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질려서 헤어졌다는 전남친과 썸남...

에보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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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2학년이고

중3때 멋도모르고 고3이던 오빠랑 사귀다가 관계까지 했었음

처음엔 그렇게 무섭고 떨리고 심각했는데 한번시작하니까 계속하게됐음

그오빠네집이 부모님이 맞벌이여서 나 학교끝나면 오빠학교쪽으로 가서 기다려서

같이 오빠네가서 놀다가 관계하고...

그런식으로 계속했었음

8개월쯤사귄다음에 이유도 모르고 그만 만나자고 해서 차였는데

내가 그오빠랑 사귀면서 믿을만한 그오빠 친구를 한명 알고 전화번호도 알았었는데

몇달있다가 그 오빠한테 안부전화했다가 들은얘기로는

상처받지말라고, 걔가 이제 몸도 질리고해서 더 만날필요가 없다는식으로 말했다고

이런식이었음

그때 며칠동안 울고불고그랫는데... 진짜 울다가 숨넘어갈것같은 기분도 처음이었고

그때 남자한테 마음을 너무 닫았는지 나도 모르게 상처를 너무 받았는지

나한테 고백한 남자애가 있는데 난 며칠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했음

다시 남자를 사귄다고 생각하니까........

나도 모르게 그때 생각이 나고 얘도 나중에 나랑 사이가 깊어지면 이러겠지라는 생각도 들고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무서움...............

언니들 저 어떻게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