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즐겨보는 이제 중삼된 여학생입니다. 일단 모바일이라 오타나 횡설수설한 부분이 있을수있는데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아무한테도 말할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남겨보네요.. 제목 그대로 다들 친구가 몇명이나 되세요? 제가이상한건가 싶어서.. 일단 저는친구가없어요 전에 다니던학교에서 놀던무리에서 왕따를당했었거든요 제가 처음부터 왕따를 당했던건아니고 그냥 놀던무리얘들이 어느날부터 카톡보내도 씹고 카스에 욕들도올라오고 학교에서 말걸면 못들은척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처음엔 아니겠지 아니겠지 착각한거겠지 생각하면서 걍 하루는 몸도안좋고해서 얘들한테 말도못걸고 혼자 쭉 제자리에만앉아있었어요 근데 제자리가 맨뒷자리인데 사물함쪽에서 다들으라는식으로 욕을하더라구요 저들으라고 일부러그러는거지 자기들끼리 웃고떠들면서 큰소리로 욕하더니 급식먹으러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교실에서 혼자 누워있었어요 수업시간내내 엎드려있구 그렇게 학교끝나고 집와서 얘들을 단톡방에 초대해서 물어봤죠 내가 뭘잘못한게있느냐 고칠테니 말을해달라 다들 읽씹하고 방을나가더라구요..ㅋㅋ 그래두 포기하지않고 다음날에 또 물어봤는데 귀찮게 하지말라고 넌 그것도 모르냐고 욕하더니 또방을나갔구요 이유라도알고 이렇게 무리내에서 왕따받으면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갈텐데 이유도모르고 그러니답답하더라구요 정말... 이친구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했던친구들이라 약 8년된친구들이네요 8년동안 추억도많고 즐거운일들도 많고 제일친했던친구들이라서 저를그렇게 왕따시키는데도 밉지않고 계속미련이남더라구요 진짜 많이친했어요 정말많이친해서 그런지 상처도많이받았어요.. 그렇게 왕따당하다가 2학년 마지막 기말고사보고 전학왔습니다 진짜 거시선 살수없더라구요 제가 8년동안 걔네들이랑만 놀아서 친구도 없었고 혼자감당하기에는 너무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말했더니 엄마가 우시면서 전학수속 시켜주시더라구요 많이친해서 부모님끼리도 잘알고그랬었는데.. 엄마도 많이놀라신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약 한달정도인가 학교를안나갔어요 걔네들이 저를욕하고 주변친구도없고그래서 학교를한달동안 나가지않고 집에만있었어요 아.. 아예안나간건아니고 걍 학교가서 반에안들어가고 교무실가서 담임쌤이랑 얘기하고 출석체크만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출석부 무단결석도 많아요 약 한달이란 시간동안 반안들어가고 교무실에서 선생님이랑 얘기하면서 선생님이 되게마음아파하셨어요 ... 1,2학년 둘다 제담임쌤이여서 서로친하고 잘지냈었거든요 제가학교안나오고 그러는모습보면서 선생님이 이유는아냐고 언제부터 그러냐고 물어도 보구 대화도많이했습니다 선생님이 되게 따뜻한분이시라 저 많이이해해주셨어요 아직도 그선생님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전학수속하러 마지막으로 교무실갔을땐 선생님이 우시면서 포옹해주시고 이렇게보내서 마음이안좋다고 전학가서도 잘지내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슬프고 너무죄송하고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그렇게 전학수속 마치고 전학간학교를갔는데 모든게 낯설고 적응이안되서 전학초반에 집에와서 많이울었어요 새로운 친구사귀자고 전학온건데 적응안되고 친구도 못사귀는저를보니까 되게한심하더라구요 그렇게 2주정도 학교다니고 방학하고서 한달내내 집에만있었어요 잠만자고 티비보고 배가안고파서 밥도안먹고 ㅋㅋ 진짜폐인처럼 한달동안 밖에안나가고 집에서만 지냈어요 원래 제가 놀러다니는거좋아하고 활발하고 그런성격이었는데 걍 하루종일 집에서 생활하기싫어하는 저였는데 성격변한거보니까 되게신기하더라구요.... 맨날자기전에 생각해요 심장마비로죽었음좋겠다 아침마다 눈뜰땐 아 안죽었다.. 이생각부터하고 참 제가생각해도 한심해요 근데 친구도없고 8년된친구들한테 왕따당한상처도 아직 치료조차안된상황이고 전학와서 적응도못하고 이런 상황이다보니까 사람성격이변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성격도 활발하고 주변에서도 사교성좋다고하고 되게 놀러다니는거좋아하고 꾸미는거 좋아하고이런성격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밥안먹고 하루종일 집에서 잠자고 티비만보네요... 제가 처음보는사람한테는 낯을가려서 처음에는 되게친해지기가힘들어요 그래서그런지 전학온지 2달됬는데도 친구도없고 물론 변한성격때문도있겠죠? 남들다있는 친구가 저만없다고 생각하니 되게 쓸쓸하네요 저도 친구들이랑 밥먹고 시내가고 영화보고 어디놀러가고 같이쇼핑하고 그런친구가생겼으면좋겠네요... 아직전학와서 아는사람도없고 또 새로반배정을받아서 되게낯선데 친구를 사귈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어떻게해야 친구를사귈수있을까요? 제가낯을많이가려서.. 그리고 성격도많이변한탓에 먼저다가가기는힘들고 친구는 사귀고싶은데 그러질못하니까... 정말학교갈때마다 지옥가는거마냥 너무힘드네요.. 혹시 저같은분계신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친구 잘 사귈수있는방법 그런거알고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진짜 많이힘드네요.. 속마음털어놀 친구 하나없다는게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행복하세요 !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아,그리고 진짜왕따시키지마세요.. 평생 상처입니다 지금까지고 상처로크게남아있어요..
다들 친구 몇명이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