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모바일으로 적는거라 잘 적힐지 모르겠네요. 읽는데 불편하시다면 집 가서 수정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의 요지를 착각하시는데요... 곰신 한번 해 볼만 하다는 말은 도 아니고 도 아닙니다. 밑에 써 두었는데... 여튼 저도 곰신 유경험자, 꽃신 11개월차인데 힘든 일 한번 안 겪었겠습니까. 남자친구 보고싶어서 울 때도 있었고 면회가서 싸우면 하루종일 우울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저는 군대 기다린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 밑에 써 둔 것 같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저 자신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동안 하고싶었던 공부 마음껏 했고 아르바이트 해서 해외여행도 여러번 다녀왔구요. 뭐 '아직 꽃신 11개월째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할 말 없네요. 하지만 이제 곰신이 아닌 일반 커플인만큼 일반 커플의 잣대로 생각해 주셔야겠죠. 여튼 톡 되니 기분은 좋네요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친구 군대 간다고 하면 주위에서 꼭 하는 말 있죠.
"군대 기다려봤자 99% 헤어진다."
"남자는 군대 갔다오면 눈이 바뀌어~"
저런 말 들으면 괜히 불안하시죠?
내 남자도 다른 남자들과 똑같을까?
진짜 변할까? 하고 지레 겁먹게 되죠.
하지만 곰신, 한번 해볼 만 합니다.
보고싶으면 언제든 카톡할 수 있고 보이스톡 할 수 있는 요즘.
문구점에 가서 정성스레 편지지를 고르고 손으로 꾹꾹 눌러 편지 쓸 때의 설렘이 있고
수료식날 한달 넘게 못 보았던 내 남자친구 어떻게 변했나 잔뜩 기대하다가
까까머리에 어색한 표정 지으며 걸어오는 남자친구 보며 눈물이 나기도 하고
면회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시락 싸며 '내가 이 정도지 훗' 하며 자뻑도 해보고
최고로 맛있다며 잘 먹는 남자친구 보며 엄마미소도 짓고
밖에서는 매일 하던 통화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외출때 군복 입은 남자친구와 걸어가면서 든든한 나만의 슈퍼맨이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으쓱해지고
이병 -> 일병 -> 상병 -> 병장 하나씩 많아지는 짝대기
사진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해 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전역날 많은 후임들의 축하를 받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글을 좀 오글거리게 적었지요.
저는 사랑이 식었다거나 힘들어서 견딜 수 없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헤어지는 분들도 응원합니다. 헤어질 이유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꾹 참고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지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기다림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남자는 전역하면 다 변해"라는 말 때문에 지레 겁먹고 이 행복함들을 포기하시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곰신, 한번 해볼 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의 요지를 착각하시는데요... 곰신 한번 해 볼만 하다는 말은 도 아니고 도 아닙니다. 밑에 써 두었는데... 여튼 저도 곰신 유경험자, 꽃신 11개월차인데 힘든 일 한번 안 겪었겠습니까. 남자친구 보고싶어서 울 때도 있었고 면회가서 싸우면 하루종일 우울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저는 군대 기다린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 밑에 써 둔 것 같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저 자신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동안 하고싶었던 공부 마음껏 했고 아르바이트 해서 해외여행도 여러번 다녀왔구요. 뭐 '아직 꽃신 11개월째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할 말 없네요. 하지만 이제 곰신이 아닌 일반 커플인만큼 일반 커플의 잣대로 생각해 주셔야겠죠. 여튼 톡 되니 기분은 좋네요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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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군대 간다고 하면 주위에서 꼭 하는 말 있죠.
"군대 기다려봤자 99% 헤어진다."
"남자는 군대 갔다오면 눈이 바뀌어~"
저런 말 들으면 괜히 불안하시죠?
내 남자도 다른 남자들과 똑같을까?
진짜 변할까? 하고 지레 겁먹게 되죠.
하지만 곰신, 한번 해볼 만 합니다.
보고싶으면 언제든 카톡할 수 있고 보이스톡 할 수 있는 요즘.
문구점에 가서 정성스레 편지지를 고르고 손으로 꾹꾹 눌러 편지 쓸 때의 설렘이 있고
수료식날 한달 넘게 못 보았던 내 남자친구 어떻게 변했나 잔뜩 기대하다가
까까머리에 어색한 표정 지으며 걸어오는 남자친구 보며 눈물이 나기도 하고
면회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시락 싸며 '내가 이 정도지 훗' 하며 자뻑도 해보고
최고로 맛있다며 잘 먹는 남자친구 보며 엄마미소도 짓고
밖에서는 매일 하던 통화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외출때 군복 입은 남자친구와 걸어가면서 든든한 나만의 슈퍼맨이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으쓱해지고
이병 -> 일병 -> 상병 -> 병장 하나씩 많아지는 짝대기
사진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해 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전역날 많은 후임들의 축하를 받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글을 좀 오글거리게 적었지요.
저는 사랑이 식었다거나 힘들어서 견딜 수 없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헤어지는 분들도 응원합니다. 헤어질 이유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꾹 참고 기다려야 할 이유는 없지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기다림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남자는 전역하면 다 변해"라는 말 때문에 지레 겁먹고 이 행복함들을 포기하시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