뻔 했는데 많은 조언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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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떤분이 쓴 글을 보고 좀 멘붕이 와서 급히 남겨봅니다..

남자친구 형 결혼식 간다는 내용이였는데 다들 왜 가냐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저희는 8개월된 커플이고 4월에 남자친구 누나가 결혼합니다.

저는 28살 남자친구는 30살 어린 나이는 아닌데다
천안-부산 장거리 연애인지라 결혼을 좀 서두르고 싶어  
서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남자친구 고모님댁에도 가서 뵙고 온 적이 있습니다.

양가부모님들도 머지않아 결혼할거라 생각하고 계시고

언니(남자친구의 누나)도 얼른 결혼하라며 조언을 많이 해주십니다. ㅎ

여기까진 제 상황이구요.

 

본론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거나.

상견례정도의 식을 갖추지않은 상태라면

가족들과 구면이라도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는것이 예의인가요 ?

친척분들이 정식인사도 안했는데 왜 왔냐라며 찌푸리실까요 ?;

저는 아직 뵙지못한 친척분들께 인사라도 드릴겸  

당연히 같이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모자랐던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가도 된다면 검정색 옷은 실례인가요 ?

남자친구가 축의금을 받는다면 저는 어디에 있어야 되는건가요 ?

성인인되어서 간 예식장이라고는 친구결혼할때 2번뿐이라 

나이가 창피스럽게도 아는게 별로 없네요 .. ^.^;

좀 가르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