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 힘들다 많이. 보고싶다...

tfg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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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 널린 게 사람인데. 새로운 사랑은 또 오는데. 그런데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아직 죽지 못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아직 너무 사랑하니까요. 비록 혼자하는 사랑이더라도 그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 사람을 지켜줘야 합니다. 전 이제 그 사람의 무엇도 아니기에 가까이서 지켜줄 순 없지만, 얼마나 멀리 있든 간에 항상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 그 사람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달려갈 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 사람을 위해 할 겁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그 사람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땐 저 스스로 그만두렵니다. 모든 걸 말입니다. 내려놓을 겁니다. 포기하면 편해지는 세상이니까요.. 그 사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 보고싶습니다. 아. 보고싶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