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은 화장안하고 다니면 이상한가요?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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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갔더니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애들이 화장을 다하고 다니니까 당황해서 질문드려요

제 피부는 미친듯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나쁘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대학와서 보니까 피부 좋은것같은 애들도 다 화장을 하고 다니는것 같아서요

저는 일단 화장을 하면 얼굴이 너무 답답해서 싫고 또 피부도 안좋아져서 싫거든요

솔직히 여자는 화장을 하기싫어도 나중에 피부가 안좋아지면 예의상으로 반드시 하고다녀야하잖아요.. 하기 싫더라도 그때는 하게 되있는데 벌써부터 한다는게 안내키고 다른사람 눈에 띌 만큼 제 피부가 안좋은것도 아닌데 왜 내피부 안좋아지면서까지 화장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중고딩때는 하지말라고해도 청개구리처럼 어디 놀러갈때면 늘 화장을 했거든요. 물론 화장한 제모습이 민낯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화장한 모습은 제 진짜 모습이 아니니까.. 약간 가면을쓴듯한 그런느낌??이 들어서요. 화장 하는것도 지우는것도 귀찮고..

물론 화장하면 자기만족은 하겠지만 느끼는 자기만족에 비해서 피부 안좋아지는것, 화장하고 지우는 과정의 귀찮음 등등의 기회비용을 고려해볼때 딱히 화장하고 싶지가 않네요.

 

본론만 말하면 평범한 피부의 대학생 여자가 화장안하고 다니면 예의가 없는걸까요?

(얼굴엔 스킨로션만 바르고 입술엔 립밤그리고 틴트 아주 약간 발라요.)

오티를 갔는데 여자애는 저랑 어떤한명말고는 다 화장을 했더라고요. 좀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