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무개념 아주머니들

ㅇㅇ2014.02.28
조회3,527
개념상실에 톡 된 지하철 할아버지 보다가 생각이 남그 땐 판의 존재를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끄적여봄(귀찮으니까 음슴체)
때는 글쓴이가 초딩때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음요금내고 자리착석해서 잘 가고있는데 한 아주머님께서 나에게 오더니 한 말씀하심ㅇㅇ"자리 좀 비켜주겠니"지금 생각해보면 꽤 날카롭고 그런 말투였음그러나 저학년인 나라는 인간은 무슨 깡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음..."여기 장애인 자리 아닌데여"아마 표정이 구겨졌었겠지;;결국ㅇ아 글쓴이는 발목부실로 인해 붕대를 감고있었음한 할아버지께서 거 다친애한테 왜그냐고해서 대충 마무리 됨왜 하필 나한테 했는지 의문임 만만했나봄 생각하니 열받네..
또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중1때 이것만은 진짜 또렷히 기억이 남아침 학교 지각 5분전 버스안이었음그날따라 버스가 늦게온지라 버스 안은 애가 탄 학생들이 시계만 쳐다보고있었지지금 도착한다해도 미친듯이 달려야할 판인데 정류장의 아주머니들이 버스를 놔주질 않는거임어디 놀러가시는데 이 버스를 타야했던거 같음기사아저씨는 아주머니들에게 학생들땜에 다음 버스를 타라고 권유하고있고,  아주머니들은 이 버스를 꼭 타야한다며 떼를 쓰고있었음..ㅡㅡ시간은 촉박해지고 학생들은 안절부절 간간히 욕도 들려왔었음;짜증을내는 학생들과 고집을 부리는 아주머니들 사이에 있던 버스기사가 매우 측은했었음...그러나 나도 학교를 가야하므로 짜증이 났었음짜증내면 뭐하나 아주머니들은 버스에 낑겨 올라탔고 학생들은 우루루 내려 뛰었다지
그리고 글쓴이는 두려움을 잔뜩 껴안고 첫지각을 맞이했다.
진짜 나이먹은게 벼슬이 아님 노약자들 비켜드리라고 배웠는데 아주머니가 왜그러신지 모르겠고 아침에 버스 좀 붙잡으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그 때에 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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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쓴거라 정리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4

그래도오래 전

내 동생 임신했을때 그 아줌마(50~60대로 추정).. 8개월이믄 배도 보일만큼 불렀는데.. 앉아있다고 시장본 봉지 발에 툭 던져넣으며 째려보던.. 그런 사람도 있다.. 버스 탈 일 거의 없지만 난 항상 입구보면서 임산부나 할머니한테 양보하려고 한다. 어차피 버스타고 멀리 갈 일도 없고.. 울 엄마도 인공관절 수술했는데.. 왠만하면 내가 차로 모셔다드리고.. 버스보단 택시 타고 다니시라고 한다.

ㅇㅇ오래 전

공감됨ㅇㅇ저번에 버스정류장서 버스기다리고있었는디 어떤할머니가 딱오면서 새치기를 하는거임 그때 나는 제일 첫번째였고 그 할머니는 젤 마지막에 왔는데. 결국엔 그냥 새치기당할수 밖에 없었음...또 뭐라말하면 버릇없다 개념없다 이럴게뻔해서 암말두 못함;;하 진짜 나이많은게 벼슬임?? 배려받고 싶으면 먼저 개념있는 행동을하던지ㅉㅈ

안알랴줌오래 전

저런 아줌마들이 아줌마나 할머니 소리는 더럽게 듣기 싫어하면서 꼭 버스나 지하철에서만 노약자 코스프레 쩔어요.

오래 전

우리나라는 참 이해가 안되는게 나이먹은게 벼슬인줄암ㅋ 안티에이징이니 뭐니 나이먹는것은 싫어하면서 나이가지고 별 꼴값을 다 떨어요 노친네든 아줌마든 젊은 년놈들이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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