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 25에 졸업하고 남자친구 박사과정 하는 곳에서 일하며 돈 모아 제가 27,28쯤에 결혼하면 딱 좋을거 같은데
남자친구는 어차피 가까운데서 일하면 거의 같이 살텐데 뭐하러 두집살림을 하냐, 어른들이 어떻게 보시겠냐, 그냥 작게나마 시작하자고 합니다.
저도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구니 빨리 같이있고 싶기두 하고요 1년에 두번 만나는 꼴이니... 한번 보면 오래보지만요
그렇다고 멀었다고 생각했던 결혼이 빠르면 2,3년정도밖에 안남았다니 마음이 급해져서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들이 좋은 조언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혹시라도 집안일 같은거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하실거 같아 말씀드리는건데요, 남친이 청소 설거지 빨래 밥 뭐 하나 미루는 걸 싫어해 바로바로 실천하는 걸 좋아합니다. 요리도 잘하는 편이구요.
저는 좀 미루다가도 할 땐 꼼꼼히 하는 성격이라 둘이 지내면 죽이 맞긴 잘 맞아요..
자꾸만 시집오라는 5살 차이 남친
남자친구와는 장기봉사가서 만났구 만난지 1년 반쯤 되었구요 5살차이가 납니다.
쑥스럽지만 제 주위에서 가장 괜찮은 사람이구요(제 관점) 사귀기 전엔 제 친구들이랑 동생이랑 여행도 했고 다들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방학때는 저 때문에 멀리 여기까지 찾아와 같이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니구요 제가 한국가면 매일 만나지 못해서 안달이에요.
주변에 여자도 없고 숨기는 것두 없구요 자랑같아 좀 그렇지만 학벌도 우리나라 최상위권이에요.
단 한가지 문제라면, 저는 아직 졸업이 빠르면 2년, 인턴을 하게 되면 3년이 넘게 남았구요
현재 남자친구는 저 졸업하자마자 결혼하자고 조르는 상황이에요.
저는 졸업하고 좀 일하다가 돈 좀 모아 결혼하고 싶어하구요.
각자의 상황을 말하자면요,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자라오고 이번에 졸업을 합니다. 대학원갈 예정이고 해외에 지원을 끝내놓은 상태에요.
대학다니며 장학금도 많이 받아 부모님께 부담도 많이 덜어드렸구요 이런것때문에 결혼할때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자기가 주식해서 모은 돈은 한 2천정도 있구요
자기는 부족하더라도 빨리 결혼하고싶고 같이 있는게 더 중요하다. 적어도 서른전에 하고 싶다. 나랑 같이 있으면 안정감을 느껴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중고등학교때부터 부모님이랑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국제학교에 굉장히 많은 학비를 썼어요. (대학까지 치면 아마 작은 집 한채는 거뜬할거에요...)
대학교까지 외국으로 진학하면서 엄마는 결혼자금은 저보고 알아서 하라구 하셨구요 저도 그럴 생각이에요.
저에겐 어릴때 세뱃돈 모았던 400만원이 전부구요.
결혼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다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고싶진 않구요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적어도 식과 신혼여행은 돈 좀 모아 공들여서 하고 싶어요.
지금 남자친구랑 있으면 너무 좋고 행복하고 같이 많은 걸 하고 원동력도 되지만
일도 노는것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저는 저 25에 졸업하고 남자친구 박사과정 하는 곳에서 일하며 돈 모아 제가 27,28쯤에 결혼하면 딱 좋을거 같은데
남자친구는 어차피 가까운데서 일하면 거의 같이 살텐데 뭐하러 두집살림을 하냐, 어른들이 어떻게 보시겠냐, 그냥 작게나마 시작하자고 합니다.
저도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친구니 빨리 같이있고 싶기두 하고요 1년에 두번 만나는 꼴이니... 한번 보면 오래보지만요
그렇다고 멀었다고 생각했던 결혼이 빠르면 2,3년정도밖에 안남았다니 마음이 급해져서 올립니다.
현명하신 분들이 좋은 조언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혹시라도 집안일 같은거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하실거 같아 말씀드리는건데요, 남친이 청소 설거지 빨래 밥 뭐 하나 미루는 걸 싫어해 바로바로 실천하는 걸 좋아합니다. 요리도 잘하는 편이구요.
저는 좀 미루다가도 할 땐 꼼꼼히 하는 성격이라 둘이 지내면 죽이 맞긴 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