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동료 best

알려고하지마2014.02.28
조회715

가끔 회사생활 톡에 나오는 "사무실에서 냄새나요"글 보구
그냥 풋 웃다가 내가 한번 경험담 써본다.
다만 나는 중국인하고는 안살아봐서 그런 국제적인 수준까지는 못 경험해봤지만 ....

첫번째 경험...
아는 동생년하고 살때...
혼자 사와서 쳐먹던거 한달동안 거실에 방치.
구더기 나오는것도 봤음.
치우라고 했지만 놔두고 해외여행 도망가서
결국 빡쳐서 내가 치움.
선배들이 그냥 그런건 방에 밀어넣고 문을 닫아버리라는데.... 조언을 너무 늦게 들었다.

얘일화는 끝이 없음.

지 방이 하두 더러우니깐
내가 잠시 다른데 갔다온 일박 이일 사이에
내 방에 지 이불깔고 지 친구 데려와서
음식배달까지 시켜서 내 방에서 쳐먹음.
주방하고 거실은 놔두고 왜 내방에서 쳐먹음??
하기야 내 방이 제일 깨끗했으니....
꼴에 환기시킨다고 창문 다 열어놓고있다가
나한테 들켰음.
밖에 그릇 2개+1가 있는데도
혼자 시켜 쳐먹었다고 박박 우기다가
울면거 친구랑 같이 먹었다고 고백함.
아직 그 친구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밝혀지진 않았으나 친구는 집에서 절대 잠은 안잤다며
끝까지 우기며 울던거 보면
좀 이상함.
내 방에 그냔 이불이 한개 깔려있던거 생각하면
그냥 삘이 .., 아주 추잡함
그래도 ... 나는 나은 케이스....
-아래는 19금 ..-
내 친구는 알바가 좀 일찍 끝나서집에 좀 일찍 들어갔더니,
룸메랑 어떤 남자애가 같이 씻고 있더래... 젠장..
얘 수준은 어느정도냐면, 국내에서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그., 속담에 간을 내먹는다는 해충이
얘 방에서 한동안 서식했음
얘는 중국인보다 더하면 더하지......덜하진 않을거 같음
-15금-----
나도 깨끗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러진 않았는데...
얘가 마법의 날이 되면
화장실에서 정말 못볼것을 많이 보게 됨.....
아주 당당하게 시뻘건 그것을 자랑하듯이 쫙쫙 펼쳐놓음.....
구역질남.......
혹시라도 판 보고 찔리는 사람 있으면
생리대 좀 접어 버려라
같이 화장실 쓰는 사람들이 미치겠댄다 .
그리고 들리는 바에 의하면
내가 엄청 더럽다고 뒤에서 욕하고 다닌다던데
내가 주변에 말을 못해서 그렇지....ㅋ
어떻게 구더기가 나오고 지 방 놔두고 남의 방에서 잤다는 얘기를 하겠냐.
위보다 더 한 얘기들도 있지만 내가 시간이 없고 판을 쇼킹 홀릭으로 만들 수는 없기에 여기까지
적는다.

두번째는 남자애 얘기
남자들은 정말 깨끗하거나 더럽거나 둘중 하나인가봄
근데 정말 더럽x10000000 게 더러운 애가 하나 왔음.
명성이 자자함.... 여자애들이 다 피해다님ㅋㅋㅋ
나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오고나니
2m 근방인 내 자리까지
온갖 쩐내가 전달됨.
주변 애들이 페브리츠를 1주일에 한통 쓰는거 같음

나는 대놓고 말했음.
머리 감았냐고 씻었냐고 발은 닦았냐고
그러면 걔는 항상 감았다고 씻었다고 닦았다고 대답함
그러면 나는 다시 질문함
왜 머리는 떡졌는데? 왜 옷에서 멸치액젓 썩는냄새가 나는데? 왜 퀴퀴한 발냄새가 내자리까지 나는데?
그러면 진짜 감았다고, 옷은 세탁소에 맡기겟다고, 신발은 빨겠다고 대답하는데
그리고 다음날도 똑같고 그 다다음날도 똑같음
그나마 내가 대놓고 망신주고 갈구니깐
이제는 페브리츠냄새에 가려진 새우액젓냄새로
좀 바꼈음..
걔가 온 이후로 사무실에 퀴퀴한 냄새가 진동을 함.
걔를 차를 태우면 날이 추워도 나는
창문을 다 열고 달림.
그렇지 않아도 임원이 오더니 사무실에 이게 무슨 냄새냐며 정색을 함.
그러다가 어느날 일이 터졋음
임원이 불같이 화를 내면서
팀장한테 당장 이3끼 자취방으로 보내라고 하며
청소 비포/에프터 사진을 찍으라는 둥 많이 화가 나셨음
알고보니 회사 숙소 검열이 있었는데
그 직원의 방이... 얼마전에 판에 톡이 됐던 글
"직원이 자주 아픈 이유는 ....자취방이 더러워서"
그 수준 이상이었나 봄.....
아무래도 가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쓰레기집" 수준이었던듯.
표현에 따르면 쓰레기 하치장 그 이상...
냄새도 그 이상이었다고 함.

임원지시에 따라 우리 팀장님은
걔를 숙소로 보내고, 약 6시간 후에 청소 잘 했나
검사하러 나가셨는데
3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으시는거 보니
아무래도 같이 청소하고 계신게 분명했음.


나중에는 기운빠진 목소리로 오늘은 회사
숙소에서 퇴근하신다며 연락이 옴......
내 예상이 맞는거 같음....
한 1.5 톤 트럭으로 쓰레기가 나왔을거 같은 예감....


아마 본인은 자기 방의 냄새를 못 느낄것임.
그렇지않아도 어쩔때는 정말
코딱지가 코에 꽉 차서 밖으로 밀려 덩어리가 져서
삐져나와있는데도...


아니 그 덩어리가 코를 콱 막아서 2-3mm 씩 콧구멍 밖으로 밀려나와서 마치
누런 초코볼을 코에 박은것처럼 하고 다녀도
본인은 그걸 모르고 그냥 고개 쳐들고 다님....

정말 그 장면 못본 사람은
면상보고 구역질 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모를 것임....


나는 그걸 맨날 보고 살고 있음.

가끔 그래도 난 얘기를 해줌...
난 돌직구니깐... 코딱지 좀 파고 다니라고 함.

예전에 정말 안씻는 직원이 있었는데
에어컨만 틀면 걸래 썩는 냄새가
골고루 퍼져서, 나는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가
핀줄 알고 A/S를 계속 불럿던 적이 있엇는데
그 직원은 그래도 훨 나은편이고
얘는 그보다 더 훨씬 더더더 심함.


까자면 끝이 없을것임
예를 들자면 ... 정말 한숨만 나옴
자세히 쓰면 더 빡치니깐 여기까지 하기로 함.
나도 불금 좀 즐겨야 하니깐 .

아무튼,
담배피고 커피마셔서 썩는내 나는건
그나마 양반.
하... 글 쓰면서도 계속 빡침이 올라온다,,,,,,

임원왈
내가 사수니깐 그냥 갈구래... 봐주지 말고 ㅋㅋㅋ

근데 이미 별 상욕으로 맨날 갈구고 있는데 ㅋㅋㅋ
나 지금까지 봐주지 않고 갈구고 있엇어요.
갈궈도 안되는걸 어떡해요.

내가 여자지만 내 입에서 "오인용" 에 나오
갖은 상욕이 굿거리 장단으로 줄줄 나오는데도
절대 쟤는 바뀌질 않으니.....
이거 어떻게 해야됨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