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를 누른 그녀들이 왔다 _ CRUSH 2NE1

아이마그넷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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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0시 오랜만에 정규집으로 그녀들이 돌아왔다. 팬들도, 2NE1 자신들도 오랫동안 기다렸다. 과거 Lollipop으로 빅뱅과 함께 등장했던 그녀들은 Fire, 1st Mini Album 그리고 I Don't Care까지 2개월의 한번 꼴로 히트곡을 발표하며, 무섭게 신호탄을 쏘아 댔다. 그리고 2010년 정규엘범을 발매하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컨셉을 어필하고 자리잡았다. 그녀들은 다른 걸그룹과 같이 예쁘고 여성스럽기 보다 멋있고, 시크하며, 카리스마 넘친다. 그녀들의 차별화된 모습에 대중들은 압도되었고, 그 매력에 끌려 'BLACKJACK'이라는 국경을 뛰어넘는 팬덤을 형성하였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시원한 빗줄기'
2NE1 매 앨범을 내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갔고 다른 걸그룹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성장했다. 그들의 음악에 매료된 팬들과 팬은 아니지만 그들의 음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들은 미니 앨범으로만 그들의 노래를 들으니 등장과 함께 한두곡이 전부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녀들의 연습영상이나 다른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영상을 보며 외로움을 달래었다. 하지만 그런 영상들은 더욱 이슈를 만들었고 그녀들을 더욱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었다.


 



'블랙 시크 그리고 아디다스'
릭 오웬스의 제품을 자주 애용하기로 유명한 GD의 추천이었을까? 하지만 이번 재킷과 너무 잘 어울리는 코디이다. 블랙의 시크함에 구두를 신기보다 스니커즈를 신어 더욱 활동적이고 오히려 구두보다 더 시크해 보이기도 한다. 정말 갖고 싶은 상품이지만...가즈마치 운동화 하나가 100만원이다.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앨범들'

2NE1은 유독 앨범을 발매하는데 신중하다. 음악성에 대한 부분은 팬들의 기대감이 엄청 높기 때문이다. 실력파 가수로 데뷔했고 팬들은 만족감을 넘어 찬양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들의 실력뿐 아니라 음악성에 박수를 보내는 팬들이 많다. 필자도 2NE1은 무대보다 노래에 더욱 기대감이 넘친다. 다른 걸그룹은 뮤직비디오나 무대를 어떻게 보일지가 궁금하지만 2NE1은 유독 어떤 음악 컬러를 가지고 등장할 지 매 순간 기대를 하게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앨범도 등장하자마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는지 모른다.







'그녀들이 돌아왔다'
그녀들의 컴백은 압도적이었다. 음악만으로 모든 음원 차트를 석권했으며 앨범의 대부분의 노래들이 상위에 랭크되었다. 하나의 곡도 버릴게 없다는 것이다. 그녀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 새벽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인 중 어떤 사람은 0시를 기다리는 것이 취미란다. 0시에 새로운 노래들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이 그 시간에 새로운 노래들을 듣고 잠에 든다는 것이다. 특이한 성향이지만 이해는 가는 점이다. 필자도 27일 0시는 유독 기대되는 날이었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2NE1의 노래를 듣고 잠에들려 했지만...흥분감에 감이 떨어져 나가 곤혹을 치렸다.




 




 

 




'진심, 노력 그리고 초심이 담긴 앨범'
현대에 접어들면서 정규 앨범에 대한 부담감은 높다. 자시들의 실력을 모두 보여주어야 하며 여러가지 컨셉으로 승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곡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그 앨범은 망할지도 모른다. 모든 곡들이 팬들의 마음을 끌어야 한다.

진심, 초심, 노력, 실력 그리고 자신감. 이제 2NE1은 준비됐다. 제 2의 도약을 위한 치열한 노력으로 똘똘 뭉쳐 만들어낸 정규 2집 앨범 . '지금 이시대에 2NE1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2NE1스러운 음악'이 딱 10곡 담겨있다. 긴 설명은 더 필요 없겠다. 음악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박살 낼 앨범에 귀를 기울일 때다.




 





'2NE1의 대표 씨엘'

실력이면 실력, 패션이면 패션. 모든 부분을 소화할 수 있는 그녀 씨엘이다. 첫 등장에서는 못생겼다는 얘기가 실질적으로 많았지만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그리고 관중을 압도하는 실력이 그녀를 지금의 씨엘로 만들었다. 2NE1에서도 3번째이지만 그래도 리더를 맡고 있는 이유다. 때론 귀여운 20대지만 무대에서는 그 누구에게 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자신의 실력을 어필한다. 이번 컨셉도 씨엘에게는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이런 시크하고 카리스마 적인 이미지가 더욱 잘 맞는 그녀다.





 





'어리다는 말은 이제 그만'

15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어리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21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었다. 이제 그녀가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어리다고 이제 보면 큰코다친다. 어린 나이에도 공민지는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20대의 언니들을 따라가려 노력했고 이제는 어엿하게 성숙했다. 그녀이 번에 보여줄 무대와 노래는 어떤지 궁금하다. 공민지는 단연 춤이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춤은 어리다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이번 앨범 무대가 기대된다.




 




'서태지의 귀환'

이 한장의 사진은 이번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이슈를 몰고 왔다. 바로 우리나라 음악의 세계를 바꿔놓았던 그 '서태지'를 연상시키는 한 장면이기 떄문이다. 그리고 그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댄서를 맞았던 양현석이 있는 YG엔터테이먼트 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발매된 앨범의 'Come Back Home' 과거 서태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댄스곡이 아닌 어쿠스틱 버전이라는 점이 특이하지만 중간에 CL의 컴백홈이라 부르는 대목은 서태지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일렉의 중간 레트로가 과거 서태지의 컴백홈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래서 2NE1, 2NE1 하는구나'

이번 노래가 왜 사람들이 2NE1을 외치는지 알게 만든다. 그녀들 각각의 개성이 잘 표현되었고 실력이 제대로 들어났다. 어쿠아스틱의 'Come Back Home'이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의 인트로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알 것이다. 일렉과 어쿠아스틱의 차이겠지만 2NE1은 확연한 개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인상이고 의견일 수 있지만 필자는 그렇게 느꼈다. 둘다 좋은 그룹이고 자신의 성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2NE1은 자신들의 색에 잘 맞춘 노래를 발매했다





 



'너 아님 안돼'

두 번째 타이틀곡으로 오래들을 수 있는 노래를 제안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금방 식상해지는 음악이 아닌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작곡가겸 작사가 테드의 말이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테디는 앨범에 신중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이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남겨지기 위한 곡들로 준비했다. 인스턴트 음악이 판치는 지금의 가요계에서 그 노력은 확실히 눈에 띈다. 각각의 곡들이 특색이 있고 오랜 노력이 만들어 냈다는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이 노래에서 다양한 색이 보이고 금방 식상해지는 멜로디는 아닌 듯 하다.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들'

독특한 컨셉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그녀들이지만 이제는 사랑스럽다. 아무리 이상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도 논란의 중심에 서는 코디를 가져나와도 도전적이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2NE1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 같다. 그녀들이 있기에 걸그룹들의 무대는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것 같다. 미모를 담당하거나 섹시함으로 승부하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성을 추구하고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음악이 기대되는 유일한 걸그룹인 것 같다. 무대가 아닌 음악이 기대되는 그들을 만나려 한다.





 




원본스토리 보러가기: http://www.imagnet.com/story/detail/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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