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새아빠가 몰래 제 얘기하는거

궁금2014.03.02
조회95,901
추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저번에 묻혔던 제 글도 같이 올릴게요..
http://m.pann.nate.com/talk/pann/321559086&currMenu=search&page=1&q=%EB%AC%B8%EC%9E%A0%EA%B7%B8%EB%A9%B4

제가 그동안 가슴에 비수가 되어서 꽂혔던 말들을 적어본 건데요. 그냥 위로 한번씩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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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새아빠가 안방에서 제 욕을 많이 하는데요.

막 쌍욕 그런소릴 한다는게 아니라,

쟤는 꼭 ~해서 짜증나. 완전 자기밖에 몰라.

저런식으로요.



근데 원래 부모님들이 저런식으로 얘기하시나요? 보통 자식앞에서 자식을 혼내면서 말씀하시지 않아요?

엿들을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네요. 차라리 대놓고 말하셨으면 좋겠는데.

댓글 40

ww오래 전

Best저희집만 그런줄알았는데 .. 정말기분나쁘죠 안들리게하는것도아니고 다들리게 뒤에서 차라리 정말 앞에 불러놓고 뭐라 하지 근데 근 10년 듣고나니 이젠 아~ 또 저러는구나 하게되네요 무뎌진것일뿐이지만 아무렇지않은건 아니지만..

j오래 전

Best힘내세요. 아마 푸념식으로 얘기하신 걸꺼에요. 그 외 다른 생활에서 글쓴이에게 나쁘게 행동한다던가 하는 건 없었으면요.

난모나리자오래 전

엄마한테 나는 얘기해요. 나한테 직접하지 왜 꼭 아빠한테 흉보느냐고ㅡㅡ아빠는 무조건적으로 엄마편이기에... 그런데 엄마가 내남편인데 내가 말도 못하냐고 하는데 할말잃음 안들리게 하라고함 들리면 난 또 중간에 껴서 얘기하고...그때그때 해야함

25오래 전

저희집은 앞에서도 뒤에서도 합니다 근데 그냥 그러려니 흘려들어요. 가족들도 사람이니 맘에 안드는거..있을테고어렸을땐 마음아프고 배신감느껴지고그랬는데 이젠 뭐 .. 앞에서도 같은소리하니.. 그러려니해요

푸이푸이오래 전

부모는 사람 아닌가? ㅎㅎ

푸이푸이오래 전

몰래 들어서 기분나쁘신거예요 원래 안보이는데선 나랏님도 욕한답니다 부모님들 자식욕엄청 해요 부모끼리도 친구한테도 ..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대신 엄마나 새아빠나 제3자가 님 욕을 한다면 엄청 화내실걸요? ㅎㅎ 사람 사는게 다그렇습니다.

ㅡㅡ오래 전

새 남편한테 눈치보여 그러다보니 버릇된건가보네요. 그런 눈치보는 엄마도 짜증나다보니 더 하게되고.. 어린나이에 .. 글만봐도 맘아프네요 식상한 말이지만 공부잘해서 탈출하는길 밖에 없는거 아시죠? 성공하면 다 들러붙을거에요. 그때 쿨하게 버리세요

마마님오래 전

맘넓은 님이 그러려니하고 그냥 넘기길...상처받지말고요.

오래 전

충격이네요 부모님이 더구나 새아빠랑 그렇게 대화하다니 정말 맘이 힘드시겠어요 눈치보이고 ㅠ 전 아이키우는데 절대 그러지 않을거에요ㅠ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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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3오래 전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을 욕하거나 험담하지 않습니다

햇님오래 전

푸념식으로 얘기할 수도 있죠... 아무리 자식이라도 미운짓 하는데 이뻐보이지는 않아요. 다만 자식이니 감수하는거지... 앞으로는 엿듣지 마시구요. 엄마가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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