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수정하네요. 요즘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네이트 로그인은 참 힘드네요.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댓댓글도 다 읽어봤구요. 글을 처음쓸 때는 저도 감정이 격앙되어 있어서 그런지, 조금 말이 세게 나간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음... 저는 이 글 내용 수정할 생각도 없구요, 댓글도, 댓댓글도 달 생각이 없습니다.다만 한가지는 말씀드리고, 이글은 그냥 지우지 않고 두려고 합니다.외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질책들, 격려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정도로 주목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그러나 저에게 이 글을 왜썼냐고 하시는 분들..쓸데 없이 글은 왜팠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가면 될것을 왜 또 글을써서 난리냐,하시는 분들이 적지않더라구요.네이트 판이라는 곳이, 꼭 엄청난 일이 있어야 글을쓰는 곳이고, 글쓸 때 무슨 자격이 필요한가요?그냥 일상의 의견을 나누고, 거기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저도 하고싶은 말이 있었고, 의견도 듣고싶었고, 그래서 글을썼습니다.만족스러운 의견들 많았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제 행동을 되돌아보고 주의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그것으로 충분히 글을 쓸수 있는 것 아닌가요?논쟁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정상적인 논쟁거리가 주어진 것,전 건강하다고 봅니다.앞으로도 저는, 제가 의견을 나누고싶을때, 또 글을 쓸겁니다.의미없는 글이라고 생각안하구요.그러니 제게 글의 목적 가지고 질책하시는 분들,그분들도 다시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은 그렇게 의미있는 댓글을 쓰시고 글을 쓰셨나요?외동에 대해 안좋은 의견의 댓글을 볼때도 씁쓸은 하지만 그럴수도있겠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하고 넘겼는데,왜 글싸지르냐는 댓글은...참...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더군요.여튼 댓글써주신 분든 모두 감사합니다.앞으로 이 글을 얼마나 더 많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읽어주실분들.모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외동은 외롭게자라냐는 판의 베플에 외동들은 이기주'위'에 사회성떨어진다는 헛소리보고 어이가없어서 댓글달려다 너무 길어서 아예 판으로 씁니다.처음이네요.
저 고3여학생이고 외동인데 살면서 어디가서 성격더럽고 모났다는 소리들은적한번없구요. 오히려 다른친구들보다 친구관계훨씬 좋았고 저희학교사상 처음으로 여자학생회장도했습니다. 성별가리지않고 친구도많고 싸운적 손에 꼽습니다. 선생님들과 마찰있었던적, 단 한번도없었구요. 다른학년의 선생님들께서도 저 예뻐하셨습니다.한마디로 '외동같다'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외동이라하면 놀라시더라구요. 형제있는것 같다고.
엄마도 저 외동이라저런다소리들을까봐 다른아이들보다 더엄하게키우셨습니다. 제주위에있는 외동친구들도 성격 하자있는애 거의없고 있다한들 그건 그아이가 받은 가정교육의 문제라고생각합니다.단지 '외동'이라 그렇다고 치부해버린다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향이없지야 않겠지요.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 전 외동보다는 둘을 낳으시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그이유는, 제경우로 말씀드리자면,저희엄마가 항상 말씀하시는게 저는 욕심이없어도 너무없다하십니다.친구들사이에서 무엇을 가져야할때도 득달같이달려들거나 차지하려하기보다는 쭈뼛쭈뼛하거나 별로 욕심내지않는경우가많습니다. 아무래도 외동들은 경쟁을안해봤을 뿐더러,부족하지않은 반면에 형제가 있는 아이들의경우 날때부터 경쟁하기때문에 그런아이들한테 밀리는경우도많구요.어렸을땐 몰랐는데 크면서보니 아,이게 외동이라 그런 영향이 없지않아 있겠구나 라고 느낍니다. 또, 솔직히 외로움도 많이탑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그런건지는몰라도 사랑을 많이받았음에도 애정결핍이 있습니다. 외동친구들도 다들 외롭다고 하구요. 저도 어렸을땐 그게심심한건줄알았는데 커보니 혼자있을때 참외롭더라구요.. 집도 썰렁하고.밖에서 놀다들어오면 가끔 우울하고외로울때도있구요--그래서 부모님과는 더돈돇하지만요--다른베플분이 결혼하고나면 형제다소용없다하셨는데 그럴수도있습니다. 현실은 혹독하니까요. 하지만 아이가 성장할때 형제가 있음으로써 선의의경쟁도하고,협동도하고 추억도나누고 싸우기도하면 정서적으로도 더안정이되리라생각합니다.요즘 제친구들이 형제자매끼리 놀러가고,공부도도와주고 부모님한테는못하는 비밀얘기도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없이부럽더라구요. 저는 가질수 없는 평생갈수밖에 없는 친구아닌친구이자 지원군을 이미갖고있는 느낌? 저희엄마께서 제가 외동이라 언니들이해줄수 있는것들은 엄마가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언니만큼 마냥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하기꺼려지는 말들도있고..
그래서 저는 아이는 되도록 외동은 안만드셨으면 합니다. 외동은 이기적이고 사회성떨어진다는말에 흥분해서 적어내린글이라 두서가안맞는것 같네요.죄송합니다.
모쪼록 제의사는 전해졌길..그판글쓴님 행복한결혼생활하세요:)
p.s.아까 그 베플문 무턱대고 외동들 싸잡아 그딴식으로말하지마세요.듣는외동 기분나쁩니다.
외동이신분들 외롭게자랐냐구요?
안녕하세요. 아까 외동은 외롭게자라냐는 판의 베플에 외동들은 이기주'위'에 사회성떨어진다는 헛소리보고 어이가없어서 댓글달려다 너무 길어서 아예 판으로 씁니다.처음이네요.
저 고3여학생이고 외동인데 살면서 어디가서 성격더럽고 모났다는 소리들은적한번없구요. 오히려 다른친구들보다 친구관계훨씬 좋았고 저희학교사상 처음으로 여자학생회장도했습니다. 성별가리지않고 친구도많고 싸운적 손에 꼽습니다. 선생님들과 마찰있었던적, 단 한번도없었구요. 다른학년의 선생님들께서도 저 예뻐하셨습니다.한마디로 '외동같다'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외동이라하면 놀라시더라구요. 형제있는것 같다고.
엄마도 저 외동이라저런다소리들을까봐 다른아이들보다 더엄하게키우셨습니다. 제주위에있는 외동친구들도 성격 하자있는애 거의없고 있다한들 그건 그아이가 받은 가정교육의 문제라고생각합니다.단지 '외동'이라 그렇다고 치부해버린다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향이없지야 않겠지요.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 전 외동보다는 둘을 낳으시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그이유는, 제경우로 말씀드리자면,저희엄마가 항상 말씀하시는게 저는 욕심이없어도 너무없다하십니다.친구들사이에서 무엇을 가져야할때도 득달같이달려들거나 차지하려하기보다는 쭈뼛쭈뼛하거나 별로 욕심내지않는경우가많습니다. 아무래도 외동들은 경쟁을안해봤을 뿐더러,부족하지않은 반면에 형제가 있는 아이들의경우 날때부터 경쟁하기때문에 그런아이들한테 밀리는경우도많구요.어렸을땐 몰랐는데 크면서보니 아,이게 외동이라 그런 영향이 없지않아 있겠구나 라고 느낍니다. 또, 솔직히 외로움도 많이탑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그런건지는몰라도 사랑을 많이받았음에도 애정결핍이 있습니다. 외동친구들도 다들 외롭다고 하구요. 저도 어렸을땐 그게심심한건줄알았는데 커보니 혼자있을때 참외롭더라구요.. 집도 썰렁하고.밖에서 놀다들어오면 가끔 우울하고외로울때도있구요--그래서 부모님과는 더돈돇하지만요--다른베플분이 결혼하고나면 형제다소용없다하셨는데 그럴수도있습니다. 현실은 혹독하니까요. 하지만 아이가 성장할때 형제가 있음으로써 선의의경쟁도하고,협동도하고 추억도나누고 싸우기도하면 정서적으로도 더안정이되리라생각합니다.요즘 제친구들이 형제자매끼리 놀러가고,공부도도와주고 부모님한테는못하는 비밀얘기도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없이부럽더라구요. 저는 가질수 없는 평생갈수밖에 없는 친구아닌친구이자 지원군을 이미갖고있는 느낌? 저희엄마께서 제가 외동이라 언니들이해줄수 있는것들은 엄마가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언니만큼 마냥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하기꺼려지는 말들도있고..
그래서 저는 아이는 되도록 외동은 안만드셨으면 합니다. 외동은 이기적이고 사회성떨어진다는말에 흥분해서 적어내린글이라 두서가안맞는것 같네요.죄송합니다.
모쪼록 제의사는 전해졌길..그판글쓴님 행복한결혼생활하세요:)
p.s.아까 그 베플문 무턱대고 외동들 싸잡아 그딴식으로말하지마세요.듣는외동 기분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