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쪼잔 할까요

ㅇㅇ2014.02.26
조회389
결혼10년차 되가고요..



요즘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그때만해도 집은남자가 해라.. 저희집안 부모님이 아들장가 보내야한다며 노후자금 1억 보태고 제도2천 마눌돈3천 이렇게 결혼했고요 처가도 어느정도 사는것같은데 그런거 관심없었고요.







사랑이 먼저다 생각하며 이해하고 살고있는데 ..



점점 이상한생각과 울컥하면서 좀 억울하단 생각이..







분명 결혼전에는 맞벌이 한다 해놓고 집에들어 앉은지5년째 애 어린이집 보내고 낮에 뭐하나 살펴보면 친구들만나 수다에 운동에 쇼핑에.. 산책에 영화.. 얼마전에는 춘천으로 나들이다녀왔더라고요.. 12만원 닭갈비인지 뭔지.. 자기가 쐈더라고요 돈관리제가안해서 싸우면서 알게된사실.. 그날은 제가 야근이라 너무힘든날이어서 분명기억함.. 집에들어오니 밥은커녕 난장판 개판에 애는 장모님이보고계시고10나되니 귀가..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집안살림은 태도안난다 여자의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아나 여자는 시어머니 눈치고 어쩌고 저쩌고.. 대체 모시고 살지도않고 천주교라 제사도 안지내고 고작해야 1년에 7~8 번보는데 그게 그렇게도 한이되고 힘들고 부담되고 죽고싶단건지 ? 아니대체 우리엄마는 뭔죄를져서 며느리 눈치를 보고살아야하는지..



대체 집안일은 내가 왜해야하며 전업주부가 아닌가? 아침밥은커녕 남편 출근하는데 나와보기라도 해야지..







시댁친정 칼같이 같이가길원하고.. 참 평등을 좋아하는 마눌..



그리고 문제가 터진게 친정식구들 해외여행도자주가고 잘사시길래 우리집에10만원 용돈더드렸더니 이건뭐 우리부모는 사람취급안하냐 왜 나한테말안했냐..

진짜 우리부모는 제주도도 비싸서 안가며 아낀다며 ..







참다 참다 그동안 쌓인거 다 풀언놨네요 어제.. 그럼왜 집살때 안보탰느냐 그렇게 평등좋아하면서 우리부모는 아들가진죄로 왜 1억이나 뜯기고 너희부모는 그리 여유롭게사냐..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쪼잔하다 그릇이그정도냐니 여자들 고정레파토리꺼내면서 이혼소리나오데요.







진짜 어이없어서 글도안써지네요 현재 이혼거의확정.. 물론 재산 분할때 우리부모재산 빼앗길까봐 미리 명의다 부모님으로돌려놨고요. 선배 말안들었음 여자에게 빼앗길뻔.. 암튼 왜 여자들은 자신의희생만생각하고 의무나 할일은안하고 바라기만하는지.......그냥 재혼생각도없고..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