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느정도 다녀오시면,,, 달러가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엔화는 얼마인지...
유로화는 얼마인지... 알고 계시면 좋자나요... 전혀 모르세요... 1~2번 나가면... 모르실수도 있어요... 여행갔다온게 10번은 훨씬 넘어요. 그리고 해외나가면 보는것도 많고 , 더 넓어지고... 근데 엄마는 엄마만의 세계에서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여행을 가도 어딘지도 모르고! 이런식으로 언니랑 저랑 말하면 엄마는.... 또 서운해 하세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이제 안가면 되잖아" ......... ㅡㅡ;; 그리고는... "그리고 내가 가고 싶어서 갔나? 니들이 맨날 가라고 했자나!!" 라고 하십니다. 항상 저런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남탓을 하세요. 언니랑 장보러 갔는데... 오렌지 세일을 하길래 사갈까? 라고 물어봤더니... "니가 먹고 싶으면 사오랍니다" 저랑 아빠는 집에서 거의 잘 안먹기 때문에... 엄마 드실껀지 물어본건데..... "엄마가 먹고 싶냐고...?" 물으면.... 또 대답 없음... 아니.... 딸한테... 뭐가 먹고 싶으니.. 뭐 쫌 사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적다보니... 엄마만 뭐라 하는거 같은데... 아빠도 마찬가지세요. 그런데.. 제가 딱 느낀게..... 저는,,, 한쪽말만 들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서 엄마 말 먼저 듣고, 아빠 말 듣는 편이예요. 엄마한테 이야기를 먼저 듣고나면... 진짜 100프로 아빠가 다 잘못하신거예요. 그래서 아빠한테 나중에 물으면.... 아빠 말이 이해가 됩니다... 엄마는 100프로 중에 아빠가 잘못한 20프로만 이야기를 하세요... 80프로 내용 다 빼버리고... 한마디로 결론만 말씀하심. 그런데 아빠는 1~100까지 차근차근 다 설명을 해주십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20년전 사건.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아빠가 소리지르면서 뭐라 했다. 그래서 난 사무실 안나간다." 이게 끝이 었어요. 근데 아빠한테 듣고 나니... 거래처명, 사원명,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물건만 내 드린거죠...
엄마말도 맞긴 맞아요.. 아빠가... 성격이 너무 불 같으세요. 화를 내시면... 정말 무서우세요. 목소리도 크시고... 근데 예전말이죠........... 예전에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겁이 나고 했는데... 이제는 나이 드셔서...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었어요... 근데 엄마는 여전하세요. 아빠는 변할려고 노력을 하는게 보이는데.... 엄마는 전혀 그러시지 않으세요.
결혼한 언니도 처음엔 엄마편에 서서 아빠한테 많이 뭐라하고 했는데... 이젠 언니도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이제 집에 오기도 싫데요. 차라리 이혼하시면 두분이 개인적으로 맘 편히 살수 있으실텐데... 아빠는 이혼생각도 있으신거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면.... 근데 엄마는 이혼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말을 안하니....
엄마가 힘들게 지내시는것도 아니예요... 차도 타고 다니시고 (아빠는 뚜벅이...;;) 월화수목금, 여성회관다니시며 수영배우고, 에어로빅? 그냥운동? 그리고 일요일 마다 등산 가시구요. 근데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엄마가 항상 부족하다십니다. 남들은 차도 더 좋은거 타고 다니고, 다른 남편들은 어떻게 해주고~ 저렇게 해주고~ 엄마가 아빠한테 하는건 모르고, 왜 자꾸 남을 비교해가며 남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도 아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거 같은데... 망부석같은 엄마에게 지쳤는지... 아빠도 이제 포기하신듯,,, 그냥 내버려 두랍니다....
이런경험이 있으시거나... 변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조언 쫌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빠 vs 엄마... 냉랭한 기운은 언제 끝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 입니다.
부모님 상황이 쫌 좋지 않아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쫌 많긴 한데... 여기에 다 적을려고 하면,, 끝도 없을꺼 같아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사이가 별로 안좋으세요.
딸 입장에서는 두분다 자존심 세우느라 사과 안하시는거 같아요.
예전에도 싸우고 몇달 가더니... 어쩌다가 화해 해서는.. 잘 지내시더니..
또 틀어져서는 오래 갑니다. 1년 이상 된듯....
사이 좋으실때는... 아빠가 출근할때마다 문 앞에 나와 뽀뽀인사도 하시고 -ㅇ-; 닭살입니다.
요새는 아빠가 출퇴근 하실때 쳐다도 안보고, 눈 앞에 아예 띄지도 않습니다.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오시면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면,
엄마는.... 숨습니다.... 엄마는 숨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근데 아빠가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씻으러 화장실로 들어가면
엄마는 그 사이 저녁을 차려 놓으십니다. 그러고 아빠가 씻고 나오면, 또 사라집니다.
식사가 끝나고 아빠는 방으로 들어가면... 또 나와서 식탁을 치우십니다. 왜이럴까요?
그리고 한 날은 아빠가 집에 들어왔는데... 분명히 엄마가 있는걸 느꼈는데....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작은방에 들어가봤는데도 없어서... 혹시나 하고
옷장을 열어보니... 엄마가 그 안에 숨어 있었따고 합니다...... 왜이럴까요?
엄마한테 물어도 대답을 안하십니다.
저번에 엄마,아빠가 크게 싸우시고,
언니랑 저랑 화해 시켜드리기 위해, 서로 바라는 점을 말해보라고 했더니...
아빠는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1. 출퇴근시 (집에서 나가고 들어갈때) 인사 하기.
2. 싸우더라도 한방에서 자기.
3. 같이 밥 먹기.
(엄마는 절대 식구들과 같이 밥을 안먹습니다. 형부 올때는 먹습니다.그래서 아빠가 밥 같이 먹자고..)
2번은... 아빠도 양보를 하셨습니다... 코를 골기 때문에...
엄마는 시계 초바늘 소리에도 잠을 못주무시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바라는게 없답니다....... 하.........
이렇게 되면 서로 대화가 안되요....
엄마는 바라는게 없으면.... 아빠가 바라는 3가지라도.. 지킬려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아빠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작년 여름에 50일간 유럽여행을 갔습니다.
그때동안 사무실을 좀 봐달라고 했더니... 싫으시답니다.
언니도 엄마에게 부탁을 하셨어요... 동생 여행가니깐.. 엄마가 사무실에 쫌 나가계시라고...
나중에 알고 보니... 20년전? 아빠 사무실에 나와계셨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손님께 그냥 물건을 드렸데요.
저희는 외상 거래를 하는데...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엄마가 계시는 동안... 손님이 오셨는데...
거래처가 어디인지.. 누가 가져갔는지... 전혀, 메모도 안해놓고 , 그냥 물건만 어떻게 찾아서
가져갔나봐요... 그래서 아빠가.. 엄마한테 한마디 하셨나봐요....
그것때문에... 나가기 싫으시다네요.
근데 어떻게 보면 잘못한건 엄마가 맞는데... 인정을 못하시고 20년 후인 지금까지
그걸 쌓아두시고,,, 싸울때마다 20년전, 20년전, 이야기 하시면,, 답답합니다.
저도 여자라... 서운한거 평생 가슴에 남는거 알고 있어요...
근데 엄마가 실수하신거 맞는데... 인정을 안하세요. 아빠가 뭐라 한거만 20년째 담아두세요.
그리고 아빠가 여행을 좋아하십니다...
아빠 덕분에 , 엄마, 언니, 저 여행을 자주 다녔구요... 해외여행이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1년에 한번씩은 방학때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행을 좋아하게되었고, 돈을 모아 유럽여행까지 다녀온거구요.
식구들중,,, 엄마가 비행기를 제일 많이 탔어요.
아빠가 무조건 다녀오라는 식이었거든요.
가끔 모여서 이야기 하면, 언니랑 저랑, 티비 보면서... 저기 어딘줄 알아? 하고 물으면
엄마는 모른다고 하세요..... 엄마가 다녀온곳인데........ 다른곳을 물어도 마찬가지 이시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다녀오시면,,, 달러가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엔화는 얼마인지...
유로화는 얼마인지... 알고 계시면 좋자나요... 전혀 모르세요...
1~2번 나가면... 모르실수도 있어요... 여행갔다온게 10번은 훨씬 넘어요.
그리고 해외나가면 보는것도 많고 , 더 넓어지고...
근데 엄마는 엄마만의 세계에서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여행을 가도 어딘지도 모르고! 이런식으로 언니랑 저랑 말하면
엄마는.... 또 서운해 하세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럼 이제 안가면 되잖아" ......... ㅡㅡ;;
그리고는... "그리고 내가 가고 싶어서 갔나? 니들이 맨날 가라고 했자나!!" 라고 하십니다.
항상 저런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남탓을 하세요.
언니랑 장보러 갔는데... 오렌지 세일을 하길래 사갈까? 라고 물어봤더니...
"니가 먹고 싶으면 사오랍니다" 저랑 아빠는 집에서 거의 잘 안먹기 때문에...
엄마 드실껀지 물어본건데..... "엄마가 먹고 싶냐고...?" 물으면.... 또 대답 없음...
아니.... 딸한테... 뭐가 먹고 싶으니.. 뭐 쫌 사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적다보니... 엄마만 뭐라 하는거 같은데...
아빠도 마찬가지세요.
그런데.. 제가 딱 느낀게.....
저는,,, 한쪽말만 들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서
엄마 말 먼저 듣고, 아빠 말 듣는 편이예요.
엄마한테 이야기를 먼저 듣고나면... 진짜 100프로 아빠가 다 잘못하신거예요.
그래서 아빠한테 나중에 물으면.... 아빠 말이 이해가 됩니다...
엄마는 100프로 중에 아빠가 잘못한 20프로만 이야기를 하세요... 80프로 내용 다 빼버리고...
한마디로 결론만 말씀하심.
그런데 아빠는 1~100까지 차근차근 다 설명을 해주십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20년전 사건.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아빠가 소리지르면서 뭐라 했다.
그래서 난 사무실 안나간다." 이게 끝이 었어요.
근데 아빠한테 듣고 나니... 거래처명, 사원명,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물건만 내 드린거죠...
엄마말도 맞긴 맞아요.. 아빠가... 성격이 너무 불 같으세요.
화를 내시면... 정말 무서우세요. 목소리도 크시고...
근데 예전말이죠........... 예전에는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겁이 나고 했는데...
이제는 나이 드셔서...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었어요...
근데 엄마는 여전하세요. 아빠는 변할려고 노력을 하는게 보이는데....
엄마는 전혀 그러시지 않으세요.
결혼한 언니도 처음엔 엄마편에 서서 아빠한테 많이 뭐라하고 했는데...
이젠 언니도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 이제 집에 오기도 싫데요.
차라리 이혼하시면 두분이 개인적으로 맘 편히 살수 있으실텐데...
아빠는 이혼생각도 있으신거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면....
근데 엄마는 이혼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말을 안하니....
엄마가 힘들게 지내시는것도 아니예요...
차도 타고 다니시고 (아빠는 뚜벅이...;;) 월화수목금, 여성회관다니시며
수영배우고, 에어로빅? 그냥운동? 그리고 일요일 마다 등산 가시구요.
근데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엄마가 항상 부족하다십니다. 남들은 차도 더 좋은거 타고 다니고,
다른 남편들은 어떻게 해주고~ 저렇게 해주고~
엄마가 아빠한테 하는건 모르고, 왜 자꾸 남을 비교해가며 남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도 아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거 같은데...
망부석같은 엄마에게 지쳤는지... 아빠도 이제 포기하신듯,,,
그냥 내버려 두랍니다....
이런경험이 있으시거나... 변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조언 쫌 부탁드립니다 ㅠㅠ
엄마가 뭐에 얽매여 있어서.. 마음을 못푸는듯 하기도 해요.
좋은 해결방안이 있는지... 궁금해요ㅠ
저도... 언니도.. 너무너무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