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 조회수가 올라감에 따라 문의글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데요, 한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서 잠시 한자 남겨 봅니다. 일단 가장 많이들 물어보시는 비용! 비용은 정말 말씀드리기 곤란한게 여행 국가, 여행 기간,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에요. 똑같은 파리를 일주일 여행한다고 가정했을때 흥청망청 쓰시는 분은 300만원도 모자라실테고, 알뜰살뜰 아껴서 다니시는 분이라면 200만원도 남죠. 대략적인 금액을 알려드리겠지만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두번째로 많이 물으시는 질문! "XX 가보셨어요?", "XX 어때요?", "유럽 가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일단.. 제가 안가본 나라, 도시는 정보가 거의 없을 뿐더러 확실하지 않아서 답변드릴 수가 없고, 가본 도시라 한들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저는 좋았지만 문의자께서 별로이실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저는 이러이러 해서 어떠했다고 말씀드릴 순 있지만 역시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되겠네요. 제가 가본 나라, 도시는 프랑스(파리), 스위스(베른, 체르마트, 인터라켄, 루체른), 이탈리아(베네치아, 피사, 로마, 바티칸),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필리핀(세부), 일본(도쿄) 가 있습니다. 곧 중국(청도)가 추가되겠네요. 그외의 나라, 도시 문의는 답변드리기 힘든 점 미리 알려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예정대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를 관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한국에선 깨워도 잘 못일어나는 올빼미족인데 해외여행만 가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아침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올빼미 생활하는 습관이 여행가서 아침에 눈떠지게 시간이 바뀌어서 그런가봐요. 일본 경유할때 사온 컵라면. 양이 적었기에 3명에서 4개를 나눠먹으니 양이 적당히 맞았어요. 맛은 4가지-우동, 소바, 라면, 소면입니다. 젓가락이 없어서 포크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부턴 나무젓가락도 몇개씩 챙겨다녀야겠어요. 유스호스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자기들이 사온 식재료를 선반이나 냉장고에 넣어놓고 이름을 써둬요. 양이 많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는 'Free' 라고 써붙여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곤 합니다. 사람들이 여럿 있을땐 서로 필요한 물건을 물물교환하기도 하고 각자 나라 음식을 나눠먹기도 한답니다. 저희가 갔을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꽃보다할배에선 이서진, 꽃보다누나에선 이승기 역할을 제가 맡고 있었어요. 외모에선 그들을 따라갈 순 없는게 흠이네요. 전날 새벽에 공부한 관광지를 토대로 당일 관광루트를 즉석에서 짜봅니다. 아침을 나섰을땐 날씨가 그리 화창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치만 전 여행할때 날씨운이 정말 말도 안되게 좋아서 우산따위는 챙기지 않아요. 여행준비물에 우산, 비옷을 빼놓을 정도니까요. 그러다 낭패 본 적이 한번 있긴해요.. 각 나라 관광시 대중교통편은 미리 검색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게 본인에게 가장 적절하고 알맞은지, 어떤 식으로 표를 끊어야 싸게 끊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오스트리아 빈의 추천 대중교통 이용 티켓 발권 방법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역무원이 따로 없어 대부분 자동발매기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알아보기 그나마 쉽게 영어로 설정하시고 왼쪽 위에서 아래로 3번째에 있는 버튼을 터치합니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이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표를 터치하시고 저희는 24시간권을 발권했어요. 발행 표 수를 정하시고 결제하시면 끝! 생각보다 쉽죠? 그러니 겁 먹지 마시고 이것저것 막 눌러보시면서 배우시고 터득하시면 된답니다. 다만 뒤에 사람이 서있다면 먼저 양보한 후에 연구를 해야겠죠? 숙소에서 뒤적거리며 출발하느라 조금 늦게 나왔어요. 날도 흐리다보니 기운이 펄펄 흘러넘치진 않더라구요.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 쉘부른 궁전 지도이에요. 쉘부른 궁전은 건설비화있는데,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귀족가문인 합스부르크왕가와 프랑스의 귀족가문인 부르봉왕가가 있었어요. 부르봉왕가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화려하고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을 지은 것을보고 발끈한 합스부르크왕가에서돈 '우리도 저런 궁전을 만들자!' 해서 지은 것이 지금의 쉘부른 궁전이에요. 베르사유 궁전은 궁전이 위쪽에 있고 정원이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쉘부른 궁전은 따라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배치를 반대로하여 궁전이 아래쪽, 정원이 위쪽에 두어 차이를 두었어요. 그치만 개인적으론 베르사유가 생긴 이후 따라지은거라 베르사유를 능가하진 못하더라구요. 혹시나 두군데 다 가시는 분이시라면 그 부분을 유념해서 보신다면 꽤 재미있으실거에요. 프라하에서 신호등 건널때 본 것과 비슷하게 생겼죠? 역시 신호등 건너려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여기가 쉘부른 궁전 입구에요. 양쪽 기둥마저 베르사유를 따라한 느낌이 살짝 드는 기분이네요. 베르사유처럼 궁전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가 필요해요. 정원만 보실거라면 따로 입장료는 필요없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산책이나 조깅하러 많이 온답니다. 학교에서 소풍? 현장체험학습?을 하러 온 것같아 보였는데 단체 사진을 찍더라구요. 괜히 부러워지는 시간이었어요. 힘들게 정원 정상에 올랐어요.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구두를 신으신 분들이라면 정상에 오르는건 생각해보셔야겠네요. 힘들지만 사진을 찍을때만큼은 참 즐겁죠. 지금 판을 쓰는 도중에 이 사진을 보니 괜히 미소가.. 위쪽으로 보이는 곳이 빈 전경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썩 멋있게 보이진않았네요. 정상에 있는 궁전에서 만난 두 신사분.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김연아를 알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절히 사진도 함께 찍어주십니다. 옆으로 돌아서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레스토랑 겸 호스텔. 현지인 같냐고 물어보는 누나에게 "누가봐도 여행객" 이라며 돌직구를 날렸었죠. 노부부께서 아무도 없는 길로 올라가시더라구요. 나이가 무색할만큼 애정돋는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내심 엄청 부러웠습니다. 유난히 비둘기와 조류를 싫어하시는 누나들 덕분에 저는 열심히 새를 쫓아내기 바빴습니다. 이상하게 공원에는 비둘기보다 갈매기가 더 많았습니다. 베르사유도 그랬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궁전도 엄청 빠르게 돌아나왔고 소지품 보관을 담당하는 직원이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여자들이 셀카를 많이 찍는 점은 정말 부러웠어요. 사실.. 남자들은 셀카 많이 안찍잖아요. 그래서 여행하면서 자기 사진 많이 없잖아요. 사진 찍는 사람이라면 더 없잖아요... 지하철을 타고 시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어딜가나 자물쇠는 볼 수 있더군요. 여긴 청둥오리가 점령한 듯 해 보였습니다. 그치만 빼놓을 수 없는 공원과 비둘기의 관계.... 시립공원의 지도입니다. 각 동상들이 어디있는지 알려주는데요, 대부분 음악가들의 동상, 흉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고있는 표지판의 위치와 시립공원의 가장 유명한 동상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황긍동상이 있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요. 공놀이를 하지 말라는 금지표지판 같았는데 누가 스티커로 장난을 쳐놨더라구요. 오스트리아는 그래피티보다는 스티커가 곳곳에 보였습니다. 바이올린의 거장, 요한 스트라우스 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진 않지만 시립공원에 가는 관광객이라면 꼭 찾아보더라구요. 뭐가 그리 신나시는지 ㅋㅋㅋ 괜히 저도 기분 좋아집니다 ㅋㅋㅋ 부산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용두산 공원에서 비슷한 걸 본 적 있으시죠? 각 지역마다 있는 놀이동산에서도 보이기도 하죠. 정원시계도 한 컷 찍습니다. 헤어지기 싫은 커플 같아보였어요. 참.. 애틋해 보였지만... 솔로입장에선 그저 굉장히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그레브로 이동한 버스를 예약하러 갔어요. 지하철 24시간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발권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야했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끼니까요. 빈-자그레브 구간을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오후 1시에 도착하는 버스를 29유로에 결제했습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으로 할인받아서 발권했습니다. 누나들도 아마 여권으로 유스(청소년, 26세? 29세? 미만) 할인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버스 예약후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맛을 선택했는데 엄청난 실수였어요. 저는 토마토를 못먹어서 토마토가 안들어간 버거중에 '고르곤졸라 버거'를 시켰는데.. 느끼함의 결정체였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역시 버거케이스로 트리모양을 꾸며놨더라구요. 대충 끼니를 해결한 후 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이동했어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가장 중심지이다보니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유럽에선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면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그 관광지는 바로 모차르트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슈테판 대성당' 입니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로써 모차르트의 초라한 장례식을 올리기도 했죠. 우리가 매년 12월 31일에 종각역에 모이고 미국에선 타임스퀘어에 모이듯 빈에 있는 사람들은 슈테판 대성당앞에 모인다고 합니다. 유럽의 교회, 성당은 항상 초가 켜져있어요. 여러 사람들의 소망과 기도들이 담겨있겠죠? 131m에 달하는 종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가던 중 표지판을 발견했어요. 백팩은 벗어서 손에 들고 올라가야하죠. ,입장료는 5유로(원화 약 7,500원) 입니다. 북쪽 종루탑은 엘리베이터로, 남쪽탑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전 북쪽 종루탑을 이용했습니다. 작년 로마에서 봤던 기념주화 판매기네요. 금액에 맞게 센트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동전 모양이 타원형으로 찌그러지며 자판기마다 설정된 그림이 찍혀나와요. 뽑고 싶었지만 센트 동전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답니다... 슈테판 성당의 특징 중 하나인 모자이크 지붕. 꽃보다누나를 보신 분이라면 자그레브에서 누나들이 봤던 교회가 생각나실 거에요. 전망대도 어김없이 커플 인증 자물쇠.. 저 멀리 첫날 봤던 관람차도 보이네요.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서 서성거리는 중 아랍계열 가족이 단체 사진을 찍더라구요. 사진찍히는걸 싫어하던 꼬마숙녀가 스스로 찍어주겠다고 나섭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내내 괜시리 아빠미소 ㅎㅎ 길거리에도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프라하의 천문시계, 유대인시계처럼 특색있는 '앙커시계' 입니다. 천문시계처럼 매시 정각마다 인형들이 돌아가며 퍼포먼스를 한다고 해요. 하지만 볼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정말 뜬금없이 발견했고, 관광객도 그리 많지않아 지나치기 쉬워서 주의하고 찾으셔야합니다! 빈의 전형적인 풍경은 이래요. 유럽풍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슈테판 대성당 다음으로 많이 찾는 시청사를 찾아가는 길목입니다. 빈은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큰 도로가 원형을 이루고 있는데 그것을 링이라고 부른답니다. 링에 다다르니 차량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DSLR 카메라를, 누나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애용합니다. 혼자서 여행하면 이런 사진을 찍기 힘든데, 누나들 덕택에 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 갔던 일본여행때는 제 사진이 거의 없거든요.. 이젠 신호등에 버튼이 보이면 자연스레 누르고 봅니다. 야경으로 꽤 유명한 빈 '시청사' 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마켓과 트리가 한가득이네요.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 옆에서 돌고 있던 회전목마에요. 주로 어린아이들이 타고 있지만 사진찍기에는 더할나위 없네요. 하트모양 트리, 별모양 트리, 별의 별 트리가 다 모여있어요. 사람들도 굉장히 북적거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매치기도 있기 마련이죠. 항상 지갑, 스마트폰, 카메라, 여권 조심 !! 심리학 학자 '프로이트' 가 즐겨 찾았던 '라트만' 이라는 카페 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1873년도에 처음 문열었다고 적어놓은 것 같죠? 어딜가나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에 가게되면 자연스레 와이파이부터 찾게 되더라구요. SNS에 안부글도 올리고 밀린 카톡도 좀 하고... 시청사 앞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런 분위기에요.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일행을 놓치기도 쉽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면서 현지인 빙의하던 누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지쳐 집으로 돌아가는 현지인 대학생 느낌이었습니다. 시청사 옆에 있는 건물이 빈 대학입니다. 독어권 나라중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유명한 학자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해요. 이곳은 빈 국회의사당입니다.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리본을 달아놨네요. 광장에 있는 아테나 분수의 야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굳이 야경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하루종일 힘들고 번거롭게 들고 다닌 삼각대는 야경을 찍을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말도 안되는 사진을 건져주기도 하죠. 멀리서 바라보는 시청사에요. 정말 예쁘지않나요?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인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또 하나는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 나머지 하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스칼라 극장 입니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슈테판 대성당 근처 번화가의 조명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역시 화려하네요. 그러다 들린 스와로브스키 매장. 누나들이 쇼핑하는 동안 저도 같이 여행한 누나들에게 줄 귀고리 하나씩, 어머니께 드릴 귀고리 하나, 미래에 생길 여자친구에게 줄 목걸이 하나를 샀습니다. 금액이 꽤 나가서 텍스리펀을 신청했구요. 텍스리펀 하는 방법은 추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보는 슈테판 대성당이에요. 무슨 조명을 쏘아대는데 건물 외벽이 워낙 고딕형식이라 무슨 조명인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숙소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합니다. 왼쪽에 있는 친구는 미국에 사는 알렉, 그 옆에는 루마니아에 사는 친구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프랑스 리옹에 거주하는 톰 입니다. 실내 촬영에 미숙한 필자입니다... 흑흑.. 플래시가 눈부시다며 이런 컨셉사진을 ㅋㅋㅋ DSLR 사진이 흔들리고 잘 안나오자 알렉인 본인의 스마트폰을 꺼내 다른 여행객에게 사진을 부탁합니다. 국내에서 즐겨입던 동물잠옷을 입었더니 반응이 굉장히 뜨겁더라구요. 톰은 빨간 피카츄라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톰은 저를 피카츄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두번째 도시 관광이 끝이 나네요. 다음은 이번 유럽여행의 핵심, 크로아티아를 향해 갑니다!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http://pann.nate.com/b318663657 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http://pann.nate.com/b318670929 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http://pann.nate.com/b318678064 4편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바토무슈 http://pann.nate.com/b318694752 5편 [프랑스, 스위스]안녕! 파리, 안녕? 스위스. http://pann.nate.com/b318724197 6편 [스위스 인터라켄]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http://pann.nate.com/b318730320 7편 [스위스 체르마트]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체르마트 & 마테호른 http://pann.nate.com/b318767231 8편 [스위스 베른]곰의 도시, 베른 http://pann.nate.com/b318840877 9편 [스위스 루체른]힐링의 나라에서 마지막 날, 루체른 http://pann.nate.com/b318930510 10편 [스위스, 이탈리아]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http://pann.nate.com/b318960695 11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上 http://pann.nate.com/b318984152 12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下 http://pann.nate.com/b318996477 13편 [이탈리아 피사]피사의 사탑과 마지막 여행지, 로마 http://pann.nate.com/b319019239 14편 [이탈리아 바티칸]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http://pann.nate.com/b319053180 15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上 http://pann.nate.com/b319127430 16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下 http://pann.nate.com/b319693806 17편 [필리핀 세부]여행, 그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 http://pann.nate.com/b319761882 18편 [필리핀 세부]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나라 http://pann.nate.com/b319824609 19편 [필리핀 세부]아름다운 섬으로 휴가 http://pann.nate.com/b319908158 20편 [필리핀 세부]가슴 아픈 휴양지 http://pann.nate.com/b319963510 21편 [필리핀 세부]항상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여행길 http://pann.nate.com/b320043372 22편 [일본 도쿄]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http://pann.nate.com/b320360701 23편 [일본 도쿄]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http://pann.nate.com/b320413830 24편 [일본 도쿄]작지만 볼 것 많은 도시, 도쿄 http://pann.nate.com/b320659854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ID : asdzxc6396 1514
나도꽃보다누나[유럽] - 5. 음악의 도시, 빈(비엔나)
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
조회수가 올라감에 따라 문의글이 정말 많이 들어오는데요, 한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서 잠시 한자 남겨 봅니다.
일단 가장 많이들 물어보시는 비용!
비용은 정말 말씀드리기 곤란한게 여행 국가, 여행 기간,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에요.
똑같은 파리를 일주일 여행한다고 가정했을때 흥청망청 쓰시는 분은 300만원도 모자라실테고, 알뜰살뜰 아껴서 다니시는 분이라면 200만원도 남죠.
대략적인 금액을 알려드리겠지만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두번째로 많이 물으시는 질문!
"XX 가보셨어요?", "XX 어때요?", "유럽 가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일단.. 제가 안가본 나라, 도시는 정보가 거의 없을 뿐더러 확실하지 않아서 답변드릴 수가 없고, 가본 도시라 한들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저는 좋았지만 문의자께서 별로이실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저는 이러이러 해서 어떠했다고 말씀드릴 순 있지만 역시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되겠네요.
제가 가본 나라, 도시는
프랑스(파리), 스위스(베른, 체르마트, 인터라켄, 루체른), 이탈리아(베네치아, 피사, 로마, 바티칸),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필리핀(세부), 일본(도쿄) 가 있습니다.
곧 중국(청도)가 추가되겠네요.
그외의 나라, 도시 문의는 답변드리기 힘든 점 미리 알려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예정대로 오스트리아 빈(비엔나)를 관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한국에선 깨워도 잘 못일어나는 올빼미족인데 해외여행만 가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아침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올빼미 생활하는 습관이 여행가서 아침에 눈떠지게 시간이 바뀌어서 그런가봐요.
일본 경유할때 사온 컵라면.
양이 적었기에 3명에서 4개를 나눠먹으니 양이 적당히 맞았어요.
맛은 4가지-우동, 소바, 라면, 소면입니다.
젓가락이 없어서 포크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부턴 나무젓가락도 몇개씩 챙겨다녀야겠어요.
유스호스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자기들이 사온 식재료를 선반이나 냉장고에 넣어놓고 이름을 써둬요.
양이 많거나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는 'Free' 라고 써붙여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곤 합니다.
사람들이 여럿 있을땐 서로 필요한 물건을 물물교환하기도 하고 각자 나라 음식을 나눠먹기도 한답니다.
저희가 갔을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꽃보다할배에선 이서진, 꽃보다누나에선 이승기 역할을 제가 맡고 있었어요.
외모에선 그들을 따라갈 순 없는게 흠이네요.
전날 새벽에 공부한 관광지를 토대로 당일 관광루트를 즉석에서 짜봅니다.
아침을 나섰을땐 날씨가 그리 화창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치만 전 여행할때 날씨운이 정말 말도 안되게 좋아서 우산따위는 챙기지 않아요.
여행준비물에 우산, 비옷을 빼놓을 정도니까요.
그러다 낭패 본 적이 한번 있긴해요..
각 나라 관광시 대중교통편은 미리 검색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게 본인에게 가장 적절하고 알맞은지, 어떤 식으로 표를 끊어야 싸게 끊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오스트리아 빈의 추천 대중교통 이용 티켓 발권 방법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역무원이 따로 없어 대부분 자동발매기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알아보기 그나마 쉽게 영어로 설정하시고 왼쪽 위에서 아래로 3번째에 있는 버튼을 터치합니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이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표를 터치하시고 저희는 24시간권을 발권했어요.
발행 표 수를 정하시고 결제하시면 끝!
생각보다 쉽죠?
그러니 겁 먹지 마시고 이것저것 막 눌러보시면서 배우시고 터득하시면 된답니다.
다만 뒤에 사람이 서있다면 먼저 양보한 후에 연구를 해야겠죠?
숙소에서 뒤적거리며 출발하느라 조금 늦게 나왔어요.
날도 흐리다보니 기운이 펄펄 흘러넘치진 않더라구요.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 쉘부른 궁전 지도이에요.
쉘부른 궁전은 건설비화있는데,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귀족가문인 합스부르크왕가와 프랑스의 귀족가문인 부르봉왕가가 있었어요.
부르봉왕가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화려하고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을 지은 것을보고 발끈한 합스부르크왕가에서돈 '우리도 저런 궁전을 만들자!' 해서 지은 것이 지금의 쉘부른 궁전이에요.
베르사유 궁전은 궁전이 위쪽에 있고 정원이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쉘부른 궁전은 따라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배치를 반대로하여 궁전이 아래쪽, 정원이 위쪽에 두어 차이를 두었어요.
그치만 개인적으론 베르사유가 생긴 이후 따라지은거라 베르사유를 능가하진 못하더라구요.
혹시나 두군데 다 가시는 분이시라면 그 부분을 유념해서 보신다면 꽤 재미있으실거에요.
프라하에서 신호등 건널때 본 것과 비슷하게 생겼죠?
역시 신호등 건너려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여기가 쉘부른 궁전 입구에요.
양쪽 기둥마저 베르사유를 따라한 느낌이 살짝 드는 기분이네요.
베르사유처럼 궁전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가 필요해요.
정원만 보실거라면 따로 입장료는 필요없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산책이나 조깅하러 많이 온답니다.
학교에서 소풍? 현장체험학습?을 하러 온 것같아 보였는데 단체 사진을 찍더라구요.
괜히 부러워지는 시간이었어요.
힘들게 정원 정상에 올랐어요.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구두를 신으신 분들이라면 정상에 오르는건 생각해보셔야겠네요.
힘들지만 사진을 찍을때만큼은 참 즐겁죠.
지금 판을 쓰는 도중에 이 사진을 보니 괜히 미소가..
위쪽으로 보이는 곳이 빈 전경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썩 멋있게 보이진않았네요.
정상에 있는 궁전에서 만난 두 신사분.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김연아를 알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친절히 사진도 함께 찍어주십니다.
옆으로 돌아서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레스토랑 겸 호스텔.
현지인 같냐고 물어보는 누나에게 "누가봐도 여행객" 이라며 돌직구를 날렸었죠.
노부부께서 아무도 없는 길로 올라가시더라구요.
나이가 무색할만큼 애정돋는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내심 엄청 부러웠습니다.
유난히 비둘기와 조류를 싫어하시는 누나들 덕분에 저는 열심히 새를 쫓아내기 바빴습니다.
이상하게 공원에는 비둘기보다 갈매기가 더 많았습니다.
베르사유도 그랬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궁전도 엄청 빠르게 돌아나왔고 소지품 보관을 담당하는 직원이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여자들이 셀카를 많이 찍는 점은 정말 부러웠어요.
사실.. 남자들은 셀카 많이 안찍잖아요.
그래서 여행하면서 자기 사진 많이 없잖아요.
사진 찍는 사람이라면 더 없잖아요...
지하철을 타고 시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어딜가나 자물쇠는 볼 수 있더군요.
여긴 청둥오리가 점령한 듯 해 보였습니다.
그치만 빼놓을 수 없는 공원과 비둘기의 관계....
시립공원의 지도입니다.
각 동상들이 어디있는지 알려주는데요, 대부분 음악가들의 동상, 흉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고있는 표지판의 위치와 시립공원의 가장 유명한 동상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황긍동상이 있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요.
공놀이를 하지 말라는 금지표지판 같았는데 누가 스티커로 장난을 쳐놨더라구요.
오스트리아는 그래피티보다는 스티커가 곳곳에 보였습니다.
바이올린의 거장, 요한 스트라우스 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진 않지만 시립공원에 가는 관광객이라면 꼭 찾아보더라구요.
뭐가 그리 신나시는지 ㅋㅋㅋ
괜히 저도 기분 좋아집니다 ㅋㅋㅋ
부산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용두산 공원에서 비슷한 걸 본 적 있으시죠?
각 지역마다 있는 놀이동산에서도 보이기도 하죠.
정원시계도 한 컷 찍습니다.
헤어지기 싫은 커플 같아보였어요.
참.. 애틋해 보였지만... 솔로입장에선 그저 굉장히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그레브로 이동한 버스를 예약하러 갔어요.
지하철 24시간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발권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야했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끼니까요.
빈-자그레브 구간을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오후 1시에 도착하는 버스를 29유로에 결제했습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으로 할인받아서 발권했습니다.
누나들도 아마 여권으로 유스(청소년, 26세? 29세? 미만) 할인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버스 예약후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맛을 선택했는데 엄청난 실수였어요.
저는 토마토를 못먹어서 토마토가 안들어간 버거중에 '고르곤졸라 버거'를 시켰는데.. 느끼함의 결정체였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역시 버거케이스로 트리모양을 꾸며놨더라구요.
대충 끼니를 해결한 후 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이동했어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가장 중심지이다보니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유럽에선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면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그 관광지는 바로 모차르트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슈테판 대성당' 입니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로써 모차르트의 초라한 장례식을 올리기도 했죠.
우리가 매년 12월 31일에 종각역에 모이고 미국에선 타임스퀘어에 모이듯 빈에 있는 사람들은 슈테판 대성당앞에 모인다고 합니다.
유럽의 교회, 성당은 항상 초가 켜져있어요.
여러 사람들의 소망과 기도들이 담겨있겠죠?
131m에 달하는 종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가던 중 표지판을 발견했어요.
백팩은 벗어서 손에 들고 올라가야하죠.
,입장료는 5유로(원화 약 7,500원) 입니다.
북쪽 종루탑은 엘리베이터로, 남쪽탑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전 북쪽 종루탑을 이용했습니다.
작년 로마에서 봤던 기념주화 판매기네요.
금액에 맞게 센트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동전 모양이 타원형으로 찌그러지며 자판기마다 설정된 그림이 찍혀나와요.
뽑고 싶었지만 센트 동전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답니다...
슈테판 성당의 특징 중 하나인 모자이크 지붕.
꽃보다누나를 보신 분이라면 자그레브에서 누나들이 봤던 교회가 생각나실 거에요.
전망대도 어김없이 커플 인증 자물쇠..
저 멀리 첫날 봤던 관람차도 보이네요.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서 서성거리는 중 아랍계열 가족이 단체 사진을 찍더라구요.
사진찍히는걸 싫어하던 꼬마숙녀가 스스로 찍어주겠다고 나섭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내내 괜시리 아빠미소 ㅎㅎ
길거리에도 한창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프라하의 천문시계, 유대인시계처럼 특색있는 '앙커시계' 입니다.
천문시계처럼 매시 정각마다 인형들이 돌아가며 퍼포먼스를 한다고 해요.
하지만 볼 수 없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정말 뜬금없이 발견했고, 관광객도 그리 많지않아 지나치기 쉬워서 주의하고 찾으셔야합니다!
빈의 전형적인 풍경은 이래요.
유럽풍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슈테판 대성당 다음으로 많이 찾는 시청사를 찾아가는 길목입니다.
빈은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큰 도로가 원형을 이루고 있는데 그것을 링이라고 부른답니다.
링에 다다르니 차량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DSLR 카메라를, 누나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애용합니다.
혼자서 여행하면 이런 사진을 찍기 힘든데, 누나들 덕택에 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혼자 갔던 일본여행때는 제 사진이 거의 없거든요..
이젠 신호등에 버튼이 보이면 자연스레 누르고 봅니다.
야경으로 꽤 유명한 빈 '시청사' 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마켓과 트리가 한가득이네요.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 옆에서 돌고 있던 회전목마에요.
주로 어린아이들이 타고 있지만 사진찍기에는 더할나위 없네요.
하트모양 트리, 별모양 트리, 별의 별 트리가 다 모여있어요.
사람들도 굉장히 북적거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매치기도 있기 마련이죠.
항상 지갑, 스마트폰, 카메라, 여권 조심 !!
심리학 학자 '프로이트' 가 즐겨 찾았던 '라트만' 이라는 카페 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1873년도에 처음 문열었다고 적어놓은 것 같죠?
어딜가나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에 가게되면 자연스레 와이파이부터 찾게 되더라구요.
SNS에 안부글도 올리고 밀린 카톡도 좀 하고...
시청사 앞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이런 분위기에요.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일행을 놓치기도 쉽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면서 현지인 빙의하던 누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지쳐 집으로 돌아가는 현지인 대학생 느낌이었습니다.
시청사 옆에 있는 건물이 빈 대학입니다.
독어권 나라중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유명한 학자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해요.
이곳은 빈 국회의사당입니다.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리본을 달아놨네요.
광장에 있는 아테나 분수의 야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굳이 야경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하루종일 힘들고 번거롭게 들고 다닌 삼각대는 야경을 찍을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말도 안되는 사진을 건져주기도 하죠.
멀리서 바라보는 시청사에요.
정말 예쁘지않나요?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인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또 하나는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 나머지 하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스칼라 극장 입니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슈테판 대성당 근처 번화가의 조명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역시 화려하네요.
그러다 들린 스와로브스키 매장.
누나들이 쇼핑하는 동안 저도 같이 여행한 누나들에게 줄 귀고리 하나씩, 어머니께 드릴 귀고리 하나, 미래에 생길 여자친구에게 줄 목걸이 하나를 샀습니다.
금액이 꽤 나가서 텍스리펀을 신청했구요.
텍스리펀 하는 방법은 추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보는 슈테판 대성당이에요.
무슨 조명을 쏘아대는데 건물 외벽이 워낙 고딕형식이라 무슨 조명인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숙소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합니다.
왼쪽에 있는 친구는 미국에 사는 알렉, 그 옆에는 루마니아에 사는 친구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프랑스 리옹에 거주하는 톰 입니다.
실내 촬영에 미숙한 필자입니다... 흑흑..
플래시가 눈부시다며 이런 컨셉사진을 ㅋㅋㅋ
DSLR 사진이 흔들리고 잘 안나오자 알렉인 본인의 스마트폰을 꺼내 다른 여행객에게 사진을 부탁합니다.
국내에서 즐겨입던 동물잠옷을 입었더니 반응이 굉장히 뜨겁더라구요.
톰은 빨간 피카츄라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톰은 저를 피카츄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두번째 도시 관광이 끝이 나네요.
다음은 이번 유럽여행의 핵심, 크로아티아를 향해 갑니다!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http://pann.nate.com/b318663657
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http://pann.nate.com/b318670929
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http://pann.nate.com/b318678064
4편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바토무슈
http://pann.nate.com/b318694752
5편 [프랑스, 스위스]안녕! 파리, 안녕? 스위스.
http://pann.nate.com/b318724197
6편 [스위스 인터라켄]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http://pann.nate.com/b318730320
7편 [스위스 체르마트]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체르마트 & 마테호른
http://pann.nate.com/b318767231
8편 [스위스 베른]곰의 도시, 베른
http://pann.nate.com/b318840877
9편 [스위스 루체른]힐링의 나라에서 마지막 날, 루체른
http://pann.nate.com/b318930510
10편 [스위스, 이탈리아]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http://pann.nate.com/b318960695
11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上
http://pann.nate.com/b318984152
12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下
http://pann.nate.com/b318996477
13편 [이탈리아 피사]피사의 사탑과 마지막 여행지, 로마
http://pann.nate.com/b319019239
14편 [이탈리아 바티칸]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http://pann.nate.com/b319053180
15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上
http://pann.nate.com/b319127430
16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下
http://pann.nate.com/b319693806
17편 [필리핀 세부]여행, 그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
http://pann.nate.com/b319761882
18편 [필리핀 세부]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나라
http://pann.nate.com/b319824609
19편 [필리핀 세부]아름다운 섬으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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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 [필리핀 세부]가슴 아픈 휴양지
http://pann.nate.com/b319963510
21편 [필리핀 세부]항상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여행길
http://pann.nate.com/b320043372
22편 [일본 도쿄]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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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편 [일본 도쿄]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http://pann.nate.com/b320413830
24편 [일본 도쿄]작지만 볼 것 많은 도시, 도쿄
http://pann.nate.com/b320659854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ID : asdzxc6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