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때 일이에요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 수업 직전에 숙제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선생님들 중 사회선생님이 숙제는 집에서 해오는 거라며 학교에서 숙제를 한 애가 있으면 자기에게 신고하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태도점수를 1점씩 깐다고 했죠
어느 날 사회수업이 있는 날에 친한 친구가 학교에서 숙제를 하는거에요 제가 그 친구한테
"숙제는 집에서 해야 인정되는건데~~"라고 말했습니다
급하게 숙제하고 있길래 별 생각없이 해본소리였죠
그 날 사회선생님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숙제했던 아이들이 주루룩 일어섰고 열명 좀 안되는 아이들의 태도점수를 일점씩 깠습니다
공요롭게도 제가 친구한테 그 말을 한 날에 신고가 들어간거였죠
그 날 학교수업이 끝나고 반 아이들이 동그랗게 절 에워싸고 욕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이도 없고 제가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누구 하나 제말을 들어주는 아이들이 없었어요
그날 이후로 저는 왕따가 되었습니다. 문자하며 같이 어울리던 아이들이 제 문자며 전화며 다 무시하고 벌레보듯 보며 은어를 만들어 끼리끼리 사용하더군요 저는 제가 한 짓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알려질 줄 알았는데 그렇게되지않았습니다. 친하던 친구도 다 떠나가고 남아있던 친구도 제가 신고한거라고 알더군요
학년이 지나고 새친구가 생겨도 1학년때의 그 일에 대해 듣고는 싸늘하게 대하더군요
중학교 3학년때 다행히 좋은 친구를 만나 제 편도 들어주고 그 친구에게 이야기도 풀며 다시 잘 지내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고1때 그와같은 비슷한 일을 겪게되고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왜 그렇게 욕을 먹었는지 의문입니다. 여튼 그게 두차례 반복되니 공포심이 생기고 또다시 친구가 떠날까 두려웠어요.. 항상 긴장하게되고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고3끝날 때 까지요.
스무살이 넘어가면서 그때 미웠던 친구들도 어느정도 용서했고 그냥저냥 옛일로 치부하여 마음속에 묻어뒀습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사람만날 때 긴장을하고 겁을 먹습니다 5년친구를 만나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모르게 사람을 만나지 않는 때에도 항상 긴장하고있습니다 사람이 날 배신하진않을까 무서워요
그때 그 일을 머리로는 용서해도 마음으로는 용서하지못해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누명쓰고 왕따된 후 7년 아직도 힘드네요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 수업 직전에 숙제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선생님들 중 사회선생님이 숙제는 집에서 해오는 거라며 학교에서 숙제를 한 애가 있으면 자기에게 신고하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태도점수를 1점씩 깐다고 했죠
어느 날 사회수업이 있는 날에 친한 친구가 학교에서 숙제를 하는거에요 제가 그 친구한테
"숙제는 집에서 해야 인정되는건데~~"라고 말했습니다
급하게 숙제하고 있길래 별 생각없이 해본소리였죠
그 날 사회선생님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숙제했던 아이들이 주루룩 일어섰고 열명 좀 안되는 아이들의 태도점수를 일점씩 깠습니다
공요롭게도 제가 친구한테 그 말을 한 날에 신고가 들어간거였죠
그 날 학교수업이 끝나고 반 아이들이 동그랗게 절 에워싸고 욕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이도 없고 제가 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누구 하나 제말을 들어주는 아이들이 없었어요
그날 이후로 저는 왕따가 되었습니다. 문자하며 같이 어울리던 아이들이 제 문자며 전화며 다 무시하고 벌레보듯 보며 은어를 만들어 끼리끼리 사용하더군요 저는 제가 한 짓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알려질 줄 알았는데 그렇게되지않았습니다. 친하던 친구도 다 떠나가고 남아있던 친구도 제가 신고한거라고 알더군요
학년이 지나고 새친구가 생겨도 1학년때의 그 일에 대해 듣고는 싸늘하게 대하더군요
중학교 3학년때 다행히 좋은 친구를 만나 제 편도 들어주고 그 친구에게 이야기도 풀며 다시 잘 지내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고1때 그와같은 비슷한 일을 겪게되고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왜 그렇게 욕을 먹었는지 의문입니다. 여튼 그게 두차례 반복되니 공포심이 생기고 또다시 친구가 떠날까 두려웠어요.. 항상 긴장하게되고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고3끝날 때 까지요.
스무살이 넘어가면서 그때 미웠던 친구들도 어느정도 용서했고 그냥저냥 옛일로 치부하여 마음속에 묻어뒀습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사람만날 때 긴장을하고 겁을 먹습니다 5년친구를 만나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모르게 사람을 만나지 않는 때에도 항상 긴장하고있습니다 사람이 날 배신하진않을까 무서워요
그때 그 일을 머리로는 용서해도 마음으로는 용서하지못해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옛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